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수영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오른다.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지난 27일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2024 파리하계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로 열린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마지막 날,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 나선 지유찬이 22초25로 우승했다"고 전했다. 올림픽 기준기록(21초96)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결승 1위 선수 중 기준기록 수립 유효기간(2023년 3월1일 이후) 내 국제수영연맹 인정대회에서 유효한 실적이 있으면 자격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지유찬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본인의 한국 기록을 하루만에 다시 쓴 수영 국가대표 김민섭(독도스포츠단)이 생애 첫 올림픽에 나서게 됐다.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지난 23일 오후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2024 파리하계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로 열린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둘째 날, 남자 접영 200m 결승에 나선 김민섭이 1분54초95로 새로운 한국기록으로 우승했다"고 전했다. 김민섭은 이미 하루 전인 22일, 예선에서 1분55초45기록을 세우며 17개월 만에 본인의 한국기록을 한 차례 경신한 바 있다. 그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수영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황선우(강원도청)가 세계선수권대회 3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황선우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75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2위는 1분45초05를 기록한 다나스 랍시스(리투아니아)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1분45초26을 기록한 루크 홉슨(미국)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은 황선우는 50m를 24초24, 100m를 50초57에 턴하
(MHN스포츠 이솔 기자) 박태환과 함께 수영계의 한 획을 그었던 쑨양이 복귀를 앞두고 있다.호주 매체 코드스포츠는 지난 10일, 쑨양의 근황을 보도하며 '올림픽 출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매체는 "쑨양이 올림픽 준비를 위해 밤낮없이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가고 있으며, 도핑방지위원회 검사명단에 계속 이름을 올리는 등 복귀에 초점을 맞춘 생활을 펼치고 있다"라고 전했다.쑨양은 수영에서 전설적인 인물이다. 올림픽에서만 3개의 금메달(2012 런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을 따냈으며, 1500m에서는 세계 기록을 세웠던 바 있는 압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수영 간판 스타 황선우(강원도청)가 3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전체 2위에 오르며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황선우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 2조에서 1분45초15를 기록하며 전체 16명 중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예선에서 1분46초99로 67명 가운데 11위에 올랐던 황선우는 준결승에서 더욱 역영을 펼친 끝에 여유있는 모습으로 결승행을 확정했다.경기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접영 간판 백인철(부산중구청)이 대한민국 수영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접영 결승 무대를 밟았다. 12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접영 50m 준결승에 출전한 백인철은 23초24 기록으로 결승 티켓을 따냈다. 해당 기록은 백인철이 지난 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낼 당시의 기록(23초29)보다 조금 빠르다. 이 기록으로 백인철은 준결승에 나선 전체 16명 중 8위로 결승에 나서게 됐다.백인철은 오는 13일 오전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아티스틱 스위밍 간판 이리영(부산수영연맹)-허윤서(압구정고) 조가 세계선수권대회 결승 티켓을 손에 쥐었다.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스위밍 여자 듀엣 테크니컬 예선에 출격한 이리영-허윤서 조는 232.7351점으로 9위에 올라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결승 진출권은 예선 상위 12개 팀에 주어진다.아티스틱 스위밍 테크니컬은 정해진 연기 요소를 반드시 포함해야 하고, 프리는 자유롭게 연기를 펼칠 수 있다.이리영-허윤서 조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수영 대표팀이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점검한다. 국제수영연맹(World Aquatics)에서 개최하는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2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열릴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치러지는 유일한 메이저 대회인만큼 국제 무대에서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번 대회에 한국 수영 대표팀은 총 37명이 출전한다. 지난 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종목에서 한국 대표팀은 총 29개 메달(금메달 6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대한민국 다이빙 대표 후보선수단이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출국했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로스토크에서 열리는 '제66회 국제 다이버의 날' 대회 참가를 위해 2023년도 다이빙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10명이 14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15일 전했다.다이빙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 유창준과 서울체고 송정미 코치의 지도하에 남자 선수는 이원섭, 최강인(이상 경북 율곡고), 강지호(제주 한라중3)와 김경빈(서울체중2) 4명과 여자는 오수연, 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이듬해 열리는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선수단 명단이 발표됐다.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2024년 2월 2일부터 18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되는 '2024 제21회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파견대상자 총 48명의 명단을 15일 공개했다. 총 6개의 세부 종목 중 수구를 제외한 5개 종목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은 연맹 제112차, 113차 경기력향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과 국제수영연맹 규정을 기반으로 최종 확정됐다.경영 선수는 한국 최초 세계선수권대회 3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오픈워터스위밍 전문 심판 양성 강습회가 국내에서 처음 열린다.