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항상 그렇듯 누가 잘못된 사실을 퍼뜨리기 전에, 채무를 청구하기 위해 협회(PBA)를 상대로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는걸 알려주고 싶다"'4대천왕' 프레드릭 쿠드롱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27일,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국내 프로당구협회(PBA)와 이전 스폰서사와의 계약 분쟁을 언급하며 다시 한번 불편한 심기를 표출했다.해당 게시글을 통해 쿠드롱은 "(최근) 몇 개월 동안 퍼져나간 소식은 사람들의 의견을 혼란스럽게 하고, 갈등을 야기한 진짜 이유를 숨기기 위한 헛소문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이어 "나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스포츠에는 통상적으로 트레이드 제도와 더불어 자유신분선수(FA)제도가 있다. 트레이드 제도는 둘 이상의 팀이 합의간에 특정 선수를 교환하는 제도를 이야기한다. 드래프트 제도가 있는 리그에서 일반적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다. FA는 한 팀에 입단한 선수가 정해진 계약기간 이후 타 팀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제도를 일컫는다. 4대 프로스포츠, 즉 프로야구, 프로농구, 프로축구, 프로배구 등은 해당 제도가 매우 크게 활성화되어있다. 프로야구는 2024년 기준으로 1군 선수일 경우 등록기간이 정규 한 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대부분의 1부 투어 강호들이 살아남은 가운데, 데뷔 시즌 한번도 128강의 벽을 넘지 못한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은 결국 예정대로 떨어지고 말았다. 프로당구 PBA는 지난 28일 24-25시즌 1부 투어 잔류 선수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해당 명단은 23-24시즌 포인트랭킹 상위 60명 이내 기준으로 작성됐다. 이 가운데 하위권 성적을 기록한 해외 선수 네 명은 대륙별 시드를 받아 살아남았다. 따라서 총 64명의 선수가 1부 투어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PBA 1부 투어 잔류 기준은 매 시즌 종류 후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4대천왕'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이 세계당구연맹(UMB) 소속으로 돌아간다.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당구매체인 코줌(KOZOOM)에 따르면 쿠드롱은 UMB 소속으로 돌아가 오는 5월 20일부터 7일에 걸쳐 열리는 베트남 호치민3쿠션월드컵을 통해 복귀전을 치른다. 세계선수권 우승 세 차례(1999 보고타, 2013 앤트워프, 2017 산타크루즈)를 비롯해 UMB 월드컵 우승 17회, 유럽선수권(3쿠션) 2회 우승을 일궈낸 쿠드롱은 지난 19-20시즌 한국 프로당구(PBA)로 건너왔다.이후
(MHN스포츠 광진, 권수연 기자) 프로스포츠 시상식의 백미 중 하나는 선수들의 유니폼이 아닌 색다른 드레스 차림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지난 19일,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시즌 두 번째로 개최된 'PBA 골든큐 시상식'이 화려한 막을 내렸다.해당 시상식은 22-23시즌 창설되어 올 23-24 시즌에 두 번째 수상자들을 맞이했다.이번 PBA 시상식에서는 개인 투어와 팀리그 부문을 나누어 시상한다. 팀리그 부문은 대상(시즌 우승 팀), 베스트 복식, 베스트 혼복(혼합복식), 베스트 단식, 베스트 서포터즈(벤치 타임아웃 성공률 1위)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4대천왕'이자 한국 프로당구를 떠난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이 재차 한국에서의 일을 언급했다. 한국 시간으로 지난 13일, 쿠드롱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FOR MISTER OFFENDED AND OTHER STALKERS(부정적인 사람들과 모든 스토커들에게)"라고 시작되는 게시글을 올렸다. 쿠드롱은 해당 게시글을 통해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내게 '조국(한국)을 떠나라'는 요구와 더불어 '다시 돌아오지마라'는 메시지를 받고있다. (이 사람들은) 나를 한국의 돈으로 주머니를 가득 채운 탐욕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당구 PBA투어의 공식 테이블이 변경된다. 21-22시즌 이후 2년만이다.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PBA 공식 테이블 업체 프롬(FROMM)의 신규 모델 출시에 따라, PBA투어에서 사용하는 테이블이 'MIK 5.0'으로 교체된다"고 7일 전했다.PBA는 앞선 두 시즌간 'PBA TOUR PRO 3.0'을 사용해왔다. PBA 공식 테이블업체 프롬(대표 이태호)이 2년간 직접 개발, 제작한 테이블로 앞선 모델보다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다. 