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는 총점 600점의 지표로 2024 LPL에서 10세트 이상 활약한 정글러들을 집계했다.이번 시즌에는 총 19명의 선수들이 조사 대상이 되었으며, 국내 선수들은 카나비-크로코 등이 정글러로 활약했다.- 와드 설치 및 제거 (각 25점, 총 50점)미드라이너 또한 시야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정글러와 서포터에 비해서는 역할이 한정될 수 밖에 없었다. 점수를 25점만 부여한 이유다.1위는 FPX의 케어가 기록했다. 케어는 설치(0.546개/분), 제거(0.450개/분)을 기록하며 양 지표 1위에 올랐다.2위는 OMG의 엔젤
(MHN스포츠 이솔 기자) 본지가 지표를 집계한 지난 2021년 이래로 단 한번도 정글러에서 왕좌를 놓치지 않았던 카나비가 처음으로 하야했다.MHN스포츠는 총점 500점의 지표로 2024 LPL에서 10세트 이상 활약한 정글러들을 집계했다.이번 시즌에는 총 19명의 선수들이 조사 대상이 되었으며, 국내 선수들은 카나비-크로코 등이 정글러로 활약했다.- 와드 설치 및 제거 (각 40점, 총 80점)정글러에게 시야, 특히 상대 정글을 비추는 시야는 게임을 설계하는 데 기본. 다만 서포터(각 75점)과의 상대적인 중요도를 고려해 40점씩
(MHN스포츠 이솔 기자) 369, 빈, 웨이와드 등 뛰어난 탑 라이너들이 포진한 LPL에서도 '빛'은 있었다.버돌과 호야, 단 두 명의 탑 라이너가 활약한 2024 LPL 스프링 정규시즌에서는 두 선수 모두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는 아쉬운 한 해를 맞이했다.그렇다고 우리나라 용병 선수들이 '가장 저조한' 활약을 펼쳤을까? MHN스포츠는 총점 500점의 지표로 선수들을 평가했다.- 와드 설치 및 제거 (각 25점, 총 50점)탑 라이너의 와딩이 비교적 중요해진 이번 시즌, '와드 설치 및 제거'의 비중을 기존의 40%에서 50%로 1
(MHN스포츠 이솔 기자) '1년 전'에 얼어붙은 밴픽, 탑 차이, 그리고 '우틀않'까지, 세계에서 가장 유연한 팀으로 평가받던 JDG가 그 빛을 다했다.7일 오후 7시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스포츠 센터에서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4R 경기에서는 TES가 라이벌 징동을 3-0으로 완파, BLG와의 준결승전으로 향했다.JDG는 밴픽부터 인게임 플레이까지 처참하게 패했다. 그간 LPL의 지배자로 활약하던 룰러의 영향력은 거의 없는 수준이었다. 탑-서포터의 수준 차이가 현격했던 것이 결정적이었다. 1세트는 룰러(제리)
(MHN스포츠 이솔 기자) 징동 게이밍은 천적에게 완승(3-0)했다. 이제 루키와 나이트, LPL을 대표하는 두 미드라이너가 운명의 맞대결을 펼친다.6일 오후 7시,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스포츠 센터에서 예정된 2024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4R 경기에서는 'LPL 최강' 비리비리 게이밍(BLG)과 '루키'의 닌자스 인 파자마스(NIP)가 마주한다.하위 시드 팀인 NIP는 루키와 함께 계속해서 역사를 만들어내고 있다. 과거 V5 시절 리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에는 플레이오프에서 '도장 깨기'를 펼치며 WE-FPX를 잡아
(MHN스포츠 이솔 기자) 루키의 탄탄한 경기력에 더해 '10년 전 전술'을 꺼내든 NIP가 승리를 따냈다.4일 오후 7시,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스포츠 센터에서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3R 경기에서는 루키의 NIP가 덕담-라이프의 FPX에 3-1로 완승했다.이날 루키는 단 하나의 실수도 없는 완벽한 경기력을, NIP는 4세트 모두 주도권을 내주지 않는 단단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왕의 행차'를 이어갔다.1세트에서는 완벽한 '서열 정리'가 있었다.루키(아리)가 8분 미드라인에서 솔로킬에 가까운(주오/라칸 도움) 장
(MHN스포츠 이솔 기자) 한국 선수를 상대로 도전자에 입장에 서 본 것은 참으로 오랜만의 일이다. 루키의 이야기다.4일 오후 7시,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스포츠 센터에서 예정된 2024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3R 경기에서는 루키의 NIP가 덕담-라이프의 FPX에 도전한다.루키의 NIP는 직전 경기에서 WE를 3-2로 제압하고 올라왔다. 경기에서는 루키의 활약에 더해 그간 고전하던 타 선수들의 활약 속에 승리를 거뒀다.루키는 이날 경기에서 승부를 가르는 5세트 아우렐리온 솔을 선보이기도 했다. MVP는 수상했지만, 실제 경기에
