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3위 서울시청을 꺾은 디펜딩 챔피언 삼척시청과 창단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경남개발공사가 맞붙는다.경남개발공사와 삼척시청은 25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다.경남개발공사는 16승 2무 3패, 승점 34점으로 정규리그 2위를 기록했고, 580골에 510실점으로 득점은 3위, 실점은 가장 적은 팀이다. 공격이 강한데 수비가 더 강력하이다.삼척시청은 10승 1무 10패, 승점 21점으로 정규리그 4위를 기록했고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여자배구 세터 이다영(볼레로 르 카네)이 부상으로 코트에서 이탈했다. 비어있는 자리는 22세의 교체 선수가 채웠다.프랑스 여자배구 1부리그 볼레로 르 카네는 지난 2일, SNS를 통해 이다영의 부상 소식과 더불어 대체 선수인 빅토리야 부르코바(러시아)의 대체 합류 소식을 알렸다. 또한 지난 5일에는 "부상의 심각성이 구단 내 의료진에 의해 확인됐다"고 전했다.만 22세의 빅토리야 부르코바는 지난 21-22시즌 러시아 1부리그 우랄로치카 준우승 멤버로 활약한 전적이 있다. 이다영은 지난 달 8일 23-24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배구단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이하 페퍼저축은행)의 팬들이 트럭 시위에 나섰다. 최근 일어난 일련의 내홍이 기폭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8일, 트럭시위 주최 측은 성명문을 통해 "무능한 단장, 사무국장, 프런트는 책임지고 물러나라. 구단주(장매튜)는 배구에 대한 진정성을 구단 내부 쇄신을 통해 증명하라. 연패와 팀 내 불화를 막지 못한 무능한 코칭스태프진을 전면 교체하라" 등의 건의사항을 발표하며 시위 돌입을 알렸다.지난 21-22시즌, 7번째 구단으로 태어난 페퍼저축은행은 초대 사령탑으로 최고령 감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국내 리그에서 퇴출된 배구선수 이다영(볼레로 르 카네)이 소셜미디어(SNS)계정에 심경글을 올렸다. 이다영은 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오지영에게 괴롭힘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피해선수 A의 게시글을 올린 뒤 "똑같다. 그 선수는 더 심했고"라는 말을 덧붙였다.지난 달 27일, 오지영은 팀 동료 A, B에 대한 괴롭힘 의혹으로 한국배구연맹(KOVO) 상벌위원회로부터 자격정지 1년 처분을 당했다. 전 소속팀인 페퍼저축은행에서는 계약 해지를 당했다. 이다영은 같은 날에도 오지영이 팀 동료를 괴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아주 좋은 제안이다.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싶다" 지난 해 6월, 페퍼저축은행에 조트린지 감독이 처음으로 선임될 때 MHN스포츠에 전해온 첫 소감이었다.그러나 26일, MHN스포츠와 연락이 닿은 배구계 관계자는 "페퍼저축은행 조트린지 감독이 구단을 떠나는 것이 맞다"며 "트린지 감독은 지난 23일, 한국도로공사전을 마치고 구단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다만 아직까지 출국, 잔여 연봉 등에 대한 사항은 상세히 알려지거나 결정된 바가 없다. 감독이 떠나고 이경수 감독대행 체제로 이어가는 부분만 사실로 확인됐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주짓수 국가대표 주성현(대한주짓수회)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주성현은 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69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몽골의 투브덴타르바 초이잼츠를 꺾고 시상대에 올랐다.준결승에서 누르즈한 바티르베코파와의 경기에서 4분 43초만에 서브미션 패배로 아쉬움을 삼켰던 주성현은 3, 4위전에서 4-4로 동점을 허용했으나 어드밴티지(3-1)에서 앞서 승리, 동메달을 거머쥐었다.한편 같은 체급에 출전했던 이재영(대한주짓수회
(MHN스포츠 이솔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날, 주짓수 국가대표팀이 첫 금메달 도전을 마쳤다.오후 10시부터 중국 항저우시 샤오샨 린푸 체육관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짓수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이재영, 주성현(이상 남자 69kg), 서석현, 한현우(이상 남자 62kg), 김시은(여자 48kg)이 출전했다.가장 먼저 경기를 치뤗던 이재영(69kg급)은 카자흐스탄의 세릭 알디야르를 만나 서브미션을 허용하며 패배, 32강전에서 아쉬움을 삼켰다.주성현은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의 바티르베코프 누르잔에게 서브미션 패배(5
