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김해, 성대우 기자) 23일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제1회 김해 피겨마스터즈대회'가 열렸다.

이날 3급 정화목(경희사이버대)이 머리를 묶고 연기를 펼치고 있다.

경상남도 빙상경기연맹(회장 이수용)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후원으로 열린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간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산, 울산, 경남, 경북, 대구의 무급 이상 선수들을 대상으로 참가 인원을 제한했다.

대회를 기획한 피겨 팀 쥬얼스 단장 김정솔코치는 '앞으로 전국 규모의 대회로 확대하고, 단순한 순위 경쟁을 위한 대회가 아닌,  피겨스케이팅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기획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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