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박혜빈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선수들은 뜨거운 여름 라운드를 어떻게 이겨낼까. 

지난 29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시 우리들 골프&리조트(파72, 6506야드)에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제주삼다수마스터스'(총상금 9억, 우승상금 1억 6천 2백 만원)가 진행되고 있다.

낮 최고기온 32도 폭염 속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은 더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선보였다. 

이다연
조아연

▲뜨거운 '태양을 피하고 싶어'

이다연과 조아연은 필드 위를 이동할 때마다 커다란 골프 우산을 펼쳐 뜨거운 태양빛을 완벽 차단했다. 

▲'쏘 쿨' 아이스 스카프로 시원하게

김재희는 쿨링아이템인 아이스 스카프를 이용해 더위를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다.

정지유2
박현경
김민선5

▲넘치는 얼음주머니 사랑....필드위의 '필수템' 얼음주머니

정지유2, 박현경, 김민선5은 얼음주머니로 열기를 식혔다. 얼음주머니는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주어 더운 여름 필드를 누비는 선수에겐 필수 아이템이다.

한편,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광동제약이 후원하는 제8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우리들 골프&리조트(파 72/6506야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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