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솔 기자) 광저우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이 '1개월' 단기 감독을 맡는다. 심지어 담당 구단은 '근본' 이탈리아 1부리그 구단이다.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 소속 우디네세는 공식 발표를 통해 칸나바로의 감독 선임 소식을 전했다.구단은 "세계 챔피언이자, 2006년 발롱도르 수상자 칸나바로가 바로 우리 감독이 된다. 그는 6월 30일까지 팀을 지도한다"라며 칸나바로의 감독 부임 소식을 전했다.칸나바로는 부임 직후인 23일 1시 팀 프리젠테이션을 시작으로 오후 3시(한국시간 23일 오후 11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프로야구 레전드인 정근우가 올해 데뷔하는 KBO 루키들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내놓았다. 2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정근우의 야구인생’에서 정근우는 황준서(한화), 원상현(KT), 김윤하(키움), 전미르(롯데), 육선엽(삼성), 조대현(기아), 김택연(두산) 까지 올 시즌 주목할 만한 신인 선수들을 언급하며 “신인상은 김택연이 받을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정근우는 “김택연 선수는 오승환 선수가 좋을 때의 느낌이 있다. 승부욕이 강하다. 칠 테면 쳐봐라 하는 느낌이다.”며 “우선 볼이 좋다. 152~3
(MHN스포츠 이솔 기자) "우리 팀에 대해 누군가 불이익을 주고 있습니다" 산둥 타이산의 최강희 감독이 분노를 참지 못했다.지난 6일, 중국 지난 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 2023-24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최강희 감독의 산둥 타이산이 '중동 사비' 남태희의 요코하마 F. 마리노스(요코하마FM)에게 1-2로 패했다.승패와는 별개로 이날 경기는 연이은 판정 논란으로 중국에서는 논란이, 일본에서는 '당연한 승리'가 됐다.산둥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는 경기였다. 요코하마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수비수 핸드볼 파울이 인정되지 않은 경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지난 2022년 5월, 프로당구 PBA에는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당구스타' 차유람(37)이 21-22시즌을 막 마친 후 현역을 내려놓고 국민의힘 입당 소식을 알려왔기 때문이다. 차유람은 지난 2006년, 세계적인 당구 스타 자넷 리와의 포켓볼 친선 경기를 펼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는 실력과 더불어 눈에 띄는 미모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PBA가 출범한 2019년, 3쿠션 전향을 알리며 선수로 귀환했다. 한 시즌 뒤 팀리그가 새롭게 창설되자 웰컴저축은행 소속으로 팀리그에서도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코리안 몬스터' 한화 이글스 류현진의 등판 일정이 나왔다. 시범경기에서 '5일 턴'으로 투구한 뒤, 오는 23일 LG 트윈스와 리그 개막전 마운드에 오른다.한화는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 2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귀국했다. 당분간 휴식을 취한 뒤 오는 7일 자체 청백전부터 쉼 없는 시즌 준비에 나서게 된다. 입국 당시 가장 뜨거운 인기몰이를 한 선수는 당연 류현진이다. 류현진은 한화를 넘어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투수다. 류현진은 인천 동산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6년 신인 드래프트에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국가대표 출신이자 18년 차 베테랑 리베로 오지영(36)의 끝은 방출이었다. 만 36세. 사실상 코트에 돌아온다고 해도 제대로 된 복귀가 어려운 상황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선후배간 괴롭힘 이슈'에 휩싸였다. 팀 내 베테랑인 A선수가 일부 후배 선수들을 상대로 괴롭힘을 시전했다는 의혹을 받아 한국배구연맹(KOVO) 상벌위원회에 회부됐다. 이후 A선수의 가해로 인해 일부 피해 선수가 선수고충처리센터를 통해 직접 처리했다는 등의 보도가 이뤄졌다.하지만 당일 오후, 페퍼저축은행 측은 공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남자탁구 역시 '만리장성'의 벽을 깨지 못하고 도전을 멈췄다. 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탁구 대표팀은 지난 24일, 부산 벡스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준결승전에서 중국과 풀세트 대접전 끝에 매치 점수 2-3으로 역전패하며 돌아섰다.