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의 질주가 무섭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다 연승 타이기록인 5연승을 달성했다. 연승 행진을 막을 경쟁자도 딱히 보이지 않는다.코르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마지막 날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11언더파 277타)를 2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Electric performance SUV coupé) 폴스타4를 오는 6월 국내 출시한다.폴스타 4는 폴스타 2에 이어 국내에 두 번째 선보이는 신모델로, 10월부터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폴스타4는 에어로 다이내믹을 극대화한 쿠페 특유의 날렵한 스타일에 SUV의 공간적 이점을 결합해 디자인한 새로운 차원의 SUV 쿠페다. 폴스타4는 크기와 가격 면에서 폴스타 2와 폴스타 3 사이에 위치한다.폴스타코리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소속사가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을 고소했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지난 16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 한재신 CP와 조상연 담당 PD를 고소했다.어트랙트 법률대리인 김병옥 변호사는 "피고소인들은 사실관계 확인 없이 편파적인 내용을 방송했다”며 “허위사실을 적시해 소속사와 전홍준 대표의 명예를 훼손했기에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8월 19일 SBS '그알'은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를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팀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역대 가장 많은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덴마크, 노르웨이와 A조에 속했다.국제핸드볼연맹(IHF)의 17일(한국 시간) 조 추첨 결과 대한민국은 노르웨이, 독일, 슬로베니아, 스웨덴, 덴마크와 A조에 속했다.A조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따낸 팀이 대거 포진했다. 덴마크는 3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을 차지했고, 노르웨이는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2 런던 올림픽을 연달아 석권했다. 지난 세계선수권대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오는 7월 25~8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핸드볼 본선에 진출한 12팀이 모두 가려졌는데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만 출전 티켓을 따냈다.우리나라는 지난해 열린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2위를 차지한 일본이 지난 11~14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과 스페인 토레비에하, 독일 노이울름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핸드볼 여자부 최종 예선에 참가했는데 토너먼트 1그룹에서 1승 2패로 3위를 기록하며 본선 진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독특한 스윙이다. 샷을 할 때 두 발이 미끄러지듯 움직인다. 드라이버 샷에서 도드라진다. 공을 치고 난 뒤 피니시 동작에서 양발의 위치가 어드레스 때와 확 달라진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생긴 습관이다. 마치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최호성을 보는 듯하다. 'PGA 투어 낚시꾼'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셰플러 시대'를 열었다. 올해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그린재킷을 입었다. PGA 투어 통산 9승 중 메이저 2승을 거뒀는데 두 번 모두 마스터다.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넬리 코르다(미국)가 4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코르다는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파72)에서 열린 T-모바일 매치플레이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를 상대로 3개 홀을 남기고 4홀을 앞서며 완승을 거뒀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코르다는 지난 1월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우승을 시작으로 3월에 열린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포드 챔피언십까지 정상을 정복했다.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완성했다. 우승 상금
(MHN스포츠 이솔 기자) 최근 리브랜딩을 진행한 SOOP이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나선다.SOOP은 오는 4월 5일(금) 스트리머들과 함께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광교 호수공원에서 식목일 특집 ‘너와 나, 우리가 만드는 숲’ 나무심기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SOOP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식목일마다 스트리머들과 함께 나무심기 봉사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오세블리, 액션홍구, 유소나 등 총 31명의 스트리머가 참여한다.이날 ‘우리가 만드는 숲’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스트리머들은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
(MHN스포츠 이솔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 혹사'가 끝을 내릴까? 영국 매체 '더 선'은 2일 흥미로운 이적설을 제기했다. 가능성은 썩 높지 않지만,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지는 내용이었다.해당 선수는 '알렉산데르 이삭'이었다. 현재 뉴캐슬을 이끌고 있는, 그리고 '제2의 즐라탄'으로 알려진 레알 소시에다드산 신성이었다.23세의 이삭은 이번 시즌 22경기 15골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지난 31일 웨스트햄에 4-3 승리를 거두는 과정에서 두 개의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으며, 3일 에버턴전에서도 팀의 패배를 막아내는 15분 선제골로 기막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 3라운드 공동 선두에 오르며 시즌 첫 한국인 선수 우승 도전에 나섰다.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 6,73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추가하며 3언더파 69타를 작성했다.이로써 김효주는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하며 세라 슈멜젤(미국),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공동 4위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사소 유카(