(MHN스포츠 이솔 기자) 주짓수 남자 69kg급 주성현이 4강에서의 도전을 마치고 동메달결정전으로 향했다.대한민국의 주성현은 5일 오후 12시 10분 중국 항저우시 샤오샨 린푸 체육관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짓수 남자 69kg급 준결승전에서 카자흐스탄의 바티르베코프 누르잔에게 서브미션 패배(50)을 당했다.패하기 전까지 주성현은 상대와 비등한 경기를 펼쳤다. 서로 2개의 어드밴티지와 3개의 패널티를 나눠가진 양 선수. 각 선수가 2점씩을 획득한 것도 동일했다. 그러나 경기 중반 상대에게 서브미션(꺾기/조르기)을 허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이후 연일 이슈의 중심에 선 배구선수 이다영(볼레로 르 카네)이 또 다시 SNS 저격 문구를 올렸다. 이다영은 15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SNS 계정을 통해 'ME TOO' 문구가 적힌 사진과 함께 "진정어린 사과와 반성을 마지막까지 기다렸지만 이제 돌아갈 다리는 없네요"라며 대한체육회스포츠윤리센터와 국가인권위원회를 태그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앞서 이다영은 여러차례 김연경을 저격하는 문구와 함께 불화, 직장 내 갑질, 성희롱 등의 피해를 주장하며 한국배구연맹(KOVO) 선수고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에게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이 법적인 대응을 알리고 나섰다. 지난 13일, 데일리안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이재영, 이다영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해 부인하자 법적인 성명문을 통해 반박에 나섰다. 피해자들의 변호를 담당한 법률사무소 '온길 엔터테인먼트법센터'는 언론 보도를 통해 "이다영, 이재영 선수가 피해자들을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은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했고, 이에 대해 선수 측이 이의신청에 나섰지만 검찰의 불기소처분으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시즌 준비로 바쁘다"며 구체적인 대답을 회피한지 일주일이 지났다.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이다영(27, 볼레로 드 카네)은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한국배구연맹(KOVO) 고충처리센터에 제보메일을 보낸 인증사진을 첨부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보의 공정한 판단과 조사를 기대한다"는 말이 함께 쓰였다.앞서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는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지목되며 지난 2021-22시즌을 앞두고 국내 리그에서 퇴출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두 자매에 대해 국가대표 자격 영구박탈 처분을 내렸다. 이후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배구황제' 김연경(흥국생명)이 모교인 한봄고등학교 후배들에게 음료수를 선물한 소식이 알려졌다.지난 22일, 한봄고등학교는 공식 SNS를 통해 "한봄고등학교 졸업생 김연경 선수가 학생들을 위해 음료수를 선물해줬다"며 "바쁜 와중에도 모교 학생들을 생각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해당 게시글 속에는 음료수 박스와 더불어, 김연경의 사진이 담긴 음료수병을 든 학생들이 손을 모은 인증샷이 담겼다. 김연경은 평소에도 기부 및 후학 양성에 꾸준히 힘쓰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울러 지난 21일에 열린 '2023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지 모르겠다" 명확한 해명과 뚜렷한 증거가 없는 상황에 접하는 사람들의 시각적 피해와 피로도만 늘어나고 있다. 흥국생명에서 뛰던 이재영-이다영(27) 쌍둥이 자매는 학교폭력 사태로 인해 지난 2021-22시즌을 앞두고 해외로 이적했다. 이후 이재영은 무릎 부상으로 인해 국내로 돌아왔지만 소속팀이 없고, 이다영은 그리스, 루마니아를 거쳐 현재 프랑스 볼레로 드 카네 소속이다.사건 발생 후 2년이 지나 지난 8월 5일, 쌍둥이 중 동생인 이다영은 "기자회견을 하겠다"며 대중 앞에 섰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김연경의 소속사인 라이언앳이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 기사에 대해 본격적으로 칼을 빼들었다.스포츠 마케팅 매니지먼트 라이언앳은 "최근 기사를 포함해 김연경 선수에 대해 악의적으로 작성되어 배포된 보도자료 및 유튜버에 대해 강경대응 할 예정"이라고 16일 전했다. 아울러 "관련 기사의 후속조치가 이루어 지지 않는 한 해당 매체가 포함된 어떠한 인터뷰도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배포하는 유튜버와 악성댓글은 법적 강경대응 하겠다. 어떤 경우에도 선처 및 합의는 없을 예정"이라고
