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서창완(국군체육부대)이 국제근대5종연맹(UIPM) 월드컵 개인전에서 개인 통산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서창완은 21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2024 근대5종연맹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무타즈 모하메드, 모하메드 엘젠디(이상 이집트)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이날 결승에서 펜싱 2위, 수영 8위, 승마 6위를 기록하며 레이저런(사격+육상) 경기에 첫 번째로 출발한 서창완은 합계 1,497점을 기록하며 모하메드(1,490점)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서창완은 지난 2020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한데 모아 결의를 다졌다.대한체육회는 17일 오전 진천선수촌에서 2024 파리 올림픽 100일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ONE TEAM! ONE DREAM!'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파리 올림픽을 향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노력과 헌신을 인정하고 지지를 전하는 것은 물론, 선수들이 최고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자신감을 고취하는 자리로 거듭났다.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현재 경기력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대한골프협회(이하 KGA)와 자생한방병원이 '국가대표 선수 관리'에 관한 의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자생한방병원은 KGA 지정 의료기관으로서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한 코치와 트레이너 등의 척추, 관절 건강 관리에 나선다.국가대표 선수단은 MRI와 엑스레이 등을 활용한 검진에서 추나요법, 침치료, 한약 처방을 포함한 한방통합 치료까지 자생한방병원의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골프는 한쪽으로만 몸을 회전시키는 편측운동인만큼 부상의 위험이 높아 평소 면밀한 건강 관리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새로운 골프 문화를 열기 위해 개발된 1인승 골프카트 '싱글(SINGLE)'이 모습을 드러냈다.메이트모빌리티(Mate Mobility)는 26일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1인승 골프카트 싱글을 처음 선보였다. '세상에 없던 골프, 이제 시작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로 탄생한 싱글은 그동안 여러 사람이 함께 탑승하는 단순 이동 수단에 불과했던 골프카트의 기능에서 벗어나 혼자 타고 이동하며 개인화 된 '메이트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코스안내 및 코스 공략을 위한 정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빼어난 외모로 '육상계 카리나', '육상 여신' 등의 별명을 얻은 육상 김민지(화성시청)가 둥지를 옮겼다.화성시청 관계자는 31일, MHN스포츠와 연락을 통해 "김민지가 올해 1월 1일을 기점으로 화성시청으로 이적했다"고 답변했다. 충북 괴산에서 출생, 충북체고를 거쳐 창원대를 졸업한 김민지는 기존 진천군청 소속으로 활약하다 2024년 1월에 소속을 옮겼다.충북에서 나고 자란 김민지는 진천군청과 2019년 계약을 맺고 4년 간 활동했으나 이후 추가 연장없이 이적을 진행했다. 수도권(서울) 왕복이 편하고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전(前)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와 재혼 사실을 발표한 뒤 약 30억원 대의 사기 혐의가 밝혀진 전청조 씨가 법정에서 남현희, 경호원과 공범임을 주장했다.지난 15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 심리로 열린 두 번째 공판에 증인 출석한 전 씨는 '범행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사람이 누군지'를 묻는 질문에 "(경호원) 이 씨와 남현희 씨"라고 진술했다.전 씨는 이 씨에 대해 "제 고향 친구와 선후배 사이"라며 "친근감이 느껴져서 함께 일했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 씨는 지난해 한 매체를 통해 남현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수영 간판으로 떠오른 이호준(제주시청)이 소속사 계약을 체결하고 각 분야 스포츠스타들과 한솥밥을 먹는다.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컴퍼니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금메달리스트 이호준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전했다.이호준은 지난 9월부터 10월에 걸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계영 4X200m 종목 금메달, 혼계영과 계영 4X100m 종목 은메달,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따며 총 4개의 메달을 기록, 한국 수영 간판스타 중 하나로 떠올랐다. 여기에 오는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펜싱선수 김준호가 23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해병대 캠프 2일차를 맞이한 가운데 매서운 한파와 정반대로 실효성 논란이 뜨겁다.대한체육회는 19일 "오늘 오전 7시 국가대표 선수단이 포항 호미곶에 모여 일출을 조망하고 2024 파리 올림픽을 향한 다짐을 전했다"고 밝혔다.각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들은 지난 18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에 입소해 3일간 진행되는 '원 팀 코리아 캠프'에 참가했다.선수들은 해병대 특성화 프로그램인 이함훈련,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탑승 체험, 소형고무보트(IBS) 체험 등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올 한해 동안 서울특별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서울시 체육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2023 서울특별시 체육인의 밤’ 행사가 오는 20일 열린다.