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워너브로스, 백4블러드 공식 플레이 영상
사진=워너브로스, 백4블러드 공식 플레이 영상

(MHN스포츠 이솔 기자) 알파-베타에서 다소 문제점을 노출했던 백4블러드가 정식발매 후에는 게이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 12일(한국시간)발매된 백4블러드는 PC(스팀)판을 기준으로 13일 5만 2천명의 최고 접속자와 더불어 '스팀 탑 셀러'로 등극했다.

13일 오후 기준으로는 3만명대의 접속자를 기록하고 있는 백4블러드는 스팀을 기준으로 전체 17위에 해당하는 높은 접속자 수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사진=스팀 공식 홈페이지, 게임 별 실시간/일일 최고 이용자수 통계
사진=스팀 공식 홈페이지, 게임 별 실시간/일일 최고 이용자수 통계

당초 테스트 기간 각종 버그들과 더불어 '낮은 타격감', '특색없는 좀비 등' 악평을 받았으나, 정식 공개 후에는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실제 리뷰에는 이를 단순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는 말 대신 '복합적'인 평가에 해당하는 내용들이 적혀있으나, 해당 게임의 개발사 터틀락의 전작인 '레프트4데드'와는 전혀 다른 게임성을 가진 별개의 게임이라서 의외로 좋았다는 반응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다.

소위 '오픈빨'을 받고 있는 백4블러드가 유저들의 호평을 이어가며 '매우 긍정적'인 게임으로 남을 수 있을까? 아직까지는 부정적인, 그러나 한편으로는 기대하는 시선들이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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