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스페인 대표팀과 FC바르셀로나의 핵심 미드필더 파블로 가비가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바르셀로나는 2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드필더 가비가 오늘 오전 검사 결과 오른쪽 전방 십자인대 완전 파열 진단을 받았다"며 "십자인대 외 반월판 부위 손상도 확인돼 며칠 내로 수술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가비는 20일 스페인 바야돌리드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호세 소리야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A조 최종전 조지아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가비는 전반 20분 상대 수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스페인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파블로 가비가 A매치 경기 도중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면서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 비상이 걸렸다.스페인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야돌리드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호세 소리야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 A조 최종전에서 조지아를 3-1로 제압했다.이미 유로 2024 본선 진출을 확정한 스페인은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으나 핵심 자원이 쓰러지면서 활짝 웃지 못했다.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미드필더 가비는 전반 20
(MHN스포츠 이솔 기자) 승격이 있으면 강등도 있는 법.치열한 경쟁 끝에 하위리그로 내려가게 된 팀들은 아쉽게도 정들었던 선수들과 이별해야 한다. 이전 시즌 알라베스, 레반테, 그라나다가 그랬듯 말이다.이번 시즌 강등 팀들은 바야돌리드, 에스파뇰, 엘체 등이다. 특히 브라질의 호나우두를 구단주로 둔 바야돌리드는 강등 단 한 시즌 만에 다시 세군다로 되돌아간다.바야돌리드 - 알바로 아구아도27세의 중앙 미드필더 알바로 아구아도는 지난 2019년 코르도바(3부리그)에서 이적한 선수로, 계속된 임대 생활 끝에 지난 2021년 바야돌리드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한 축이 된 이강인(마요르카)이 '친정팀' 발렌시아에 비수를 꽂았다.마요르카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에스타디 마요르카 손모시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발렌시아를 1-0으로 꺾었다.승리를 거둔 마요르카는 13승 8무 15패 승점 47점으로 11위에 올랐다. 승점 3점을 챙긴 마요르카는 18위 레알 바야돌리드(승점 38)와 격차를 벌리면서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부 리그 잔류를 확정했다.이날 이강인은 친정팀 발렌시아를 맞아 왼쪽 미
(MHN스포츠 이솔 기자) 바르셀로나의 윙어 하피냐가 '깜짝 퍼포먼스'로 인종차별에 직면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응원했다.24일 오전 스페인 바야돌리드의 에스타디오 호세 소르리야에서 펼쳐진 2022-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R 경기에서는 바르셀로나가 홈팀 바야돌리드에게 뜻밖에 1-3 패배를 거뒀다.사실상 강등권 팀에 완패한 충격적인 경기 결과가 있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하피냐의 깜짝 퍼포먼스가 돋보였다.하피냐는 교체아웃 직후 유니폼을 벗어던지며 무언가가 적힌 민소매 셔츠를 관객들에게 강조했다. 이는 발렌시아의 인종차별 행위로 고
(MHN스포츠 이솔 기자) 라리가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지휘하는 사비 감독이 뜻밖의 패배에도 의연한 기색을 유지했다. 24일 오전 펼쳐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R 경기에서는 바르셀로나가 바야돌리드 원정에서 1-3로 완패했다.이는 수비진의 집중력 부족에 따른 결과였다. 경기에서는 바르셀로나가 단 3분만에 크리스텐센의 자책골로 끌려갔으며, 22분 박스 안에서 상대 발에 태클한 에릭 가르시아의 실수로 PK골을 내줬다.후반 28분에는 오프사이드 트랩 시도가 도리어 뒷공간을 내준 수비 실수로 연결된 바르셀로나는 0-3으로 끌려갔다. 레반도프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약점 보완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강인(마요르카)이 프로 데뷔 후 생애 첫 이달의 선수 선정에 도전한다.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사무국은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4월 이달의 선수 후보 7인을 공개했다.해당 명단에는 이강인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4월 네 경기에 출전해 마요르카 공격 핵심으로 활약하는 동안 2골을 기록했다.