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강태선)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훈)는 12월 20일(수) 종로구 부암동 H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2023 서울특별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고 한 해 동안 체육인들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연다.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종환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등 내외빈과 체육회 및 장애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의 투자 사기 피해자가 3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피해액 또한 37억 원으로 불어난 것으로 밝혀졌다.서울경찰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청조의 사기 혐의 피해자는 32명이며 피해액은 36억 9,0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11월 전 씨가 구속 송치될 당시 피해자가 23명, 추정 피해액이 28억여 원이었던 데 비해 피해자는 9명, 피해액은 8억 원 가량 늘어난 수치다.또한 경찰은 남현희의 범행 공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일 추가 소환해 조사했으며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펜싱 최인정, 오상욱, 윤지수, 임철우와 수영 지유찬, 백인철, 양궁 임시현과 오진혁 등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개 종목 42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500만원 씩의 포상금을 받았다. 단체 종목은 2천만원의 단체 포상금을 받았다. 주식회사 그래미는 15일 강원도 철원의 남종현발명문화센터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초청해 포상금을 전달했다.대한유도회장 출신인 남종현 그래미 회장은 유도 종목 은메달리스트와 동메달리스트에게도 각각 200만 원, 100만 원의 포상금을 추가로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한 주얼리 브랜드 행사가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펜싱 선수 김준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한 주얼리 브랜드 행사가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펜싱 선수 김준호와 아들 김은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가 결혼 상대였던 전청조의 사기 공범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이틀 만에 경찰에 다시 출석했다.남씨는 8일 오전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6일 경찰에 처음 출석해 10시간 가량 조사를 받은 지 이틀 만이다.이날 송파경찰서로 들어서는 과정에서 남씨는 "하고 싶은 말 없냐", "전청조와 대질 조사하면 어떤 말을 할건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그러나 남씨는 경찰 조사를 앞두고 이날 새벽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겨울에는 스키, 여름에는 수영 종목에 나서는 장애인 체육 스타 김윤지(17·서울시)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수영 3관왕에 올랐다.김윤지는 7일 전남 광양 성황스포츠센터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자유형 100m(S5·S6 통합이벤트)에서 1분28초68로 우승했다.4일 배영 100m(S6·S7 통합)에서 1분54초70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오르고, 같은 날 여자 계영 400m 34포인트에서도 5분52초48의 한국 신기록을 합작하며 우승한 김윤지는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윤지는 2022년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전(前)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으며 출국 금지 처분을 당했다.7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남현희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했다. 경찰 관계자는 "남 씨가 사기 공범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고, 해외 출국이 잦은 점과 이번 사건의 사회적 파장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달 23일, 남현희는 자신을 유명 재벌 그룹의 혼외자이며 재벌 3세라고 밝힌 전청조(27) 씨와 결혼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후 전 씨의 거짓 성별 및 다수 사기 의혹이 불거지자 결별을 알렸
(MHN스포츠 이솔 기자) 국가대표 펜싱 선수마저 뒤흔든 전청조. 그에게 주어질 형량은 얼마나 될까?지난 2일 국내 매체 연합뉴스는 서울 송파경찰서의 의견을 인용 전청조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 발부 대상자로 지목됐다고 전했다.전씨의 혐의는 '사기'다. 형법이 아닌 특정경제범죄법이 죄목으로, 강연 등을 하면서 알게 된 이들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건네받아 가로채거나 이를 위해 대출을 받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이 지금까지 파악한 사기 범행 피해자 수는 15명으로 피해 규모는 19억원을 넘는다.만약 해당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전청조)와 공범이 아니다. 누구보다 철저히 이용당했고 마지막 타깃이 되기 직전이었다. 벤틀리는 깜짝 프러포즈 선물이라며 준 것이다”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가 2일 결혼 상대였던 전청조(27)의 사기 혐의 공범 의혹을 재차 부인하고 "세상을 시끄럽게 해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남현희의 법률 대리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전씨 등에게 시끄럽게 맞대응하기보다 조용히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모든 증거를 수사기관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세상을 시끄럽게 만들어 진심으로 부끄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