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지난 시즌 29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 그러나 올 시즌 작년 같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괜찮다, 이제 시작이다. 이들이 살아나고 있다.LG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서 7-6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LG는 2연승에 성공, 시즌 15승2무13패를 마크했다.선발 김윤식이 이날 시즌 첫 등판 경기를 소화하며 3이닝 7피안타 4실점 부진했으나, 이어 등판한 정우영 1이닝 무실점, 이우찬
(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LG 트윈스가 박해민의 결승타를 앞세워 '상승세' 1위 KIA 타이거즈를 제압했다. 반면 KIA는 포수 김태군의 낫아웃 착각을 비롯해 수비진이 2실책 흔들리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LG는 26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 7-6 짜릿한 역전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LG는 2연승을 질주, 반면 KIA는 3연승을 마감했다.LG 타선에선 박해민이 결승타 포함 3안타 맹타를 휘두른 것을 포함하여 오스틴과 대타로 나선 문성주 역시 각각
(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LG 트윈스 핵심 불펜 롱 릴리프 자원인 이지강이 돌아온다. 이지강이 불펜진에 합류한다면 LG 마운드는 더 여유롭게 운영될 수 있을 전망이다.LG는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맞대결을 예정 중이다.경기 전 LG 구단 관계자는 "어깨 뭉침 현상으로 통증을 호소해 지난 11일 1군 말소됐던 이지강이 간단한 프리 토스(캐치볼)을 시작했다"며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고 선수 본인도 1군 복귀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경희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가 대학핸드볼통합리그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한 2024 대학핸드볼통합리그가 13~21일까지 9일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대학 1부(엘리트)와 2부(생활체육)로 나뉘어 총 13개 팀이 참가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풀리그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2팀씩 참가한 여자대학 1부, 남녀대학 2부는 2팀씩 참가해 더블리그로 진행되었다.먼저 여자 대학 1부에서는 한국체대가 위덕대학교를 상대로 2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
(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5시간 혈투 끝에 결국 결과는 무승부였다.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맞대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이날 LG 선발 최원태는 4.2이닝 3피안타 2실점(1자책) 6사사구 3삼진으로 아쉬운 투구를 했다. 이어 총 83개의 공을 던지며 최고 구속 150km의 달하는 직구 23개와 슬라이더 25개, 체인지업 14개, 커브 6개를 각각 구사했다.반면 원태인은 5이닝 동안 6피안타 1실점 6삼진을 기록하며 최원태에 선발 판정
(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전날 경기 일명 '염경엽 시프트’가 통했죠, 선발 야구도 계속 될 것입니다"LG 트윈스가 지난 26일 삼성 라이온즈에 뼈아픈 역전패를 안겼다. 특히 7회초 수비 시프트가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좋은 분위기를 이끈 포인트가 됐다. 전날 2-3으로 뒤진 7회초, LG 이우찬이 선두 김재성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어 김영웅이 번트를 댔고, 투수 정면이었으나, 이우찬이 2루 악송구를 했다. 단숨에 무사 1,2루에 몰린 상황에서 후속 김지찬의 타구를 이우찬이 3루로 송구해 2루 주자를 잡았다. 이는 실점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홈에서 1-1로 비기면서 체면을 구겼던 황선홍호가 설욕에 나선다.황선홍 감독이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4차전에 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앞서 한국은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을 맞아 손흥민, 김민재, 주민규 등 최상의 전력이 총 출전해 손흥민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1로 비겼다.한국은 현재 C조 1위(승점 7)를 달리고 있지만 2위 태국(승점 4)에 패할 경우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홈에서 태국과 비기며 체면을 구겼던 황선홍호가 하극상 논란을 묻어두고 '원팀'을 선언한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을 앞세워 월드컵 본선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는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4차전을 치른다.지난 21일 태국을 홈으로 불러들여 맞붙었던 한국은 전력상 크게 우세했지만 경기 초반 강한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발랄하고 키치한 감성으로 데뷔에 나서는 '하이브 3호 걸그룹' 아일릿(ILLIT)이 출사표를 썼다.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데뷔 미니 1집 'SUPER REAL M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진행은 정우영 캐스터가 맡았다.지난해 방영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를 통해 결성된 아일릿은 하이브 세 번째 걸그룹이자, 엔하이픈(ENHYPEN) 소속사 빌리프랩이 만든 첫 걸그룹이다.아일릿은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아일릿(ILLIT) 원희와 모카가 데뷔를 통한 목표로 음악 방송 1위와 신인상을 꼽았다.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데뷔 미니 1집 'SUPER REAL M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진행은 정우영 캐스터가 맡았다.지난해 방영한 서바이벌 프로글매 'R U Next?'를 통해 결성된 아일릿은 하이브 세 번째 걸그룹이자, 엔하이픈(ENHYPEN) 소속사 빌리프랩이 만든 첫 걸그룹이다.아일릿은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의지(I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서바이벌을 거쳐 하이브 세 번째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아일릿(ILLIT)이 저마다 긴장감이 묻어나는 데뷔 소감을 전했다.