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LB 공식 SNS
사진=ALB 공식 SNS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LG 트윈스 송찬의가 호주 프로야구리그(ABL) 2라운드 최우수 타자에 선정됐다.

질롱 코리아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송찬의가 2라운드 최우수 타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송찬의는 현재까지 타율 0.519(27타수 14안타) 3홈런 14타점 OPS(장타율+출루율) 1.480등 엄청난 타격감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 앞서 송찬의는 호주 리그 개막전부터 3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려 호주에서도 최고의 거포 유망주 면모를 보였다.

같은 날 호주 프로야구연맹 역시 “호주에서 송찬의를 막을 수 없다”며 “거의 모든 타구를 안타로 만들어 냈다. 그는 경기를 지배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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