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솔 기자) 한때는 성적 기준 BIG4로 묶이던 때도 있었으나, 올 시즌은 천양지차. 그야말로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다.오는 24일 수요일 오전 4시, 런던을 연고지로 한 오랜 라이벌 아스날과 첼시가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리그 28R 경기를 펼친다.29R의 PL 선두를 달리며 19년 만에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아스날과 달리 첼시는 현재 리그 9위에 위치하며 유로파 진출 티켓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먼저 지난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의 쓴맛을 본 아스날은 황희찬의 울버햄튼을 2-0으로 완파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약 두달 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다.울버햄튼은 21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홈경기에서 0-2로 졌다.홈에서 패배한 울버햄튼(승점 43)은 12승 7무 14패로 11위에 머무른 반면 아스널(승점 74)은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73)를 제치고 다시 리그 선두 자리에 복귀했다.울버햄튼은 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아스널을 안방으로 불러들
(MHN스포츠 이솔 기자) 황희찬이 교체선수 중 평점 1위로 부상 복귀 후 첫 경기에서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노팅엄 시티 그라운드에서 펼쳐진 2023-24 PL 33R 노팅엄 포레스트전을 2-2 무승부로 마무리했다.황희찬은 이날 후반 14분 팀의 실점 직후 '조커카드'로 기용됐다. 그의 입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경기 전반적으로는 슈팅 1회, 패스성공률 80%(4/5) 등을 기록하며 팀의 역전골을 노렸다. 이날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팀의 교체선수중 평점 1위인 6.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건강한 황소'가 돌아온다.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경기에 앞서 울버햄튼은 11일 노팅엄전 대비 훈련에 황희찬이 합류한 영상을 공개했다. 구단은 "황희찬과 장 리크네르 벨가르드, 라얀 아잇 누리 등이 온전한 몸 상태를 보여줬다. 웨스트햄전 패배를 딛고 노팅엄과 맞대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황희찬은 구단이 공개한 훈련 영상 속에서 밝은 표정으로 팀
(MHN스포츠 이솔 기자) 이렇게까지 우연이 반복될 수 있을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판정과 카드 남발로 악명 높은 앤서니 테일러 심판이 또 한번 편파판정을 범했다.11일 오전(한국시간) 파리의 파르크 데 프렝스에서 펼쳐진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8강 1차전에서는 파리 생제르망(PSG)이 바르셀로나에 2-3으로 역전패했다.논란의 장면은 PSG가 2-1로 앞서던 후반 14분 발생했다.우측 박스 안을 돌파한 이강인은 상대 수비수 주앙 칸셀루를 상대로 상체 페인팅을 통해 완벽하게 그를 제쳐냈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6주 동안 뛰지 못하게 되면서 월드컵 예선 역시 결장할 가능성이 커졌다.울버햄튼의 게리 오닐 감독은 3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원정 경기 후 황희찬의 상태를 알렸다.오닐 감독은 "황희찬이 부상에서 회복할 때까지 6주가 걸릴 것 같다. 지금 시점에서 우리에게는 재앙과 같다"며 안타까워했다.황희찬은 지난달 29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경기 막판 터진 카세미루의 결승골에 힘입어 FA컵 8강에 진출에 성공했다.맨유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FA컵 16강전(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1-0으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카세미루의 결승골로 노팅엄을 어렵게 꺾은 맨유는 48번째 FA컵 8강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이날 맨유는 볼 점유율에서 6:4로 앞서고도 경기 막판까지 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힘겨운 싸움을 치렀다.상대 골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아시안컵 여파인걸까. 이전 시즌과 달리 건강한 '황소 모드'를 보여주던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또 다시 부상으로 쓰러졌다.울버햄튼은 29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FA컵 16강(5라운드)전에서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앨비언을 1-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이날 울버햄튼 최전방은 황희찬이 책임졌다.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전반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다 후반 9분 상대와 충돌하지 않는 상황에서 갑작스레 왼쪽 허벅지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사우디아라비아의 구애를 받고 있지만 오히려 토트넘과 의리가 더욱 돈독해지고 있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7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토트넘과 이미 대화를 시작했다. 공식 협상을 곧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손흥민은 토트넘과 2025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이런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이티하드가 손흥민에게 오일머니를 앞세운 막대한 자본력으로 유혹의 손짓을 하고 있다.앞서 알이티하드는 지난해에도 손흥민에게 3,000만 유로(약 430억 원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경기 직전 워밍업 도중 쓰러졌던 '황소'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팬들의 걱정을 털어내며 팀 승리와 순위 상승에 기여했다.울버햄튼은 25일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었다.2연승을 기록한 울버햄튼(승점 39)은 리그 8위에 오르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참가 가능성을 키웠다. 반면 셰필드(승점 13)는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강등 걱정을 이어가게 됐다.이날 경기 직전 비보가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대표팀 불화로 논란의 중심에 오른 한국 축구 대표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 순위가 대폭 하락했다. 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2024년 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1월 2위였던 이강인이 50위권 밖으로 튕겨나갔다.