(MHN스포츠 이솔 기자) 'LPL의 왕' 루키가 힘겨운 싸움 끝에 다음 행산지로 향했다.2일 오후 7시,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스포츠 센터에서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2R 경기에서는 NIP가 WE를 3-2로 제압, 3R로 향했다.이날 루키는 상대 후방을 적극적으로 노리는 플레이로 변수 창출을 꾀했으나, 본대가 WE의 정공법에 고전했다. NIP는 탈락 직전 정글러 '아키'의 손에서 승부를 결정지었다.1세트에서는 단 한 번의 실수가 차이를 만들어냈다.19분 시야를 확보하던 주오(탐 켄치)를 잘라내며 바론 부근 시야
(MHN스포츠 이솔 기자) 우지를 시작으로 재키러브, 룰러까지, 세계적인 선수들이 속한 LPL의 원거리 딜러들은 그 어느곳보다도 험난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지난 시즌 룰러, 이번 시즌 덕담과 프린스 등, 이번 시즌 LPL로 향한 선수들 또한 좋은 활약 속에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특히 원거리 딜러 용병들이 속한 팀은 전원 LPL 플레이오프에 진출, 5포지션 중 유일하게 '전원 진출'의 쾌거를 이뤄냈다.그렇다면 우리나라 용병 선수들이 '가장 뛰어난' 선수로 기록됐을까? MHN스포츠는 총점 500점의 지표로 선수들을 평가했다.- 와드
(MHN스포츠 이솔 기자) 눈 깜짝할 새 지나간 2024 LPL 스프링 정규시즌.LCK를 떠나 LPL에서 새 삶을 시작한 많은 선수들이 있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서포터로 활약 중인 '라이프' 김정민(FPX)과 '카엘' 김진홍(AL)이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똑똑히 각인시켰다.라이프는 오는 31일부터 진행되는 플레이오프에 4위 자격으로 3라운드부터 경기를 펼치나, '카엘' 김진홍은 AL의 '11위 징크스' 속에 아쉽게 여름을 마쳤다.MHN스포츠가 집계-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18명(LNG 마크-항 교체사용)의 서포터 중 라이프는 5위
(MHN스포츠 이솔 기자) 치열했으나 비교적 '차가운 관심' 속에 LPL이 정규시즌의 막을 내렸다.총 324번의 매치가 펼쳐졌던 LPL에서는 아트록스, 카르마, 라칸처럼 자주 볼 수 있던 챔피언들도 있었으나, LPL의 찬란한 영예를 상징하던 챔피언인 레오나처럼 완전히 버림받은 챔피언들도 있었다.밴픽률 최상위 5챔피언은 칼리스타-바루스-크산테-신짜오-세나다. 원거리 딜러 셋, 탑-정글러 각각 하나씩이다. - '밴률-밴픽률 1위' 칼리스타금지(밴)된 수로만 따지면 칼리스타를 압도할 챔피언이 없다. 칼리스타는 324경기 중 절반 이상인
(MHN스포츠 이솔 기자) 왕자님의 공백은 확실히 있었다. 그러나 상대는 꼴찌 팀이었다.지난 25일 오후 6시부터 중국 시안-상하이에서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8주 1일차 경기에서는 WE가 UP를 2-0으로 제압하며 마지막 플레이오프 티켓을 잡아냈다.프린스에게 휴식을 준 WE는 원거리 딜러 '스테이' 궈이양을 출전시켰다.다만 공백은 확실했다. 1세트에서 WE는 13분까지 세 차례의 바텀다이브에서 모두 1-1 교환에 만족해야 했다. 시팅을 받고도 뚜렷하게 상대를 압도하는 모양새는 아니었다.도리어 시팅을 많이 해주지 않았던 상체
(MHN스포츠 이솔 기자) 프린스 이채환이 빠진 WE, 그리고 호야-유칼의 TT. 두 팀 중 하나는 발걸음을 돌린다.25일 오후 6시(한국시간) 중국 시안-상하이에서 펼쳐지는 2024 LPL 스프링에서는 WE-UP, TT-FPX가 마주한다. 이날 경기하는 WE와 TT만이 플레이오프 마지막 자리를 두고 다툰다.1경기에서는 꼴찌 팀 UP를 맞이해 프린스의 WE가 플레이오프 확정을 노린다. UP는 LPL 팬들 누구나 이번 시즌 최약체를 예상했을 정도로 답이 없던 팀이었다. 그러나 JDG를 잡아낸 FPX, 그리고 RA에게도 뜻밖의 승리를
