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국내에 입국한다.사단법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협회장 : 이종훈, 이하 KBSA)는 개발도상국 스포츠 발전을 위한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 사업’으로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임원 4명, 선수 25명)을 국내로 초청하여 오는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 간 연천미라클 독립야구단과 합동훈련을 실시한다.대한체육회와 KBSA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재정 지원하는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 사업은 개도국 선수단과 국내 선수단과의 합동훈련을 통한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은 요즘 생각이 많다.프로야구 시즌이 다가오면서 1982년 원년 개막전 경기가 생각나는 것도 그러하고, 코치와 감독으로서 시즌을 맞이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라오스, 베트남 외에도 캄보디아 쪽으로도 야구선교를 준비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한 중학생 유망주가 직접 이만수 감독에게 연락을 해 오면서 재능기부를 부탁하는 등 아들/손자뻘 되는 선수들과 한데 어우러지는 일 또한 잊지 않고 있다.이렇게 대내/외적으로 활동을 계속하면서 이만수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 새해 인사와 함께 올해에도 동남아시아와 국내를 오가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만수 감독은 MHN스포츠에 “야구를 사랑해 주시는 우리 모든 야구 팬들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오면서 “올해에도 저를 필요로 하는 곳 어디라면 달려 갈 생각이다,”라며 나이를 잊은 열정을 함께 전달해 왔다.이만수 감독은 “지난 54년 동안 야구로 받은 사랑을 생각하면, 지금 본인이 하고 있는 재능기부와 인도차이나반도에 야구를 보급하는 일은 너무나 작은 일부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프로야구와 마찬가지로 고교야구도 전지훈련을 떠나면서 각지에서 희망적인 소식들이 전달되고 있다.일단, 유급생들의 소식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부상을 털어내고 다시 부활을 꿈꾸는 서울고 우완 김영우가 151km의 속구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달됐다. 지난 3일, 경남고와의 윈터리그 연습 경기에 나서서 최고 구속 기록을 경신했다는 것이 서울고 야구부측 이야기다. 이를 지켜 본 모 프로야구 스카우트도 “지금 당장 드래프트 시장에 나오면, 1라운드 지명도 문제 없다.”라는 평가를 할 정도다.경기상고의 에이스 임다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前 SSG 랜더스 감독)이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내년 시즌에 대한 계획을 살짝 드러냈다.이만수 감독은 지난 23일, MHN스포츠에 “우리 야구팬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응원한다.”라고 전달해 왔다. 동남아사아에 야구 선교를 다니는 바쁜 일정속에서도 꾸준히 재능기부를 아까지 않았던 이만수 감독은 매년 시행해왔던 이만수 포수상/홈런상 시상식까지 너끈하게 소화했다. 보통 열정이 아니면 힘든 일이기도 하다.그래서 이만수 감독은 늘 감사하는 마음을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헐크’ 이만수 감독이 뽑은 2023시즌 최고의 포수는 경기고 이상준(KIA 타이거즈 지명)이었다.21일, 서울 잠실구장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7회 이만수 포수상 및 홈런상 시상식에서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이상준이 최고의 포수로 선정됐다. 또한, 올해 고교무대에서 무려 7개의 홈런을 기록한 마산용마고 내야수 차승준이 이만수 홈런상을 수상했다.이만수 포수상은 MHN스포츠 및 전국 각지에서 추천을 받은 고교 포수들을 대상으로 이만수 감독이 직접 경기를 관전하면서 포수로서의 기본 품성을 지켜보고, 여기에 프로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킬링필드 위로 홈런을 날려라.’이는 허구연 KBO총재가 편찬한 책 ‘그라운드는 패배를 모른다’에 등장하는 소제목 중 하나다. 해설위원 시절, 캄보디아만큼은 반드시 대한민국이 야구 보급을 시작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졌던 허 총재는 프놈펜 왕립 대학의 김길현 교수가 창단한 야구단에 기술 지도를 하고 야구 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허 총재를 시작으로 캄보디아에 야구 붐이 일어난지 거의 20년 가까이 되는 시점에서 이번에는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 나섰다.