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진천, 권혁재 기자) 11일 충북 진천선수촌 컬링장에서 2022~2023시즌 컬링 4인조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2022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가 열렸다.

첫날 여자부 경기에서 강릉시청 ‘팀 킴’, 경기도청 ‘5G’가 첫승을 거두며 상쾌한 출발을 했고 춘천시청과 전북도청은 1승 1패를 기록했다. 여고팀 봉명고는 전북도청을 꺾고 송현고와 1승 1패를 달리고 있고 의성여고는 2패를 당했다.

남자부는 경복체육회, 경기도컬링연맹, 강원도청, 서울시청 등 실업팀이 대학팀과 고교팀을 물리치고 가볍게 1승을 올렸다.

송현고 조주희, 박한별(왼쪽부터)이 스위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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