(MHN스포츠 임형식 선임기자) 한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인 경기도청 ‘5G’가 2024 BK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신동호 감독의 지도아래 스킵(주장)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 김수지, 리드 설예은, 후보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24일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시드니의 센터200에서 열린 3~4위전에서 이탈리아를 4-3으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차지했다.13개 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 예선에서 10승 2패를 기록하며 스위스, 이탈리아와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4위로 결선에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에 의존하는 팀이 아니라고 무력시위를 벌였다.포르투갈은 22일(한국시간) 포르투갈 기마랑이스의 에스타디오 디아폰소 엔리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평가전에서 5-2 대승을 거뒀다.이날 포르투갈 명단에는 호날두가 보이지 않았다.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르베르토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족과 휴가를 보내고 있는 호날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부르지 않았다. 다만 다음 경기에는 합류할 예정이다.호날두가 빠졌지만 포르투갈 공격진을 불을 뿜었다. 포르투갈은 전반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 웬디가 솔로 컴백으로 국내외 호성적을 이어가는 가운데, 컴백 소감을 전했다.지난 12일 웬디는 미니 2집 ‘Wish You Hell’(위시 유 헬)을 발매하며 컴백했다. 해당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Wish You Hell’을 포함한 다채로운 매력의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타이틀 곡 'Wish You Hell'은 캐치한 훅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중독성 있는 밴드 사운드 기반의 팝 곡으로, 가사에는 과거의 나에게 거센 안녕을 고하고 진정한 자신의 모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4시즌 연속 하위 스플릿에 머무르며 자존심을 구긴 FC서울이 명예 회복을 위해 시즌 개막 후에도 영입 소식을 전했다.서울은 3일 "일본 출신 미드필더 시게히로 타쿠야를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등록명은 시게히로이며 등번호는 55번이다.시게히로는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팀의 살림꾼 역할을 해줄 테크니션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1995년생인 시게히로는 2018년 J리그 교토퍼플상가에서 프로 데뷔한 뒤 2020년 야비스파 후쿠오카, 2022년 나고야 그
(MHN스포츠 이솔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익숙한 이름의 공격수, '루니'를 데려온다. 지난 2023년 말부터 맨유와 연결되던 루니는 맨유와의 경기에서 공동 구단주 랫클리프에게 확실한 인상을 남겼다.지난 2023년 11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유를 만난 FC코펜하겐 소속의 공격수, 루니 바르지는 후반 42분 맨유를 상대로 팀의 승리를 책임지는 득점을 기록했다. 맨유에서도 호일룬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맞섰으나, 경기 종료 직전 터진 루니의 결승골을 뒤집을 수는 없었다.스웨덴 국적의 루니는 지난 2020년 코펜하겐에 처음 입단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4시즌 K리그1 개막을 앞두고 김기동 감독을 시작으로 제시 린가드 등 대대적 영입 소식을 전하고 있는 FC서울이 이번엔 수비 강화에 나섰다.서울은 "이라크 국가대표 주전 수비수 레빈 술라카를 영입했다"고 21일 공식 발표했다.이로써 서울은 2024시즌을 맞아 K리그 최고의 명장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김기동 감독을 선임하고 린가드, 일류첸코, 조영욱 등으로 구성된 막강한 공격라인과 기성용, 팔로세비치, 류재문 등 든든한 허리는 물론 최준, 이태석, 김진야로 이어지는 측면 수비진에 김주성과 술라카 두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이 글로벌 순위 정상에 올랐다.21일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넷플릭스 Global Top10(글로벌 톱10)에 따르면, '살인자ㅇ난감'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550만 뷰, 3950만 시간 시청돼 TV 비영어권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9일 공개된 '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꼬마비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이창희 감독이 연출했다. 배우 최우식, 손석구, 이희준 등이 출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4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스웨덴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개막전에 이은 2연속 정상 등극 승전보를 전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스웨덴 우메아에서 열린 2024 WRC 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한 현대 월드랠리팀의 에사페카 라피는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는 압도적인 주행을 펼친 끝에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다.혹한의 추위와 눈과 얼음으로 덮인 노면 환경에 다른 선수들이 고전하는 사이 라피는 안정적인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이 악천후로 인해 54홀 경기로 축소됐다. 대회가 축소되면서 3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윈덤 클라크(미국)가 행운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마지막 4라운드가 5일(한국시간)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회장인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에 기상이 악화되면서 정상적인 경기를 치를 수 없었다. PGA 투어 경기위원회는 "대회가 열리는 몬터레이 카운티 안전국과 논의 끝에 월요일(현지시간)로
(MHN스포츠 이솔 기자) 리오넬 메시의 구단, 유구한 역사와 전통, 레반도프스키를 필두로 한 화려한 동료들과 마요르카-알가르브(포르투갈) 등 인접한 휴양지까지. 스페인을 대표하는 구단 중 하나인 FC바르셀로나의 제의를 쉽게 거절하기란 어렵다.그러나 2일(한국시간)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스웨덴의 18세 미드필더, 축구선수 루카스 베리발(유르고덴스)이 바르셀로나를 '거르'고 토트넘에 합류한다는 이야기다.베리발은 16세의 나이로 2022년 7월 IF 브롬마포이카르나에서 프로 데뷔, 지난 2022년 12월 유르고덴스로 이적했다.브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