심플한 디자인과 테이블 하부가 철제로 제작되어 견고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당구 PBA가 다음 시즌 1부 투어 무대에서 활약할 국내외 우선등록 선수를 선발한다.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지난 달 29일 "2024-25시즌 PBA-LPBA투어 참가를 원하는 국내외 우선 선수 등록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PBA는 매 시즌 우수 선수 영입을 위해 3쿠션 남녀 선수들을 대상으로 우선등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우선등록제도는 신청 선수들에 한해 국내외 대회 입상과 경기력 등을 종합적으로 PBA 경기운영위원회가 평가하고, 합격한 선수들은 해당 시즌 PBA-LPBA 1부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23-24시즌 프로당구 PBA가 어느덧 마지막 정규리그를 남겨놓았다. 20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프로당구 PBA투어 시즌 마지막 정규리그(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이 개최된다.남녀부 분리 개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일부터 25일까지 LPBA 대회, 26일부터 3월 3일까지 PBA 대회로 운영된다. 20일~21일 사이에 걸쳐서는 여자부 예선전에 해당하는 PPQ~64강 경기가 열린다. 대진표는 해당 대회 이전 10개 대회(월드챔피언십제외)의 랭킹 포인트를 합산한 순위를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64강 상위 라운드 시드를 받은 2000년대 이후 출생 LPBA 선수들이 3명으로 늘어났다. '아마추어 1위' 한지은(에스와이)이 데뷔 후 처음으로 시드를 받아 64강 상위 32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2007년생(만 17세)으로 현재 LPBA 최연소 선수인 이효제가 이번 투어로 프로당구 데뷔전을 치른다. 오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프로당구 PBA투어 시즌 마지막 정규리그(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이 개최된다.남녀부 분리 개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일부터 25일까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지난 2022년 현역 은퇴를 선언한 후 정계로 진출했다 다시 현역 복귀를 선언한 당구선수 차유람이 약 2년만에 프로당구 PBA 대진 테이블에 이름을 올렸다.4인 1조로 치르는 서바이벌 제도가 사라진 후 PPQ라운드를 치르는 것은 처음이다.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프로당구 제 8차 투어인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PBA투어는 지난 24일,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3-24' 포스트시즌(P.S) 파이널에서 하나카드가 최종 우승컵을 들어올리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동안 팀리그 열기로 뜨거웠던 PBA는 한결 더 뜨거운 이슈를 안고 시즌 후반 개인투어에 돌입한다. 오는 2월 4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시즌 제8차 투어인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이 개최된다.PBA투어는 지난 24일,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3-24' 포스트시즌(P.S) 파이널에서 하나카드가 최종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모든 팀리그 일정을 종료했다.이에 따라 1부 개인투어는 8,9차 투어와 더불어 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2024만을 남겨두고 있다. 기존 남녀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정계 진출을 선언하며 현역에서 물러났던 차유람이 PBA 무대로 복귀한다.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31일 "차유람이 은퇴를 선언한 지 두 시즌 만에 LPBA투어로 복귀한다"고 밝혔다.차유람은 2006 도하 아시안게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등 포켓볼 무대에서 활약하다 지난2019년 프로당구 출범과 동시에 3쿠션으로 전향, 2019-20시즌 '신한금융투자 LPBA 챔피언십'(2차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세 시즌간 프로무대에서 활약하며 2021-22 NH농협카드 챔피언십 4강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당구 PBA 김영수 총재가 다가올 2024년을 앞두고 신년사를 전했다.PBA는 29일, 김 총재의 신년사와 더불어 해외진출 및 투어 운영에 대한 새해 목표를 전했다.