라오스와 베트남에 이어 동남아 전역에 야구를 보급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 이만수 前 SSG 감독이 또 다시 ‘팬티 퍼포먼스’ 약속을 지켰다.이만수 감독은 21일 저녁, MHN스포츠에 “라오스 국가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1승을 하면,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수석코치 시절에 했던 팬티 퍼포먼스를 이번에 라오스 비엔티안 대통령궁 한 바퀴 돌겠다는 것으로 약속을 했다. 그런데 진짜 이번에 라오스가 1승을 했다. 마침 이번에 라오스 제2구단 창단으로 출국을 했는데, 이 일정에 맞춰 퍼포먼스를 할 수 있었다. 약속을 지켜서 상당히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인천야구의 적통자로 알려진 김경기 前 SSG 랜더스 코치가 우신고 야구부 사령탑으로 선임됐다.16일, MHN스포츠로 전달된 소식에 의하면, 서울 우신고가 조태수 감독의 후임으로 김경기 감독을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 동안 프로 및 독립리그에서만 감독/단장 및 코치를 경험했던 김경기 신임 감독은 이번에 처음으로 고교야구 지도자로 데뷔하게 됐다.김경기 신임 감독은 인천에서만 선수 생활을 했던, 인천야구의 상징이기도 했다. 학교 역시 한양초-상인천중-인천고-고려대를 졸업했다. 아버지인 故 김진영 감독이 인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1승을 거두었다.별 것 아닌 것으로 치부할지 모르나, 아시안게임 역사상 첫 승리라는 점에서 라오스 대표팀은 우승이라도 한 듯 상당히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싱가포르와의 경기가 8-7로 끝이 나자, 대표팀 선수단 전원은 이만수 감독을 헹가래 쳐 주면서 첫 승을 자축했다. 당시 현장에서 눈물을 보였다는 이만수 감독은 “내가 트리플 크라운을 할 때도, 월드시리즈 우승(시카고 화이트삭스 코치 시절)을 할 때도 울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 1승에는 어찌나 눈물이 났는지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이만수 前 SSG 랜더스 감독은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8일 폐막식으로 아시안게임이 종료됐지만, 이만수 감독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오스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1승을 거둔 이후 순위결정전을 치르고 난 뒤 긴 여정을 마무리했지만, 라오스 제2의 야구팀이 창단되기에 쉴 틈이 없다. 이에 이만수 감독도 오는 16일에 라오스로 다시 입국한다.이만수 감독은 MHN스포츠에 “돌아오는 18일, 루앙프라방에서 라오스 제2구단 창단식을 갖는다고 한다.”라며 들뜬 목소리로 소식을 전달했다. 프로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타이완전 완패를 강력한 예방주사로 잘 삼았다.5일, 중국 샤오싱 베이스볼 스타디움 필드1에서 열린 일본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영봉승하며 기사회생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중국에 승리하면, 타국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결승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일본은 예선라운드에서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1패를 안고 온 상황이기에 시리즈 전적 1승 2패를 기록, 남은 타이완전에서 승리하더라도 3-4위전으로 밀리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일본은 사회인 야구 대표팀?정확한 표현은 실업(직장) 야구 대표그런데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아직도 옛날 생각을 갖고 어린선수들을 가르치게 되면 계속 퇴보하게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지난 2일,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타이완에 0-4로 패하는 장면을 현장에서 지켜 본 이가 한 명 더 있었다. 바로 라오스 총괄 스태프로 참가한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다. 이미 국내에서 선수로서 이룰 수 있는 것은 모두 이룬 이만수 이사장은 메이저리그 유급 코치로서 월드시리즈 우승도 경험하는 등 선수와 지도자로서 모두 정점에 올랐던 레전드다. 그 레전드가 타이완전 이후 대표팀에 일침을 놨다. 상당히