이로써 한국 남자탁구는 지난 2008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만의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동메달은 지난 2016년 쿠알라룸푸르 대회 이후 4연속 기록이다. 여자탁구 대표팀과 더불어 8강에 드는 팀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11년 간의 미국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마치고 KBO리그에 복귀했다.한화 구단은 22일 류현진과 8년 170억(옵트아웃 포함·세부 옵트아웃 내용 양측 합의 하에 비공개) 특급 계약을 맺었다. 이는 역대 KBO리그 계약 최대 규모다.계약에 따라 류현진은 만 37세로 올 시즌을 시작해 만 44세(2031년)까지 한화이글스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만약 류현진이 계약기간을 모두 채우게 되면 한화이글스 송진우가 기록한 최고령 경기 출장 기록인 43세 7개월 7일을 넘어 한국 프로야구의 새로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코리안 몬스터'가 돌아왔다.'한화 이글스' 류현진의 복귀가 보인다. 20일 저녁 MHN스포츠는 류현진이 21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리베라 호텔에서 계약식을 단행한다는 것을 단독 보도했다. 류현진은 계약식이 끝난 뒤,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해 곧바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앞서 한화 선수단은 호주 멜버른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20일 귀국했다. 이후 21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2차 캠프를 시작한다.코리안 몬스터의 탄생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인천 동산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양궁 2관왕 타이틀의 기보배가 27년 간 이어온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보배는 은퇴 기자회견을 통해 "27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가려 한다"고 전했다. 기보배는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걸고 2년 뒤 런던 올림픽에서 개인전,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여자 양궁의 확고한 기둥으로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이 4월 부산을 찾는다.'스쿨 오브 락'은 밴드에서 쫓겨난 기타리스트 듀이가 교사인 친구를 사칭, 한 사립학교에 교사로 취직하고 학생들과 밴드를 결성해 경연대회에 출전하려는 이야기를 그린다. 2004년 개봉한 잭 블랙 주연의 동명 영화를 바탕으로 한다. 2015년 뉴욕에서 초연됐으며, 2019년 월드투어로 한국에서 첫선을 보였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음악과 유쾌한 스토리로 사랑받고 있다. 브로드웨이에 이어 월드투어로 다시 내한한 코너 글룰리 등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실력도 볼 수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아티스틱 스위밍 간판 이리영(부산수영연맹)-허윤서(압구정고) 조가 세계선수권대회 결승 티켓을 손에 쥐었다.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스위밍 여자 듀엣 테크니컬 예선에 출격한 이리영-허윤서 조는 232.7351점으로 9위에 올라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결승 진출권은 예선 상위 12개 팀에 주어진다.아티스틱 스위밍 테크니컬은 정해진 연기 요소를 반드시 포함해야 하고, 프리는 자유롭게 연기를 펼칠 수 있다.이리영-허윤서 조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정계 진출을 선언하며 현역에서 물러났던 차유람이 PBA 무대로 복귀한다.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31일 "차유람이 은퇴를 선언한 지 두 시즌 만에 LPBA투어로 복귀한다"고 밝혔다.