지난 2019년 출범한 PBA는 올해로 6주년을 맞았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PBA-LPBA(1부), 드림(2부), 챌린지(3부), PBA 팀리그를 체계적으로 완성했다. 아울러 올해 7월 PBA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내 국내 최초 프로당구 전용구장인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을 개장했다. 이로 인해 효율적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는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유동성 문제가 심화됐던 태영건설은 만기가 도래한 부동산 PF 대출 상환 문제 때문이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오피스 개발 사업과 관련한 480억원 규모의 PF 채무의 만기가 이날이다.금융권 추산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순수 부동산 PF 잔액은 3조2천억원이며 이달까지 만기인 PF 보증채무는 3천956억원이다. 태영건설의 3분기 말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국내 프로당구 PBA를 떠난 '4대천왕'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이 우승컵을 든 소식을 전해왔다.쿠드롱은 한국 시간으로 지난 19일,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바르셀로나컵 국제3쿠션당구대회에서 평균 애버리지 1.944 기록으로 우승했다.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게시글과 함께 우승컵을 든 본인의 사진을 게시했다.해당 대회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후안 안토니 사마란치 올림픽 스포츠 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쿠드롱은 현재 PBA에서 활약하고 있는 또 다른 '4대천왕'이자 디펜딩챔피언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시즌 동안에는 대외 행사 참가를 최대한 자제해주세요" 한 팬이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블루원리조트)의 SNS 페이지를 통해 간청했다.스롱은 지난 13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휠체어를 탄 캄보디아 소녀와 움막집에 병들어 누워있는 중년 여성의 동영상을 게시했다. 스롱은 "장애가 있는 소녀는 5년 째 휠체어를 타고있고, 과부 어머니는 각혈 증상이 있다"며 본인이 운영하는 봉사활동 단체인 사단법인 재단 '피아비한캄사랑'에 후원 도움을 구하는 게시글을 올렸다.블루원리조트를 이끄는 에이스, LPBA 최초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당구 PBA(총재 김영수)가 경기위원과 심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PBA는 "최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PBA 경기원과 심판 30여명을 대상으로 'PBA 경기∙심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PBA투어를 운영하는 경기원들과 심판들의 의료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경기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PBA 전용구장 인근에 위치한 일산소방서 생활안전팀 강사진이 약 3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MHN스포츠 고양, 권수연 기자) 22-23시즌 이반 마요르와 안드레스 카리욘, 안토니오 몬테스(NH농협카드)는 '스페인 영건 3인방'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한국에 건너왔다.이 중 몬테스는 당해 개인투어에서 16강 1회, 8강 2회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빠르게 프로무대에 적응했다. 그 덕일까. 제1회 PBA 대상 시상식에서 '초대 신인왕'의 영광은 그에게 돌아갔다.그리고 23-24시즌, 몬테스의 몸과 마음은 한층 더 바빠졌다. 그의 가능성을 눈여겨본 NH농협카드가 팀리그의 길을 열어준 것이다. 진녹색 유니폼을 걸친 몬테스는 단식에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당구 PBA투어가 개인투어의 열기를 이어 쉴 틈 없이 달린다.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5일부터 9일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4라운드에 돌입한다"고 5일 전했다.PBA 팀리그는 개인 투어와 달리 팀 단위의 경쟁이다. 총 9개 팀이 남자복식(11점)을 시작으로 여자복식(9점)-남자단식(15점)-혼합복식(9점)-남자단식(11점)-여자단식(9점)-남자단식(11점) 총 7개 세트서 대결한다. 승리하면 승점3을 획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