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솔 기자) LPL 최고의 슈퍼스타인 '더샤이' 강승록이 보다 구체적인 LPL 복귀일시를 예고했다.지난 25일, 중국 현지 매체인 '인민일보'는 더샤이와의 영상 및 서면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는 한국어로 진행됐다.인터뷰에서는 더샤이가 휴식을 선언한 이유와 복귀 계획, 그리고 앞으로의 행보를 직접적으로 언급했다.지난 2023년 LPL 올스타전을 끝으로 한 해를 마친 더샤이는 지난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에서 언급했던 '휴식'에 돌입했다.휴식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 더샤이는 "올스타전 이후 선수생활에
(MHN스포츠 이솔 기자) 과거 '보급형 페이커'라는 별명이 있었던 KT 애로우즈의 '루키'가 약 3년만에 페이커와 마주한다.지난 22일, 사우디라아비아 e스포츠연맹은 공식 SNS를 통해 30초 분량의 e스포츠 월드컵(EWC)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FC온라인,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의 인기 게임들과 더불어 리그오브레전드 또한 공식 종목으로 이름을 올렸다.페이커의 뒷모습과 함께 소개된 참가팀에는 T1과 젠지는 물론, 전 세계 최고의 e스포츠 팀들의 로고가 등장했다.해당 로고들 중에는 LPL에서 활약 중인 팀들의 로고도
(MHN스포츠 이솔 기자) 소악마(징동 게이밍 심볼)가 지배하던 어둠의 시대는 막을 내렸다. 파란 하늘 아래 새로운 '천하의 주인'이 등장한다.20일 오후 7시, 광동성의 난하이 스포츠 센터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LPL 결승에서는 탑 이스포츠(TES)와 비리비리 게이밍(BLG)이 마주한다.이번 시즌 악마를 무찌른 두 팀, BLG와 TES. 함께 하던 동료인 웨이보 게이밍(WBG)이 불의의 사고로 절명한 관계로, 바로 나머지 두 팀이 중국의 주인을 두고 격돌한다.악마를 무찌른 LPL단의 리더, BLG는 '레일건의 레인저'다. 가장 높은
(MHN스포츠 이솔 기자) 369, 빈, 웨이와드 등 뛰어난 탑 라이너들이 포진한 LPL에서도 '빛'은 있었다.버돌과 호야, 단 두 명의 탑 라이너가 활약한 2024 LPL 스프링 정규시즌에서는 두 선수 모두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는 아쉬운 한 해를 맞이했다.그렇다고 우리나라 용병 선수들이 '가장 저조한' 활약을 펼쳤을까? MHN스포츠는 총점 500점의 지표로 선수들을 평가했다.- 와드 설치 및 제거 (각 25점, 총 50점)탑 라이너의 와딩이 비교적 중요해진 이번 시즌, '와드 설치 및 제거'의 비중을 기존의 40%에서 50%로 1
(MHN스포츠 이솔 기자) 징동 게이밍(JDG)이 너무나도 험난한 상대를 만났다. 결승에서 만날 상대보다도 더욱 어려울 수 있는 '천적'이다.5일 오후 7시,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스포츠 센터에서 예정된 2024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3R 경기에서는 '룰러-카나비'의 징동 게이밍(JDG)과 '양대인 감독'의 웨이보 게이밍(WBG)이 마주한다.비록 홈구장이라는 이점은 있지만, JDG는 지난 2023년 더블(스프링-서머 패배)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WBG에 패배했다. 천적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셈이다.지난 3월 22일 정규시즌 경
(MHN스포츠 이솔 기자) LCK에서 역대급 명경기가 펼쳐진 3일, LPL에서도 역대급 명경기가 펼쳐졌다.3일 오후 7시,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스포츠 센터에서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2R 경기에서는 WBG가 LNG를 풀세트 접전 끝에 제압하고 3R로 향했다.이날 경기를 단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스카웃의 완벽한 독박롤'이었다. 1세트에서는 스카웃을 제외한 동료들이 23분까지 단 하나의 킬도 기록하지 못했다.스카웃(아지르)은 6분 솔로킬을 만들어냈으나, 23분까지 동료들은 단 하나의 킬도 기록하지 못했다. 웨이보