(MHN스포츠 이솔 기자)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다. 크로코 김동범과 카엘 김진홍이 속한 애니원스 레전드가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24일 오후 4시, 중국 상하이-베이징에서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8주 7일차 경기에서는 LGD가 RA을 2-0으로, TES가 AL을 2-1로, JDG가 EDG를 2-0으로 제압했다.감독을 교체한 JDG가 쾌승한 소식도 있었지만, 그보다도 애니원스 레전드의 플레이오프 탈락 소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했다.- 끝나버린 AL의 봄날2경기에서 LPL 최상위권 팀 탑 이스포츠를 만난 AL은 1세트에서 화끈한
(MHN스포츠 이솔 기자) 2500만 위안(45억원)을 부를 때 잡았어야 했을까? 나이트, 그리고 윤성영 감독이 사라진 JDG가 또 한번 웨이보 게이밍(WBG)에 패배했다.JDG는 지난 22일 오후 4시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8주 5일차 경기에서 WBG에게 0-2로 완패했다.JDG는 스노우볼을 굴리는법을 잃어버린듯 했다. 앞서가던 1세트에서도 미적지근한 경기를 펼치다 패배했으며, 2세트에는 아예 20분만에 바론을 내주는 등 총체적 난국 속에 완패했다.1세트에서는 20분까지 징동이 모든 유효타를 적중시키며
(MHN스포츠 이솔 기자) WE, TES, 그리고 FPX. TT의 향후 일정이 쉽지만은 않다. 그러나 '미라클 런 전문가' TT라면 모른다.19일 오후 4시 30분, 중국 상하이-시안에서 펼쳐지는 2024 LPL 스프링 8주 2일차 경기에서는 LGD-WBG, WE-TT가 마주한다.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지만 1경기에서는 버돌이 출전해 유종의 미를 노린다.직전경기에서 버돌은 처참하게 멸망했다. 1세트에서는 나르로 상대의 적극적 갱킹에 15분까지 4데스를 기록했으며, 2세트에서는 5-5 교전마다 호야(뽀삐)에 판정패하며 팀
(MHN스포츠 이솔 기자) 지난 2019년, 밑바닥에서부터 '새 동료'들을 모아 월드 챔피언십을 우승했던 FPX의 전설이 2년만에 다시 시작된다.17일 오후 4시 중국 상하이-시안에서 펼쳐지는 2024 LPL 스프링 7주 7일차 경기에서는 UP-OMG, RA-FPX, WE-TES가 마주한다.2경기에서는 '빅라'(RA)와 '덕담-라이프'(FPX)가 격돌한다. FPX는 JDG-iG를 모두 격파하고 상위권 팀들 중 BLG 다음으로 좋은 기세를 뽐내고 있다. 잔여경기에 딱히 어려운 상대도 없기에, 전승시 최대 12승 고지를 밟을 수 있다.
(MHN스포츠 이솔 기자) 버호대전, 그리고 LPL에서 가장 근본있는 두 구단이 격돌하는 맞대결이 펼쳐진다.15일 오후 4시, 중국 상하이 훙차오 톈디 문화예술공연센터에서 펼쳐지는 2024 LPL 스프링 7주 5일차 경기에서는 LGD-TT, RNG-OMG, FPX-iG가 마주한다.1경기 LGD-TT 버호대전더샤이를 이어 LPL로 향한 버돌과 호야, 두 탑 라이너가 마주한다. 두 선수 모두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버돌은 공개적으로 팀 동료의 '질투 대상'이 될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아트록스로 정확히 50%의
(MHN스포츠 이솔 기자) 라이프와 룰러, 오래 전 등을 맞댔던 두 선수가 마주한다.11일 오후 6시, 중국 상하이-베이징에서 펼쳐지는 2024 LPL 스프링 7주 1일차 경기에서는 OMG-LGD, FPX-JDG가 마주한다.1경기에서는 버돌의 LGD가 OMG를 마주한다.버돌은 지난 8일 LNG와의 경기에서 팀을 하드캐리하며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1경기의 아트록스는 마치 다르킨이 살아돌아온 듯 한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뽐내며 상대를 '소멸'시킨 바 있다.다만 OMG의 탑 라이너가 '한국인 킬러'라는 주의할 점이다.'큐브' 다이이는 L
(MHN스포츠 이솔 기자) EDG가 플레이오프 경쟁 첫 탈락자가 되기 일보직전이다.9일 오후 4시,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지는 2024 LPL 정규시즌 경기에서는 AL-iG, TT-EDG, JDG-RNG가 격돌한다.가장 눈여겨 볼 매치는 2경기다. 플레이오프의 첫 탈락자가 가려질 수 있는 경기로, 유칼-호야의 TT와 피셔의 EDG가 격돌한다.EDG는 2승 9패를 기록 중인 상황, 1패 이상을 기록한다면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사실상 0에 수렴한다. 17팀 통합 이후 10패 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경우는 없었다.TT 또한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