(MHN스포츠 인천, 김현희 기자)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27일, 중국 항저우 사오싱야구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야구 첫 경기에서 라오스가 싱가포르에 8-7로 승리하며, A조에 편성됐다. 라오스 총괄 스태프로 대표팀과 함께 한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도 어린아이처럼 펄쩍펄쩍 뛰면서 MHN스포츠에 소식을 전달해 왔다.이만수 이사장은 “내가 정말 선수 시절 타격 3관왕을 할 때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할 때에도 울지 않았다. 그런데, 라오스 선수들이 1승을 하는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상당히 선전했다.26일, 중국 항저우 사오싱야구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야구 첫 경기에서 라오스가 태국에 1-4로 패했다. 그러나 이는 4년 전 태국에 0-15 콜드게임 패배를 당했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한 발전이었다.현지 총괄 스태프로 라오스 대표팀과 함께 하는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도 한껏 고무됐다. 이만수 이사장은 MHN스포츠에 “지난 4년 전 인도네시아에서 처음 태국과 만나 6회에 가서 0-15 콜드게임 패배했다. 이때만 해도 태국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라오스 야구 대표팀이 꿈에 그리던 아시안게임 1승을 할 수 있을까?26일,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 이끄는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이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상대는 동남아시아 중에서도 야구 실력이 만만치 않은 태국이다.김현민 감독을 중심으로 경기를 치러야 하는 입장에서 현지 스태프 총괄로 함께 하는 이만수 이사장은 아무래도 긴장할 수밖에 없다. 그도 그럴 것이 라오스로 야구 선교를 떠난 이후 단 한 번도 아시안게임에서 1승을 거둔 일이 없기 때문이다.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어떻게든 1승을 위해 선수단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 SK 감독직에서 물러난 이후 야구 선교를 떠났던 첫 번째 국가, 라오스가 아시안게임 본선에 도전한다.이만수 감독은 MHN스포츠에 “라오스가 드디어 예선라운드를 시작한다.”라며, 어린아이처럼 흥분된 표정을 감추치 못한 채 소식을 전달해 왔다. 불과 2주 전 까지만 해도 비용 문제로 1승 걱정부터 먼저 했던 라오스였기에, 이만수 감독이 거는 기대가 크다.일단, 오는 26일 라오스가 처음 만나게 될 상대는 태국이다. 동남아에서 라오스보다 먼저 야구를 시작한 국가로 만만히 볼 수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아이고! 걱정 말고 꼭 1승부터 하라고 전하소!”지난 9월 초,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을 돌보고 있는 제인내 대표이사로부터 안타까운 소식이 전달됐다. 아시안게임 본선 무대로 접어들기 위해서는 예선라운드 1승을 해야 하는데, 그 1승을 하더라도 현지 숙박비를 딱 예선라운드 일정까지만 잡아 중국 항저우까지 가는 여비가 마땅치 않아 걱정된다는 목소리를 전달해 온 것이다. 그러는 한편, “이만수 감독님께는 너무 많은 폐를 끼쳤다. 감독님께는 알리지 말아달라.”는 당부를 전달해 왔다.그러나 이만수 감독은 어떻게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BO가 오는 9일부터 10일, 23일부터 2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강원도 횡성 KBO야구센터에서 1박 2일간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를 개최한다.KBO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평소 야구 경기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었던 초등학생들에게 야구를 즐길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고, 야구팬 부모님과 함께 티볼을 체험하며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가족 단위 팬들을 확대하는 프로젝트다.각 캠프에는 초등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50가족씩 총 100명이 참가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 유니폼과 모자,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레전드와 함께한 투수, 포수파트 육성캠프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KBO(총재 허구연)가 지난 24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진행한 유소년 투수/포수 육성캠프가 오늘(28일) 종료됐다.이번 캠프에는 중학교 3학년 우수 유소년 투수 40명과 우수 유소년 포수 41명이 참가했으며, 투수 캠프에는 윤학길, 송진우, 차명주 코치, 포수 캠프에는 이만수, 김동수, 강성우 코치 등 KBO 재능기부위원 6명이 참가해 유망주들을 지도했다.투수 캠프에서는 윤학길 코치가 투구시 상체 활용법, 차명주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