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부천 하나원큐 프랜차이즈 스타로 10년간 활약하다 진안 보상 선수로 부산 BNK썸 지명을 받았던 신지현이 하루 만에 다시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BNK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25일 공식 발표했다.이로써 BNK는 신지현과 2024-2025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우선지명권을 신한은행에 내주고 신한은행은 변소정, 박성진을 보내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앞서 신지현은 24일 FA를 통해 하나원큐로 이적한 진안의 보상 선수로 BNK의 선택을 받았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 간판 신지현이 부산 BNK썸 유니폼을 입게 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4일 2024년 FA 이적한 8명에 대한 보상 선수 7명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진안의 하나원큐 이적에 따른 보상 선수로 BNK 지명을 받은 신지현이다.신지현은 2014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하나원큐에 입단한 뒤 10년 동안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2023-2024시즌에는 정규리그 29경기 출전해 평균 12.1득점, 3.9리바운드, 3.9어시스트를 기록했다.BNK는 이번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미국 여자농구 스타 케이틀린 클락이 미국 대학 엘리트 스포츠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제임스 설리번 어워드를 2년 연속 거머쥐었다.미국아마추어스포츠협회(AAU)는 24일(한국시간) 클락이 2024년 제임스 설리번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제임스 설리번 어워드는 미국 대학 엘리트 스포츠 선수 중 경기장 안팎에서 뛰어난 경기력과 리더십, 스포츠맨십을 발휘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번 수상으로 클락은 1930년 이 상이 제정된 이후 최초로 2회 수상한 선수가 됐다. 클라크에 앞서 설리번 어워드 수상자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WKBL을 대표하는 김단비(우리은행)와 강이슬(KB스타즈), 강유림(삼성생명) 등 각 구단별 선수 6명이 일본 W리그 올스타전에 나선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5월 3일과 4일 양일간 일본 나고야의 토요타 고세이 기념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W리그 올스타전 in 아이치'에 WKBL 구단별 대표선수 6명이 출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류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한·일 양국 여자농구 교류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WKBL 라이징스타의 W리그 올스타전 참가, 지난 1월 일본 W리그 라이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여자프로농구에도 아시아쿼터가 도입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 전망이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7일 제27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 및 변경 등기 건 등을 논의했다.이번 임시총회에서 KB국민은행 박진영 단장과 신한은행 김광재 단장, 하나은행 김창근 단장, BNK캐피탈 노종근 단장을 이사로 선임했다.이사회에서는 2024-2025시즌부터 아시아쿼터 도입을 결정했다. 선발 방식은 드래프트로 하며, 구단별 최대 2명 보유, 1명 출전 가능하다.급여는 샐러리캡에 포함하지 않으며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두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타이틀 획득해 기여한 박지현이 해외 무대 도전을 선언하면서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박지현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가오는 시즌 WKBL이 아닌 학생 시절부터 꿈꿔온 해외리그 진출을 도전하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이어 "개인적인 목표와 꿈을 위해 도전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한국 여자농구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싶다는 것 또한 명확한 목표이자 꿈이기에 더 큰 결심을 내릴 수 있었다"며 "만족스러운 금전적 보상과 심리적으로 편안한 생활을 누릴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아산 우리은행의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기여한 박지현이 해외 진출을 선언한 가운데 여자프로농구 FA 1차 협상 기간이 종료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지난 14일 1차 FA 계약 기간 종료와 함께 협상 결과를 공시했다.이번 FA 시장 '최대어'로 꼽히며 가장 눈길을 끈 박지현은 프로 데뷔 후 첫 FA 자격을 얻어 거액에 우리은행과 재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해외 무대 도전을 선언했다.박지현은 14일 구단 관계자들과 위성우 감독과 면담 끝에 해외 리그 도전에 나서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구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구단 사상 첫 플레이오프의 맛을 본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다음 시즌에도 '봄 농구'를 즐기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하나원큐는 "지난 시즌까지 부산 BNK썸에서 활약한 센터 진안과 4년 총액 3억 6,000만 원(연봉 3억 원, 수당 6,000만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식 발표했다.2016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1라운드 2순위로 선발된 진안은 KDB생명에서 프로 데뷔한 뒤 지난 시즌까지 BNK썸에서 뛰었다.2018-2019시즌부터 주전급 선수로 올라선 진안은 2021-
(MHN스포츠 여의도, 금윤호 기자) 여자프로농구 역대 최초로 8관왕을 달성하며 국내 무대를 평정한 청주 KB스타즈 박지수가 이제는 해외 진출하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박지수는 4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2024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110표를 싹쓸이하며 만장일치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이날 박지수는 MVP 외에도 득점상과 2점 야투상, 리바운드상, 블록상, 우수수비선수상, 베스트5 센터, 윤덕주상(최고 공헌도)을 차지하며 여자프로농
