(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 실내 테니스장에서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2023 데이비스컵 최종본선진출전(2023 DavidCup Qualitiers)'을 두고 벨기에와 경기를 펼쳤다. 대회 첫날 2패에 그친 한국은 복식과 3, 4단식 모두 이겨야 데이비스컵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금일 대회를 모두 이길 경우 최초 2년 연속 데이비스컵 본선 진출이 가능하며 오는 9월 16강 조별리그가 진행 될 예정이며, 오늘 1경기라도 패할 경우 월드그룹 1로 이동 월드그룹1에 잔류한 12개국, 총24개국이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9월 진행 될 예정이다.

2단식 권순우(61위, 당진시청)와 벨기에 다비드 고팽(41위)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권순우가 강력한 다비드 고팽을 상대로 2-1(3-6 6-1 6-3)로 승리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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