이강인은 지난 24일 열린 2022-2023 라리가 30라운드 헤타페전에서는 동점골와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특히 후반 추가시간 70m 가까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이강인(마요르카) 에이전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를 방문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강인의 대리인 하비에르 가리도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톤 빌라 홈 구장 사진을 게시했다. 두 구단과의 접촉 사실을 전한 것.그의 프리미어리그 구단 사무실 방문에 이강인의 잉글랜드 진출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프리머리그 일부 구단들은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당시 마요르카가 팀 주축 이강인의 이적에 반대하면서 무산됐으나,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올 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마요르카에서 3골 4도움을 기록 중인 이강인이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화려한 마르세유 턴으로 중원을 휘젓는 등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분투했다.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마요르카가 바야돌리드와 무승부를 거두며 6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다.마요르카는 9일 스페인 바야돌리드의 에스타디오 호세 소리야에서 열린 2022-2023 라리가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바야돌리드와 3-3으로 비겼다.이로써 마요르카는 리그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으로 12위(승
(MHN스포츠 이솔 기자) 이제는 공공연히 사실처럼 전해지고 있는 이강인의 이적. 그 당사자인 이강인이 이적 전 몸값 불리기에 나선다.9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마요르카의 에이스 이강인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R 바야돌리드 원정길에 오른다.또 한 명의 코리안 프리미어리거가 될 수 있을까. 뉴캐슬, 브라이튼, 풀럼,아스톤 빌라 등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의 주인공이 된 이강인. 이강인은 매 경기 더 나아지는 놀라운 퍼포먼스로 팬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소속팀에서 더 많은 기회를 부여 받고, A매치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성장캐(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1차전에서 패하며 수세에 몰렸던 레알 마드리드가 카림 벤제마의 해트트릭으로 '엘 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를 꺾고 국왕컵 결승에 진출했다.레알 마드리드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22-2023 코파델레이(국왕컵) 4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를 4-0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레알은 1차전 홈에서 당한 0-1 패배를 복수하고 1·2차전 합계 스코어 4-1로 결승에 오르게 됐다.이날 레알은 전반 추가시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어진 후반전에서는 벤제마가 5
(MHN스포츠 이솔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눈 앞에서 바르셀로나의 더블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오는 4월 레알 마드리드의 일정은 '지옥' 그 자체다. 오는 4월 2일(이하 한국시간) 바야돌리드전(리그 27R)을 시작으로 6일 바르셀로나전(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 9일 비야레알전(리그 28R)으로 단 일주일 간 3경기를 펼친다.다음 주도 만만찮다. 오는 4월 13일 목요일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첼시전 이후 카디스로 이동해 3일 뒤 원정경기를, 이어 단 3일 뒤에는 다시 영국으로 이동해 첼시 원정을 떠난다. 아무리 레알
(MHN스포츠 이솔 기자) '완다'와 헤어지고 터키 쉬페르리그를 폭격 중인 이카르디와는 다르게, AT마드리드는 험난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승점 28점으로 리그 4위에 올라 있다. 순위로는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16경기를 치른 레알 베티스(승점 28)에 골득실로 2골 (+8) 앞선 4위를 기록 중이다.반면 3위 레알 소시에다드와는 승점 7점, 두 경기 이상의 차이가 벌어졌다. 소시에다드가 5경기 4승 1무로 달아날 동안, 아틀레티코는 '리그 3경기 연속 레드카드'를 수집하는 진풍경