(MHN스포츠 여의도, 금윤호 기자) 부문별 트로피를 모두 나뉘어져 있었지만 주인은 한 명이었다.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이 개최됐다.이날 시상식은 통계 부문 시상으로 시작된 가운데 득점과 리바운드, 블록, 2점 야투 부문 4개의 트로피는 청주 KB스타즈 박지수가 모두 차지했다.박지수는 올 시즌 경기당 20.28득점, 리바운드 15.24개, 블록 1.76개, 2점 야투 60.58%를 기록해 통계 부문 4개 트로피를 모두 가져갔다.이어 박지수는 시즌 동안 최고 공헌도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4일 오후 4시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이 개최됐다.윤수빈 아나운서가 진행을 하고 있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아산 우리은행이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타이틀을 차지하며 2023-2024시즌 여자프로농구가 막을 내린 가운데 이제 새 시즌을 앞두고 FA시장으로 팬들의 눈길이 향한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일 "2024 WKBL FA 대상자 20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날 발표된 FA 명단 가운데 프로 데뷔 후 첫 번째 FA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1차 대상자는 신이슬(삼성생명)과 이혜미(신한은행), 박지현, 나윤정(이상 우리은행), 김단아(하나원큐) 등 5명이다. 1차 FA 대상자에 포함된 5명은 1차 협상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여자농구 중심 박지수(KB스타즈)가 한 시즌을 마친 것에 대한 소감과 팬들을 향한 인사를 전했다.박지수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산 우리은행과의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4차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박지수는 시즌이 끝났다. 결과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는 없다"고 첫 줄을 썼다.이어 "다리가 떨어지지 않아 40분의 경기 시간이 그저 힘들고 길게만 느껴졌고 참 많이 넘어지고 일어나길 반복했지만 제 뒤엔 응원해주는 팬들이 있기에, 목이 쉬어라 응원하는 그 마음
(MHN스포츠 아산, 금윤호 기자)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며 통합우승까지 바라봤던 청주 KB스타즈가 아산 우리은행에 정상을 내줬지만 김완수 감독은 상대를 축하하고 자신의 제자들은 최고라 치켜세웠다.KB는 3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우리은행에 72-78로 져 통합우승에 실패했다.경기 후 김완수 감독은 "우리은행 코치진과 선수들의 우승을 축하한다"며 "재밌는 경기를 펼쳐 여자농구 팬이 늘지 않았을까 싶다. 선수들 고생 많았고 자랑스럽다. 내 마음을 다 보여줄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역시 '한국 여자농구 보물' 박지수였다.청주 KB스타즈는 2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64-60으로 꺾었다.1차전에서 승리를 우리은행에게 내주며 충격패를 당했던 KB는 2차전을 가져가면서 시리즈를 1승 1패 원점으로 되돌렸다. 1승씩 나눠가진 두 팀의 3차전은 오는 28일 우리은행의 홈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다.KB는 2차전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2패로 우리은행에 우승을 내줄 위기에 놓일 수 있었다. 그런 KB를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스포츠카드 수집가와 스포츠 팬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2023-2024시즌 스포츠카드를 출시했다.22일 출시된 스포츠카드는 '2023-2024 VIA WKBL VOCANO TRADING CARDS BOX(볼케이노 스포츠카드 박스'다. 이번 스포츠카드는 2023-2024시즌 WKBL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담아내고자 '볼케이노'라는 콘셉트 아래 강렬한 레드 색상을 적용했다.김단비(우리은행)와 박지수(KB스타즈), 신지현(하나원큐) 등 스타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을 활용한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4일부터 시작되는 2023-2024시즌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을 맞이해 SNS 팬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번 이벤트는 WKBL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며, '파이널 시리즈 예측'과 '오늘의 수훈선수 맞히기' 등 2가지 내용이다.파이널 시리즈 예측은 청주 KB스타즈와 아산 우리은행이 맞붙는 챔피언결정전 우승팀과 시리즈 전적을 예측하는 이벤트다.해당 이벤트는 21일부터 24일 정오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몰텐 농구공(1명), 몰텐 소장용 골든볼(1명), WKBL 스포츠카드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역대 처음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시상식을 진행한다.WKBL은 "오는 4월 4일 오후 4시 서울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시상 부문은 올 시즌 정규리그 기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정규리그 MVP를 비롯해 베스트5, 신인선수상, MIP(기량발전상), 식스우먼상 등 투표에 의한 부문과 득점상, 3득점상, 리바운드상, 리바운드상 등 각종 통계 부문에서 1위에 오른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통계에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창단 첫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한 부천 하나원큐가 홈 경기 때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펼친다.하나원큐는 "오는 1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WKBL PO 3차전 청주 KB스타즈와의 홈 경기에 보이그룹 'ATOB'가 방문하고 창단 첫 PO 진출 기념 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하나원큐는 창단 처음으로 부천에서 열리는 '봄농구'를 기념해 신지현이 팬들을 위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직접 준비한 커피차 역조공 이벤트(선착순 700명)에 나선다.신지현은 "처음 홈에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아산 우리은행 박지현이 정규리그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의 기쁨을 안았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4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 총투표수 75표 중 75표를 획득한 박지현이 MVP가 됐다"고 전했다. 박지현은 6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7.4점, 9.2리바운드, 3.8어시스트를 기록했다.아울러 2020-2021시즌 2라운드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 라운드 MVP에 선정됐고, 2010-2011시즌 1라운드 이종애(삼성생명)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