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0시 35분 방송
박서진, 女댄서와 '얼굴 붉'→동생과 파트너 되자 '질겁'

(MHN 이우경 인턴기자) '살림남' 박서진이 "인생이 외롭다"며 깊은 가을 고독을 토로하자, 동생 효정이 오빠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특급 처방으로 '댄스스포츠'를 제안한다.
8일 방송되는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남매의 정열적인 댄스스포츠 도전기가 공개된다.
유독 가을을 탄다는 박서진은 “가을은 남자한테 힘든 날이다. 인생이 외롭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그는 “무대에서 열정을 다 쏟아내고 내려오면, 퇴근길 차 안은 정말 조용하다. 불 꺼진 집에 들어서면 완전히 대비되는 삶을 사는 기분”이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그의 고백에 MC 은지원은 “가수라는 직업이 특히 그렇다. 콘서트가 끝나고 무대 해체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허무해진다”고 깊이 공감했다. 스페셜 게스트 유노윤호 역시 “공연하는 사람들이 더 그렇다. 나는 그 마음을 운동으로 푼다”며 열정맨다운 해소법을 전했다.
오빠의 무기력한 모습을 걱정하던 동생 효정은 특급 처방으로 '댄스스포츠'를 제안, 남매는 댄스스포츠계 전설 박지우를 찾아간다. 레슨에 앞서 박서진은 생애 첫 시스루룩에, 효정은 화려한 깃털 장식의 블랙 드레스에 도전한다. 파격적인 복장에 부끄러워하던 두 사람은 서로를 보자마자 폭소를 터뜨렸고, 박서진은 "오골계냐", 효정은 "제3의 눈이 자꾸 쳐다본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본격적인 레슨이 시작되자, 박서진은 여성 댄서와 파트너가 되어 얼굴을 붉히고, 효정 역시 남성 댄서 앞에서 수줍어하며 핑크빛 기류가 피어올랐다. 하지만 이내 남매가 서로의 댄스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는 소식에 질겁하며 과감하고 밀착된 스킨십 동작 소화 여부에 궁금증이 쏠린다.
박서진 남매의 정열적인 댄스스포츠 도전기는 8일 오후 10시 35분 KBS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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