(MHN스포츠 이솔 기자) 바야돌리드 구단주 호나우두가 새해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지난 12일, 호나우두의 여자친구 셀리나 락즈는 개인 SNS를 통해 "네 그럴게요"라는메시지와 더불어 두 사람이 안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시했다.이는 흔히 올리는 '럽스타그램'으로 볼 수 있을법한 게시글이었으나, 속사정은 달랐다. 호나우두가 셀리나에게 정식으로 약혼을 제안한 것.셀리나와 호나우두의 교제 사실은 지난 2015년 2월 12일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펼쳐진 행사에서 공개됐다. 호나우두가 전 여자친구 폴라 모라이스(당시 27세)와의 관계를 정
(MHN스포츠 이솔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호나우두 더비'에서 리그 1위로 올라섰다.31일 오전 5시 30분, 스페인 바야돌리드 호네 소리야에서 펼쳐진 2022-23 스페인 프리메라리그(라리가) 15라운드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레알 바야돌리드에 2-0 완승을 거뒀다.4-3-3을 택한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아센시오(우측 윙), 세바요스(좌측 미드필더)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바야돌리드 또한 물러서지 않고 4-3-3으로 맞불 작전을 펼쳤다.맞불 작전에도 바야돌리드는 구단주 '호나우두'의 가호 속에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바야돌
(MHN스포츠 이솔 기자) 20%의 확률을 뚫어낸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또 한번의 '기적'을 바라고 있다.오는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펼쳐지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는 브라질과 대한민국이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이번 경기 전까지 우리나라는 브라질과 총 7번 싸워 1승 6패를 거뒀다. 특히 2000년 이후로는 애석하게도 단 한번의 승리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는 우리나라가 '4강 신화'를 썼던 지난 2002년에도 마찬가지였다.역대 전적승-패 외에도 브라질은 우리나라
(MHN스포츠 이솔 기자) 에콰도르가 예정대로 '국적 논란'의 중심에 섰던 선수를 명단에서 제외했다.15일(한국시간) 오전, 에콰도르는 공식 SNS를 통해 26인의 월드컵 최종명단을 공개했다.명단에는 대표선수인 레버쿠젠의 피에로 힌카피어를 비롯해 곤잘로 플라타(FW, 레알 바야돌리드), 카를로스 그루에조(MF, 아우구스부르크) 등 포지션별로 핵심 선수들이 포함됐다.다만 지난 13일 본지의 보도대로 팀의 월드컵 본선을 이끌었던 바이런 카스티요의 이름은 없었다. 카스티요는 지난 5월 칠레-페루로부터 국적을 위조했다는 항소를 받아 화제에
(MHN스포츠 이솔 기자) 자칫 내부 갈등으로 팀이 찢길 뻔 했던 '잡음' 속에서도 굳건히 버틴 맨유가 부활을 꿈꾼다.오는 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22-23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6R 경기에서는 맨유가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을 떠난다.최근 텐 하흐 체제가 안정된 맨유는 맨시티전 패배 직후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특히 리그의 강호, 첼시와 뉴캐슬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토트넘을 상대로는 '빅클럽의 품격'을 보여주는 2-0 승리로 깔끔한 경기력을 선보였다.맨
(MHN스포츠 이솔 기자) EPL을 평정했던 손흥민에 이어 라리가에서 이강인이 '리그 최고 공격수'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스페인의 중심이자, 라리가 최강자 레알 마드리드의 심장을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꿰뚫었던 이강인은 1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섬 에스타디 데 손 모시에서 펼쳐진 2022-23 라리가 6R 알메리아전에서 또 하나의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 1골 3도움으로 지난 2021-22시즌 리그 1골 2도움 기록을 일찌감치 뛰어넘었다. 라리가 도움 2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2)조차 이강인(3
(MHN스포츠 이솔 기자) 좀처럼 볼 수 없었던 13년만의 신기록이 라리가에서 반복됐다.지난 3일, 스페인 비고의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2-23 라리가 4R 경기에서는 셀타 비고가 카디스에 3-0 완승을 거뒀다.전반전까지 팽팽하던 이날 경기에서는 셀타 비고의 핵심, 이아고 아스파스의 멀티골과 오스카 로드리게스의 득점을 더한 셀타 비고가 후반전에 골 폭풍을 몰아치며 승리를 결정지었다.이날 경기 결과로 라리가에서는 약 13년만의 기록이 다시 쓰여졌다. 패배한 카디즈가 4경기 4패, 0골 10실점이라는 기록으로 근 13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