(MHN스포츠 이솔 기자)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준우승팀, 웨이보 게이밍의 기세는 여전했다. 그러나 iG도 '우승자'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1일 오후 7시, 중국 베이징에서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1R 경기에서는 WBG가 iG를 3-2로 꺾고 LNG가 기다리고 있는 2R로 향했다.WBG는 첫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1세트에서는 iG의 전술적인 핵심 크라인(아리)의 로밍을 제한하며 조금씩 앞서갔다. 특히 20분 상대가 드래곤에 집중하는 사이 기습적으로 바론을 버스트했으며, 25분 용 교전에서 순간적으로
(MHN스포츠 이솔 기자) 우지를 시작으로 재키러브, 룰러까지, 세계적인 선수들이 속한 LPL의 원거리 딜러들은 그 어느곳보다도 험난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지난 시즌 룰러, 이번 시즌 덕담과 프린스 등, 이번 시즌 LPL로 향한 선수들 또한 좋은 활약 속에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특히 원거리 딜러 용병들이 속한 팀은 전원 LPL 플레이오프에 진출, 5포지션 중 유일하게 '전원 진출'의 쾌거를 이뤄냈다.그렇다면 우리나라 용병 선수들이 '가장 뛰어난' 선수로 기록됐을까? MHN스포츠는 총점 500점의 지표로 선수들을 평가했다.- 와드
(MHN스포츠 이솔 기자) 눈 깜짝할 새 지나간 2024 LPL 스프링 정규시즌.LCK를 떠나 LPL에서 새 삶을 시작한 많은 선수들이 있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서포터로 활약 중인 '라이프' 김정민(FPX)과 '카엘' 김진홍(AL)이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똑똑히 각인시켰다.라이프는 오는 31일부터 진행되는 플레이오프에 4위 자격으로 3라운드부터 경기를 펼치나, '카엘' 김진홍은 AL의 '11위 징크스' 속에 아쉽게 여름을 마쳤다.MHN스포츠가 집계-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18명(LNG 마크-항 교체사용)의 서포터 중 라이프는 5위
(MHN스포츠 이솔 기자) 길고 길었던 LPL의 스프링 시즌도 막을 내렸다. 남은 것은 플레이오프다.지난 27일 오후 6시, 중국 수저우-선전에서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정규시즌 최종전에서는 스카웃의 LNG가 RA를 2-1로, TES가 루키의 NIP를 0-2로 각각 제압했다.특히 2경기에서는 루키가 직전 소속팀 TES를 상대로 '복수극'을 노렸으나, 탑-정글 싸움에서 완패하며 다음을 기약했다.1세트에서는 일찌감치 369(아트록스)를 중심으로 TES가 앞서갔다.16분 탑 라인에서 펼쳐진 1-2 수적 열세 교전에서 369는 상대
(MHN스포츠 이솔 기자) 버돌이 시즌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26일 오후 6시,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지는 2024 LPL 스프링 9주 2일차 경기에서는 WBG-iG, LGD-RNG가 마주한다.플레이오프 탈락자들이 맞붙는 2경기 LGD-RNG전에서는 버돌이 출전한다. 버돌은 TES전에서 '롤드컵 4강' 탑 라이너 369를 솔로킬내는 등, 유의미한 활약을 펼치며 하위권 LGD를 이끌었다.한때 브리드는 'LPL 최상급 탑 라이너'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지금은 버돌과 동급, 혹은 버돌이 비교우위에 있다.탑 라이너를 대상으로 한 지표에서도
(MHN스포츠 이솔 기자) 프린스 이채환이 빠진 WE, 그리고 호야-유칼의 TT. 두 팀 중 하나는 발걸음을 돌린다.25일 오후 6시(한국시간) 중국 시안-상하이에서 펼쳐지는 2024 LPL 스프링에서는 WE-UP, TT-FPX가 마주한다. 이날 경기하는 WE와 TT만이 플레이오프 마지막 자리를 두고 다툰다.1경기에서는 꼴찌 팀 UP를 맞이해 프린스의 WE가 플레이오프 확정을 노린다. UP는 LPL 팬들 누구나 이번 시즌 최약체를 예상했을 정도로 답이 없던 팀이었다. 그러나 JDG를 잡아낸 FPX, 그리고 RA에게도 뜻밖의 승리를
(MHN스포츠 이솔 기자) 2500만 위안(45억원)을 부를 때 잡았어야 했을까? 나이트, 그리고 윤성영 감독이 사라진 JDG가 또 한번 웨이보 게이밍(WBG)에 패배했다.JDG는 지난 22일 오후 4시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8주 5일차 경기에서 WBG에게 0-2로 완패했다.JDG는 스노우볼을 굴리는법을 잃어버린듯 했다. 앞서가던 1세트에서도 미적지근한 경기를 펼치다 패배했으며, 2세트에는 아예 20분만에 바론을 내주는 등 총체적 난국 속에 완패했다.1세트에서는 20분까지 징동이 모든 유효타를 적중시키며
