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2018평창올림픽 은메달을 넘는 금메달 신화를 노려지만 4강 진출에 실패한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팀 킴'이 한국 컬링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눈앞에 뒀다. 임명섭 감독이 이끄는 강릉시청 '팀 킴'(스킵 김은정·리드 김선영·세컨드 김초희·서드 김경애·후보김영미)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프린스 조지에서 열린 2022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캐나다의 팀 아이나슨에 9-6으로 승리했다.한국 컬링이 세계선수권 대회 결승에 진출한 것은 남녀 4인조 및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0.01초 차로 최종 5위에 올랐던 '배추 보이' 이상호(하이원)가 올림픽 이후 처음 나선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대회에서 0.02초 차로 동메달을 획득했다.이상호는 12일 이탈리아 피안카발로에서 열린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회전 3·4위전에서 슈테판 바우마이스터(독일)를 0.02초 차로 따돌리고 3위에 올랐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평행대회전 은메달리스트인 이상호는 이번 시즌 8차례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여자컬링 4인조 국가대표 상비군인 춘천시청 스킵이며 믹스더블(혼성2인조) 국가대표인 김민지(23)가 경기도청으로 전격 이적한다.3일 컬링계에 따르면 김민지는 이달 하순 춘천시청 ‘팀 민지’를 떠나 최고의 계약금과 연봉을 받고 팀명 ‘5G’로 새 출발하는 경기도청의 서드로 변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청팀을 관리하는 경기도 도시개발공사는 오는 17일~18일께 운영위원회를 열고 김민지에 대한 최고의 계약금과 연봉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청은 김민지를 영입하며 기존의 ‘컬스데이’라는 팀명에서 ‘5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피겨와 함께 최고의 인기 종목으로 떠오른 동계체전 컬링 종목 남녀일반부에서 경북체육회와 전북도청이 금메달을 차지했다.대한컬링연맹(회장 김용빈)은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종목에서 경북체육회, 전북도청이 각각 남녀 일반부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믹스더블(혼성) 금메달은 전북도청(엄민지.남윤호)이 가져갔다.전북 전북도청(스킵 엄민지, 서드 신가영, 세컨드 송유진, 리드 이지영, 후보 신은진, 감독 정다겸)은 28일 오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최다빈 선수가 오는 2월 26일~27일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합니다. (25일 오후)2월 26일~27일 개최되는 제 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끝으로 현역 은퇴를 예고했던 최다빈 선수가 은퇴를 미루고 현역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로 결정했음을 안내드립니다. 최다빈 선수는 금번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준비하며 스스로의 선수 생활에 깊은 애정을 느껴 은퇴를 미루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6일 오후)피겨스케이팅 최다빈(22,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세계 인구 78억명의 지구촌 축제인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20일 밤 9시(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폐회식이 펼쳐지며 막을 내렸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헤어지는 전 세계 젊은이들은 4년 뒤인 2026년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한다.이탈리아는 1956년 코르티나담페초, 2006년 토리노에 이어 세 번째로 겨울올림픽을 개최한다.약 100분간 진행된 폐회식은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 개·폐회식과 이번 대회 개회식 총연출을 맡은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대표팀 박성현이 생애 첫 올림픽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박성현은 8일 중국 베잊이 국립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500m 경기에서 1분47초59의 기록을 거뒀다. 개인 최고 기록인 1분45초34를 넘어서진 못했다.3조 아웃코스에서 시작해 러시아올림픽위원회 루슬란 자카로프와 경합을 벌인 박성현은 초반 뛰어난 경기력으로 기대감을 높였으나 막판에 체력적 부담감을 드러냈다. 뛰어난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으나 박성현은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박장혁이 경기 도중 입은 부상 여파로 9일 예정인 1,500m 준준결승 출전 여부를 당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대한체육회는 8일 박장혁이 9일 열리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500m 경기 출전을 두고 부상 정도를 지켜본 후 참가 여부를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전 선수 명단은 경기 시작 30분 전까지 제출하면 된다.앞서 박장혁은 지난 7일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 1조 경기를 치르던 도중 이탈리아의 피에트로 시겔과 충돌했다. 넘어진 후 미끄러지던 와중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천하무적 코리아”(스켈레톤 정승기) “가장 높은 곳에 태극기를”(봅슬레이 석영진) “고난없이는 영광도 없다”(루지 남자 싱글 임남규) “마지막 까지 파이팅.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모노봅 김유란)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속속 결전의 현장으로 집결하고 있는 가운데 옌칭 올림픽빌리지에 선발대로 도착한 선수단이 무사히 선수촌 입주를 마쳤다.옌칭지역 선수촌에 도착한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선수, 지도자 및 본부 임원 등 선수단 전원은 1일간 격리를 마치고 태극기에 선전을 다
(MHN스포츠 임형식 선임기자)대한체육회는 1월 28일(금)부터 2월 27일(일)까지 도쿄하계올림픽에 이어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이번 베이징동계올림픽 온라인 코리아하우스는 대한체육회의 인터넷 포털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사인 네이버(NAVER)를 통해 개관하며 올림픽 스포츠 관련 정보 제공에 특화된 콘텐츠로 구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베이징동계올림픽 온라인 코리아하우스는 올림픽 기간 중 국민 누구나 손쉽게