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데뷔 미니 1집 'SUPER REAL M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진행은 정우영 캐스터가 맡았다.지난해 방영한 서바이벌 프로글매 'R U Next?'를 통해 결성된 아일릿은 하이브 세 번째 걸그룹이자, 엔하이픈(ENHYPEN) 소속사 빌리프랩이 만든 첫 걸그룹이다.아일릿은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황선홍호가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태국을 상대로 패스미스와 아쉬운 수비 집중력으로 손흥민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비겼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태국과 1-1로 비겼다.이날 한국은 '최고령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주민규와 손흥민, 이재성, 정우영이 공격을 책임졌다. 중원은 백승호, 황인범이 지켰고, 포백은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설영우가 나섰다. 골문은 조현우가 책임졌다.경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결국 해결사는 '캡틴 SON'이었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태국에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이날 한국은 '최고령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주민규와 손흥민, 이재성, 정우영이 공격을 책임졌다. 중원은 백승호, 황인범이 지켰고, 포백은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설영우가 나섰다. 골문은 조현우가 책임졌다.경기 초반 분위기는 예상과 달리 태국이 주도했다. 라인을 올리며 전방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생애 첫 대표팀 승선한 주민규(울산)가 최고령 A매치 선발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다름 아닌 주민규다. 그동안 K리그에서 맹활약하고도 부름을 받지 못했던 주민규는 황 감독의 선택을 받고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이날 한국은 '최고령 막내' 주민규를 필두로 손흥민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에서 꼭 우승을 해야하는 명확한 이유가 생겼다.국제축구연맹(FIFA)은 21일(한국시간) 오는 7월 프랑스 파리 등 7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2024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조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올림픽 본선은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 팀이 8강에 올라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미 아시아를 제외한 모든 대륙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메이저리그 경기였으나, 대한민국 선수들의 활약이 유독 돋보여 국가대표 청백전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다.1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LG 트윈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친선전에서 멀티 홈런을 기록한 김하성의 활약을 앞세워 샌디에이고가 LG에 5-4로 승리했다. 그러나 LG 역시 홈런포 두 방을 가동하면서 만만치 않은 화력 시위를 선보였다.LG 염경엽 감독은 박해민(중견수)-홍창기(우익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문성주(좌익수)-신민재(2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KBO리그 온라인 독점 중계권(유무선 중계방송권)을 따낸 티빙(CJ ENM)이 계속되는 실수 연발과 불편한 사용 환경으로 인해 팬들의 원성을 듣고 있다.앞서 티빙은 지난 4일 KBO와 2024~2026 KBO 리그 유무선 중계방송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3년간 총 1,350억 원(연평균 450억 원) 규모로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의 유무선 중계권 금액이며, 기존 유무선 중계권 계약 규모인 5년간 총 1,100억 원(연평균 220억 원)보다 연평균 금액이 2배 이상 증가한 초대형 계약이다.티빙은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이 뛰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가 승점 3점을 추가하고 2위 바이에른 뮌헨에 승점 1점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슈투트가르트는 9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우니온 베를린을 2-0로 꺾었다.이날 승리로 슈투트가르트(승점 53)는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바이에른 뮌헨(승점 54)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슈투트가르트는 전반 19분 세루 기라시의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1-0으로 앞서갔다.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고교야구에서 제 아무리 전력이 좋다고 해도 반드시 우승하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13일, 덕수고 정윤진 감독은 고교야구에서 우승이라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 묻는 질문에 위와 같이 대답했다. 정 감독 본인도 오랜 기간 덕수고 감독을 역임하면서도 ‘압도적 전력’이라는 평가 속에서도 우승에 이르지 못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오히려 우승 후보와 거리가 멀었던 지난해, 이마트배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래서 각 학교 감독들은 “투-타 벨런스가 잘 맞거나 좋은 투수들이 많다 해도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 주나 앞당겨진 한국 축구 대표팀 사령탑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미국행은 격노한 한국 여론에 재차 기름을 부었다.지난 11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은 거주지인 미국으로 전날 출국했음이 알려졌다. 귀국 일정조차 미정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8일 오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준결승에서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귀국했다. 당시 클린스만 감독은 취재진에 "다음주께에 휴식 차 자택으로 돌아가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이른 일정인 지난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