(MHN스포츠 이솔 기자) WE, TES, 그리고 FPX. TT의 향후 일정이 쉽지만은 않다. 그러나 '미라클 런 전문가' TT라면 모른다.19일 오후 4시 30분, 중국 상하이-시안에서 펼쳐지는 2024 LPL 스프링 8주 2일차 경기에서는 LGD-WBG, WE-TT가 마주한다.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지만 1경기에서는 버돌이 출전해 유종의 미를 노린다.직전경기에서 버돌은 처참하게 멸망했다. 1세트에서는 나르로 상대의 적극적 갱킹에 15분까지 4데스를 기록했으며, 2세트에서는 5-5 교전마다 호야(뽀삐)에 판정패하며 팀
(MHN스포츠 이솔 기자) 크로코 김동범이 아쉬운 경기 끝에 패했다. 스카웃은 친정팀을 상대로 복수에 성공했다.16일 오후 4시부터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7주 6일차 경기에서는 JDG-LNG-BLG가 모두 승리를 거뒀다.1경기 JDG-AL전에서는 두 한국인 정글러간의 맞대결이 펼쳐졌다.1세트에서는 'TES전 리신'을 선보이려던 카나비가 뜻을 펼치지 못하고 팀의 패배의 주역이 됐다. TES전에서 카나비는 화려한 '인섹 킥'으로 팀 승리의 중심이 됐다.14분 전령 교전에서 상대 핵심인 미드라이너 샹크스(트리스타나)에게 '인섹킥
(MHN스포츠 이솔 기자) 크로코와 카나비, 공격성이라면 그 누구에도 뒤지지 않는 정글러들이 마주한다.16일 오후 6시 중국 베이징-수저우-상하이에서 펼쳐지는 2024 LPL 스프링 7주 6일차 경기에서는 AL-JDG, LNG-EDG, BLG-WBG가 마주한다.전반적으로 격차가 있는 팀들간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1-2경기에서는 한국인 용병들이 출전한다.1경기 AL(크로코-카엘)-JDG(카나비-룰러)기적처럼 플레이오프를 확정짓지 못한 AL이 LPL에서 가장 강력한 팀으로 꼽히는 JDG를 마주했다.크로코-카엘의 AL은 직전경기에
(MHN스포츠 이솔 기자) 손쉽게 플레이오프를 확정할 것만 같았던 AL이 또 한번 '11위'로 시즌을 마칠까?지난 13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훙차오 톈디 문화예술공연센터에서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정규시즌 7주 3일차 경기에서는 카엘-크로코의 AL이 RNG에게 1-2로 패배, P.O 확정에 실패했다.카엘-크로코의 애니원스 레전드(AL)는 7승 5패째를 거두고 있었다.이 경기를 승리한다면 8승으로 P.O를 확정지을 수 있었다. 역대 8승팀이 플레이오프에 합류하지 못한 경우는 17팀 재편 이후 없었다. 로그 워리어스(R
(MHN스포츠 이솔 기자) '용병 부대' 크로코-카엘이 왕정 시대의 끝을 알린다. 13일 오후 6시,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지는 2024 LPL 스프링 7주 3일차 경기에서는 RNG-AL, WBG-EDG가 마주한다.1경기에서는 AL(크로코-카엘)-RNG가 마주한다.'시들어버린 봄의 황제' RNG는 벌써부터 봄의 끝자락에 서 있다. 플레이오프 탈락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반면 차디찬 바람 속에서 자신을 단련했던 '협객' AL. 카엘-크로코라는 용병들과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꿈 앞에 서 있다. 그들의 마지막 플레이오프는 '도
(MHN스포츠 이솔 기자) 라이프와 룰러, 오래 전 등을 맞댔던 두 선수가 마주한다.11일 오후 6시, 중국 상하이-베이징에서 펼쳐지는 2024 LPL 스프링 7주 1일차 경기에서는 OMG-LGD, FPX-JDG가 마주한다.1경기에서는 버돌의 LGD가 OMG를 마주한다.버돌은 지난 8일 LNG와의 경기에서 팀을 하드캐리하며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1경기의 아트록스는 마치 다르킨이 살아돌아온 듯 한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뽐내며 상대를 '소멸'시킨 바 있다.다만 OMG의 탑 라이너가 '한국인 킬러'라는 주의할 점이다.'큐브' 다이이는 L
(MHN스포츠 이솔 기자) 비록 경기에서는 룰러 그리고 카나비가 '늘 그렇듯' 압도적 활약을 펼쳤으나, 이날의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지난 7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선전에서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6주 3일차 경기에서는 RA, JDG, WBG가 각각 AL, UP, NIP를 제압했다.1경기에서 펼쳐진 '한국 용병 대전'에서는 뜻밖에도 빅라의 RA가 크로코-카엘의 AL에 2-1로 승리했다.빅라의 RA는 1세트에서 상대 서포터 카엘(레나타)의 맹활약으로 패배했으나, 2세트에서 정글러 나이요가, 3세트에서 원거리딜러 어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