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청라, 박태성 기자)2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박세리 희망재단(이사장 박세리)가 주최하는 'LG전자 박세리 월드매치'가 열렸다. 

박세리가 6번홀 티샷을 우측 러프로 날리며 아니카 소렌스탐에게 이해해달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로레나 오초아, 박민지 조가 후반 포섬 2언더로 승리하며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또 앞서 오전에 열린 포볼(2인 1조로 팀을 이뤄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그 팀의 해당 홀 점수로 삼는 방식) 경기에선 총 19개의 버디가 나와 1,9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여기에 주최 측인 박세리 희망재단이 3,100만원을 더해 총 5천만원의 기부금을 추가로 조성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