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스포츠 스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MHN스포츠 이솔 기자) 현 시점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황제'와도 같은 킬리안 음바페가 친히 동생의 생일을 기념했다. 국내의 일부 축구팬들은 여전히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20일 오전, 음바페는 공식 SNS를 통해 이강인의 생일을 기념하는 글을 게시했다. 음바페는 SNS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의 스토리를 활용, 이강인의 뺨을 쓰다듬는 사진에 더해 '생일 축하한다 내 동생'(Happy Birthday my little bro)라며 이강인의 생일을 축하했다.이강인은 SNS를 통해 별도의 화답을 하지는 않았으며, 자신의 생일임에도 따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대중들의 시선이 이강인과 손흥민의 갈등 이슈에 대부분 붙들려있고, 감독 자리는 비어있는 상황에서 대한축구협회(KFA)의 일처리 진전이 보이지 않는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前) 감독이 지난 16일, 한국 축구 대표팀에서 공식으로 경질당한 이후에도 내부 분위기는 좀처럼 완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현재의 대표팀 내분을 만든 핵심인 정몽규 축구협회장이 사실상 자진사퇴를 거부했고, 클린스만 전 감독만 내쫓겼을 뿐 모든 것은 제자리이기 때문이다.지난 해 2월 선임된 클린스만 전 감독은 당시부터 불투명한 발탁 과
(MHN스포츠 이솔 기자) '손이 많이 아파요...' 아시안컵 탈락, 그리고 대표팀의 내분으로 고통받았던 손흥민이 뜻밖에도 비난의 대상이 됐다. 지난 16일, 손흥민은 SNS를 통해 럭셔리 패션브랜드 '투미'의 제품을 홍보하는 SNS 게시글을 게시했다. 게시글은 평범한 '광고 영상' 그 자체였다.그러나 뜻하지 않은 상황이 발생했다. 일부 극성 축구팬들, 혹은 특정 선수의 팬으로 추정되는 일부 팬들이 손흥민의 SNS에 몰려가 비난 댓글을 게시했다.일부 팬들은 "에휴 더 이상 토트넘 경기 보기도 싫다. 국대 주장 달면서 그냥 후배들 쳐
(MHN스포츠 이솔 기자) 경기장 안팎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대한민국 대표팀과 파리 생제르망(PSG)의 중심 축이 되어가고 있는 이강인, 그러나 이날 활약은 '팀 내 최저' 수준이었다.이강인은 18일 프랑스 낭트 스타드 데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FC 낭트와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팀의 2-0 승리를 도왔다. 이강인은 이날 패스성공률 90%를 기록했다.61분간 경기장에서 활약한 이강인은 우측 측면 윙어로 활약하며 경기장을 누볐다. 특히 60개의 패스 중 54개를 성공시켰고, 결정적 기회를 제공한 키패스는 2회였다.다만 훌륭한 활약
(MHN스포츠 이솔 기자) 팀 내분사태의 영향일까? 손흥민과 황희찬이 모두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를 선보이며 팬들의 걱정을 모았다.1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24 프리미어리그(PL) 경기에서 울버햄프턴에 1-2로 패했다.선발로 나선 손흥민과 황희찬 모두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던 잠잠한 경기였다.대표팀에서 손흥민은 아시안컵 4강 탈락, 그리고 이강인(파리 생제르망)과의 팀 내 문제로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했다.직전 경기였던 브라이턴전에서도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경기장에 나섰던 손흥민의
(MHN스포츠 이솔 기자) 이강인의 행동이 또 한번 조명받고 있다. '건방지다'는 것이 그 이유인데, 이강인으로써는 다소 억울할 수 있는 상황이다.대표팀은 지난 3일(한국시간) 펼쳐진 아시안컵 8강 호주전에서 황희찬의 PK 골, 손흥민의 기적같은 역전골에 힘입어 2-1승리를 거뒀다.특히 황희찬은 대한민국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만들어낸 PK를 성공시키며 기적같은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당시 0-1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 시간 손흥민이 드리블 돌파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대표팀의 페널티킥 '1번 키커'는 주장 손흥민.
(MHN스포츠 이솔 기자) 아시안컵으로 몸도, 마음도 상해버린 손흥민과 황희찬이 올 시즌 PL 마지막 코리안 더비를 펼친다.17일 토요일 오후 11시 50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23-24 PL 25R 경기에서는 손흥민의 토트넘 핫스퍼와 황희찬의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마주한다.코리안 더비를 앞둔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PL 득점 부문에서 손흥민은 4위, 황희찬은 공동 7위에 올랐고, 각각 팀 내 최다 득점자로 뜨거운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지난 주말 브라이튼전 교체 출전한 토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의 갈등은 외부에서만 벌어지고 있는걸까. 이번에는 한국 축구 대표팀(감독 위르겐 클린스만)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두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나타나며 갈등설이 제기됐다.영국 매체 '더선'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단독보도를 통해 "손흥민이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대표팀 동료들과 언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손가락 탈구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64년만의 아시안컵 정상을 노렸던 한국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컵 4강에서 요르단에 0-2로 참패하며 탈락했다.'더선'에 의하면 요르단전을 치르기 전날 저녁식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정몽규 회장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빠진 채 임원 회의를 진행한 가운데 이번 주 내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미래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대한축구협회는 "13일 오전 협회 소회의실에서 비공개 임원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정배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장외룡, 이석재 최영일 부회장,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정해성 대회위원장, 이정민 심판위원장, 이임생 기술위원장, 황보관 기술본부장, 전한진 경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열린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돼 관련 내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