(MHN스포츠 인천, 권수연 기자) 세터 이다영(27, 볼레로 드 카네)이 프랑스로 출국하며 꺼낸 말은 폭로라기보다 도돌이표에 가까웠다. 풀리지 않은 부분이 여전히 존재한다. 이다영은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깜짝 공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억울한 부분을 바로잡고 싶다"는 이유에서였다. 앞서 2021년, 흥국생명 소속이던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는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 당해 2월, 피해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학교폭력 사실을 밝히며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같은 해 6월, 두 자매는 KBS
(MHN스포츠 인천, 권수연 기자) 여자배구선수 이다영(27, 세터, 볼레로 드 카네)이 프랑스 리그 합류에 앞서 심경을 전했다. 5일 오전, 세터 이다영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 출국길에 오른다. 당초 오전 9시 5분 발이었던 비행기는 이 날 1시간 반 가량 출발이 지연됐다. 이다영은 지난 6월, 프랑스 리그인 볼레로 드 카네 입단 소식을 알렸다. 21-22시즌 그리스 PAOK 구단을 거쳐 22-23시즌 루마니아 부큐레슈티, 그리고 한 시즌만에 다시 프랑스로 이적한다.앞서 흥국생명 소속이었던 쌍둥이 자매 이재영(27, 아웃사이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주전 세터 이고은을 보냈다가 다시 돌려받는 촌극의 충격파가 채 가시지도 않았다. 여기에 이번에는 신임 감독이 4개월만에 자진사퇴의사를 밝혔다. 지난 25일, 페퍼저축은행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아헨 킴 감독이 가족 관련 개인 사정으로 인해 사임의사를 전했고, 구단은 심사숙고 끝에 불가피한 결정임을 이해해 6월 23일 자로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감독 선임 전까지 구단은 이경수 수석코치가 이끌게 된다. 같은 날, 구단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아헨 킴 감독의 사퇴 의사에 대해 "(구단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학교폭력 혐의로 국내 무대에서 퇴출돼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터 이다영(27)이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프랑스 구단 볼레로 드 카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새로운 세터를 영입했다"며 "한국인 세터 이다영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흥국생명 소속이었던 쌍둥이 자매 이재영(27, 아웃사이드 히터, 소속팀 없음)과 이다영은 지난 2021년, 학교폭력 논란으로 스포츠계를 넘어 사회 전반에 큰 충격파를 불러왔다. 당해 2월, 피해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재영-이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루마니아 다음은?학교폭력 논란을 일으켜 한국 무대에서 퇴출된 세터 이다영(27, 세터, 루마니아 라피드 부큐레슈티)이 최근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게시된 사진에서 이다영은 국내 금융사 스폰서명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moments'라는 짤막한 글귀와 함께 화장실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하거나, 길거리 혹은 식당에서 찍은 근황, 경기를 치르고 있는 본인의 모습 등을 전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대다수 해외 팬과 소수 국내 팬들의 응원 댓글이 보였다.이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뜨거웠던 어깨를 식히고 있다. 지난 10일, 대한민국배구협회(이하 협회, 회장 오한남)은 오는 5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튀르키예, 브라질, 한국(수원)에서 열리는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이 중, 지난 해 VNL 이탈리아전에서 리시빙 아포짓으로 나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던 이한비(페퍼저축은행)의 이름은 들어있지 않았다. 당시 첫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던 이한비는 공격 14득점에 공격성공률 52%로 맹활약하며 세트를 가져오는데 큰 공을 세웠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