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오픈워터스위밍 종목의 국내심판 양성을 위한 3급 심판강습회가 오는 9~10일, 이틀간 경상남도 고성 해양레저스포츠 아카데미에서 개최된다"고 지난 8일 전했다. 대한수영연맹이 자체 커리큘럼을 수립해 심판 양성 강습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금까지는 2019년도 당시 국제수영연맹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심판만으로 국내 대회를 개최해왔으나, 2019년 이후 연맹이 4년 동안 국제심판 자격 취득과정 참가자를 지원하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아시아 기록이 0.01초 남았다.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그걸 깨는 게 첫 번째 목표다”(황선우)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0·강원도청)가 3회 연속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메달에 도전한다.황선우는 27일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수영(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68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자유형 200m만큼은 국내에 적수가 없다는 걸 입증했다.2위는 김우민(22·강원도청), 3위는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이 각각 1분46초0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수영 국가대표 백인철(부산광역시중구청)이 생애 두 번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지난 26일,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수영(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넷째 날, 남자 일반부 접영 50m 결승에 출전한 백인철이 23초48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국제수영연맹(AQUA)의 기준기록 23초53보다 빠른 기록을 세운 백인철은 자력으로 세계선수권대회 무대를 2회 연속 밟게되며 이주호(서귀포시청), 김우민(강원도청), 김서영(경북도청)에 이어 국내 네 번째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국제수영연맹(AQUA)이 주최하는 국제대회가 인천의 물살을 가른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21일, "국제수영연맹에 유치신청을 통해 이듬해 10월 말,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2024 AQUA 경영 월드컵을 개최하기로 승인받았다"고 전했다.아시아권에서 열리는 경영 월드컵 1차 대회는 2024년 10월 18~20일 중국 상해에서, 2차는 24~26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다. 마지막 3차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5 제22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지인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경영 월드컵
(MHN스포츠 이솔 기자) '이제 다시 결승안해~' 정소은(27,울산광역시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접영 50m에서 행운의 결승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정소은은 한국시간 29일 오후 8시 30분, 항저우 올림픽경기장 수영장에서 펼쳐지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여자 접영 50m 결승에 출전한다.당초 전체 10위 기록으로 예선(26초98)을 통과한 정소은은 조 1위에도 웃지 못했다. 결선진출에 실패했기 때문.그러나 접영 50m에서 예선 7위-9위를 한 콰팅원(싱가포르)-콰징원(싱가포르)이 나란히 결승행을 포기하며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한국 수영 사상 첫 단체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메달 획득에 도전한 남자 계영 800m 대표팀 황선우(20), 김우민(21), 양재훈(25·이상 강원도청),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이 아쉽게 시상대에 오르지 못하고 이 종목 세계선수권 최고 타이인 6위를 차지했다.한국은 28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7분04초07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결승에 오른 8개국 중 6위였다.호주의 수영 스타 몰리 오캘러헌(19)이 세계선수권대회 4관왕에 올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남자 수영 에이스들이 모두 모인 '드림팀'이 사상 최초 세계선수권 단체전 메달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28일, 오후 12시 4분부터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펼쳐질 2023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단체전 계영 800m 예선전에 나설 한국팀이 꾸려졌다.황선우, 김우민, 양재훈(이상 강원도청), 이호준(대구광역시청)으로 구성된 한국은 2조에서 경기를 치른다. 가장 먼저 출발해 기선제압에 나설 1번 영자는 현역 한국 수영 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구사하고 있는 간판 황선우다. 황선우는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이주호(28·서귀포시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배영 200m에서 한국 남자 배영 선수 최초로 결승 진출에 도전했지만, 전체 13위로 경기를 마쳐 8명만 출전할 수 있는 결승 티켓을 확보하지 못했다.이주호는 27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배영 200m 준결승에서 1분58초05를 기록하며 전체 13위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부의 '수영 천재' 서머 매킨토시(16·캐나다)는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매킨토시는 여자 접영 200m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계속 더 힘든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거칠고 척박한 땅만 골라서 그곳에서 향기나는 작은 들꽃을 피우겠습니다" 한국 최초의 기록을 써냈다. 순위는 23명 중 23위, 최하위지만 순위를 떠나 그의 도전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최병화(인천광역시체육회)는 27일, 일본 후쿠오카 모모치 시사이드 파크에서 열린 2023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하이다이빙 남자부 27m 종목 3,4차 시기에 출전해 113.10점을 추가했다.1~4차 시기 최종 합계 187.50점. 출전한 23명 선수 가운데 최하위에 이름을 올렸다.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한국 수영이 경영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단일 종목 결승에 '동반 진출'하는 새 역사를 썼다.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20·강원도청)와 '황금 세대 멤버'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은 24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국제수영연맹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각각 전체 3위와 6위의 기록으로 결승에 합류했다. 이날 황선우는 200m 준결승에서 1분45초07의 기록으로 1조 1위, 전체 3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이호준은 1분45초93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