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박성훈이 '빵야'를 통해 7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선다.'빵야'는 한물간 드라마 작가인 주인공 나나가 시나리오 소재를 찾던 중 오래된 99식 소총 빵야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낡은 장총 한 자루가 무대에 소품이 아닌 인물로 등장, 역사의 배후에서 한국 현대사를 다시 이야기한다. 202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작이자, 제 61회 K-Theater Awards 대상 수상 및 2023 월간 한국연극 ‘2023 공연 베스트 7’에 선정된 바 있다. 김은성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