(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22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올림픽규정 준수 의무와 공식후원사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앰부시마케팅 모니터링을 진행한다.이번 앰부시마케팅 모니터링은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올림픽 헌장 제40조(Rule 40) 규정을 근거로, Rule 40 기간(1월 27일 ~ 2월 22일)동안 공식후원사가 아닌 기업 또는 단체의 불법적인 마케팅 활동을 집중 단속한다. 이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경기 외적 규정 위반으로 불이익을 방지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코 앞으로 다가오며 선수단이 각오를 다진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오는 5일, 오전 10시에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 3층 대강당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및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종합경기대회 우수성적 달성과 각오를 다짐하기 위한 '2022 국가대표선수단 훈련개시식'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개시식에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방역지침 기준에 따른 입촌한 12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와 지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티켓에 도전하는 남자4인조 국가대표 경북체육회가 예선에서 4연패를 당하며 올림픽 무대의 꿈이 멀어지고 있다. 김창민(스킵), 김수혁(서드), 전재익(세컨드), 김학균(리드)으로 이뤄진 경북체육회는 14일 오후(한국 시간) 네덜란드의 레이와르던에서 열린 올림픽 자격대회인 퀄리피케이션 컬링선수권대회(OQE)예선 4차전에서 유럽 강호 체코를 맞아 최선을 다했지만 6-14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4전 전패를 당하며 핀란드와 함께 전체 9팀 중 최하위 기록중이다.출발부터 불안했다. 한국은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티켓이 보인다.여자컬링 4인조 국가대표팀 강릉시청 ‘팀 킴’이 파죽의 3연승으로 내년 2월 열리는 베이징올림픽 티켓에 성큼 다가섰다.김은정(스킵), 김초희(리드), 김선영(세컨드), 김경애(서드), 김영미(후보)로 구성된 ‘팀 킴’은 14일 오전(한국 시간) 네덜란드의 레이와르던에서 열린 퀄리피케이션 컬링선수권대회(OQE) 5차전에서 이탈리아를 7-1로 완파하고 4승 1패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팀 킴은 이번 대회 1차전에서 라트비아를 10-4로 완파하고 2차전 터키에 패했지만,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믹스더블 국가대표 김민지·이기정이 예선 두번째 경기 난적 핀란드를 10-4로 물리치고 쾌조의 2연승을 달렸다.김민지·이기정은 6일(한국 시간) 네덜란드의 레이와르던에서 개막한 올림픽 자격대회인 퀄리피케이션 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Q대회)에서 예선 두 번째 경기 난적 핀란드를 10-4로 제압했다.유럽 전지훈련 기간 중에 핀란드에 연달아 패한 대표팀은 '화끈한 복수'를 했다.이날 선공으로 시작한 대표팀은 1엔드에 2점을 스틸 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2엔드에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믹스더블 국가대표 김민지·이기정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상큼함 출발을 했다.김민지·이기정은 5일(한국 시간) 네덜란드의 레이와르던에서 개막한 올림픽 자격대회인 퀄리피케이션 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Q대회)에서 뉴질랜드를 7-3로 대파했다.이날 후공으로 시작한 한국 대표팀은 1엔드에서 2점을 올리며 기세를 올렸다. 한국은 2,3엔드에 1점씩을 내줬지만 4,5엔드에 1점씩을 추가하며 4-2로 승기를 잡았다. 김민지·이기정은 6엔드에 뉴질랜드에 1점을 내줬지만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내년 2월 개막하는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2018평창올림픽과 2020도쿄올림픽의 감동을 재현하기 위해 유럽과 캐나다에서 전지훈련을 벌여온 대한민국 컬링 국가대표 삼각편대가 세계적인 강팀들과 실전 훈련을 통해 담금질을 끝내고 본격적인 올림픽 무대에 도전한다.여자컬링 강릉시청 ‘팀 킴’(여자4인조, 스킵 김은정), 남자컬링 경북체육회(남자 4인조, 스킵 김창민), 믹스더블(혼성 2인조, 스킵 김민지) 컬링 국가대표팀들은 전지훈련 중에 참가한 국제대회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등 실전 훈련과 올림픽 무대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내년 2월 열리는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컬링 대표팀 ‘컬벤져스’를 응원하는 홍보영상이 제작되어 서울 지하철 2호선 승강장 및 대합실에서 방영되고 있다.대한컬링연맹(회장 김용빈)은 “오는 12월 올림픽 자격대회인 퀄리피케이션을 통해 베이징올림픽에 도전하는 경북체육회, 강릉시청 ‘팀 킴’과 믹스더블 대표팀을 국민들과 응원하기 위한 영상을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총 20초로 구성된 ‘컬벤져스’ 홍보영상은 2018평창올림픽에서 ‘영미~신드롬’을 일으키며 은메달 신화를 달성한 ‘팀 킴’의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 도전하는 믹스더블 국가대표 김민지(춘천시청)·이기정(강원도청)이 슬로바키아 국제대회에서 7전 전승으로 우승했다.여자실업팀 경기도청은 캐나다에서 열린 ‘바운더리 포드 컬링 클래식’ 결승전에서 춘천시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컬링연맹(회장 김용빈)은 1일 “유럽 전지훈련중인 믹스더블 국가대표팀이 세 번째 참가한 국제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캐나다 국제대회에서는 우리 팀끼리 결승에서 만나 경기도청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승준 코치가 이끄는 믹스더블 대표팀 김민지·이기정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 도전하는 남자컬링 국가대표 경북체육회가 캐나다 전지훈련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윤소민 코치가 이끄는 경북체육회 컬링팀(스킵 김창민, 서드 김수혁, 세컨드 전재익, 리드 김학균)은 25일(한국시각)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캠룹스에서 열린 캄루프 컬링 크라운(Kamloops Crown of Curling)에서 결승전에서 캐나다 ‘팀 리차드(Team Richard)’를 7-3로 물리치고 정상을 차지했다.이로써, 캐나다에서 40박 41일 전지훈련중인 경북체육회는 앨버타 컬링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