차유람은 2006 도하 아시안게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등 포켓볼 무대에서 활약하다 지난2019년 프로당구 출범과 동시에 3쿠션으로 전향, 2019-20시즌 '신한금융투자 LPBA 챔피언십'(2차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세 시즌간 프로무대에서 활약하며 2021-22 NH농협카드 챔피언십 4강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베테랑 공격수 지동원(33)을 영입했다.26일, 수원FC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지동원은 국가대표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 정상급 공격수"라며 "수원의 공격축구에 힘을 실어줄 선수"라는 게시글을 올려 공식 영입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0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에 데뷔한 지동원은 2011-12시즌 잉글랜드 선덜랜드로 이적, 이후 독일 구단(아우크스부르크, 마인츠, 다름슈타트, 브라운슈바이크)을 다양하게 거치며 유럽 무대 경험을 쌓았다. 2021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골프투어 전문회사 티디골프(대표이사 김재건)가 중국 광동성 양강시의 도경골프리조트에서 고객 초청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골프대회는 투어 기간(2월19일~24일, 5박6일) 중 1일 18홀 경기로 치러지며 선착순 100명으로 순수 아마추어 골퍼로 프로 골퍼는 제외된다. 투어 기간 144홀 라운드가 진행되며 대회에는 3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걸렸다. 골프대회 패키지 가격은 특별할인 가격으로 일반가 218만원을 188만원으로 낮췄다. 이는 중국의 다른 골프투어 비용보다 30~50만원 저렴하다. 패키지
(MHN스포츠 이솔 기자) 처음엔 잘못 봤나 했다. 그런데 없다. 중국의 '핵심 전력'으로 꼽혔던 선수들이다.지난 12일 오후 4시, 중국 축구협회(CFA)는 아시안컵에 나설 중국 축구대표팀 명단을 공식발표했다.명단에는 왕다레이-류덴쭤-얀쥔링-졘타오(GK), 장린펑-장광타이-주천제-류양-리레이-장셩룽-우샤오충-쉬하오펑(DF), 우시-린량밍-리커-왕샹위안-다이웨이쥔-가오톈이-셰펑페이-왕치우밍-류빈빈-천푸(MF), 우레이-탄룽-웨이시하오-장위닝(FW)등이 이름을 올렸다.자세히 보면 의아한 점을 느낄 수 있다. 수비수 장광타이를 제외하고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남자 테니스 이재문(KDB산업은행)과 여자 테니스 백다연(NH농협은행)이 한국선수권 남녀 단식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이재문은 5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증권 제78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정윤성(의정부시청)에게 2-1(1-6 6-3 7-5)로 승리했다.지난해 대회 결승에서 정윤성에게 한 세트도 따지 못하고 패배한 이재문은 1년만에 설욕에 성공했다. 동시에 정윤성의 대회 3연패 도전을 저지했다. 앞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백다연이 김나리(수원시청)에게 기권승을 거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한국 사격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집안싸움 끝에 불과 0.1점 차이로 금·은메달을 한꺼번에 수확했다.23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격 R1(SH1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 결선에서 이장호(스포츠등급 SH1·청주시청)는 합계 244.6점, 박진호(스포츠등급 SH1·청주시청)는 불과 0.1점 차이인 합계 244.5점으로 1 ,2위를 휩쓸었다. 김수완(스포츠등급 SH1·경남장애인체육회)은 4위를 기록했다.이날 앞서 열린 본선에서 전체 1위 기록인 625.
(MHN스포츠 이솔 기자)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운 선수들이 있는 반면, 깨지지 않는 '불멸의 기록'을 남긴 대한민국 선수단.가장 먼저 축구에서는 대회 3연패라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남겼다. 그 주인공은 황선홍호다.역대급 '황금 세대'라는 평가에 걸맞게 황선홍호는 대한민국에 금빛 선물을 남겼다. '소림축구'와 '판정'이라는 카드를 가진 중국의 방해, 지난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대한민국을 0-3으로 완파했던 일본을 완벽하게 꺾고 5천만 국민에게 기쁨을 안겼다.대회를 앞두고 우려도 많았다. 특히 거친 중국과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안세영 선수 이미 우리나라의 MVP입니다” “안세영 경기보며 울컥했습니다 자랑스럽고 대견합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의 최고 경기였다” “누가 MVP가 되든 관심없다. 안세영이 진정한 국민 MVP다” “MVP투표는 국민들이 해야 정상이다. 대한체육회 반성해라” “내 개인적으로는 남녀 통틀어 안세영이 MVP라고 생각함” “국민의 딸이다. 대한민국의 정신이다. 국민영웅이다” “경기도 안끝났는데 MVP를 뽑는다는 것은 답이 이미 정해져 있다는것 아닌가” “안세영, 한국의 자랑스러은 딸. 이미 MVP다”포털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