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5-6화 공개

(MHN 최윤아 인턴기자) 억울한 누명을 쓴 배우 지창욱의 본격적인 복수 여정이 공개됐다.
지난 5일 1-4회 공개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창욱의 복수의 여정 '조각도시'에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조각도시’ 1-4회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전개 속에서 한순간에 평범한 일상을 빼앗긴 태중(지창욱)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정원을 가꾸며 하루를 보내던 태중은 살인 누명을 쓰고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들에 의해 체포당한다.
이후, 재소자인 여덕수(양동근)를 중심으로 부정부패가 가득한 교도소 안에서 쉽지 않은 생활을 이어가며 삶의 의지를 점차 잃어갔다. 그는 자신과 똑같은 일을 당한 재소자로부터 자신의 겪은 모든 사건이 조각된 사건임을 알게 된다.
이전과는 180도 다른 눈빛으로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조각한 배후를 찾아 나서려는 태중은 “담 같은 건 넘지 않을 거예요. 정문으로 나갈 겁니다”라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내고, “탈출에 필요한 열쇠, 4시까지 나가야 된다”라며 철저한 교도소 탈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과연 그가 교도소를 빠져나가 복수를 시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각상이 가득한 어두운 방에서 사건을 설계하는 요한은 누군가의 의뢰를 받으며 또 다른 사건의 서막을 예고한다. 태중의 국선 변호인(김중희)으로부터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시작한 태중의 소식을 들은 요한은 “청소가 필요하면 해야지”라며 섬뜩한 한마디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오토바이를 타고 강렬하게 등장한 태중의 까칠한 조력자 노은비(조윤수)는 과연 그가 억울한 누명을 쓴 태중을 어떻게 도울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들이 펼칠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한다.

본격적으로 인생을 조각당한 태중과 타인의 인생을 조각하는 요한의 대립이 시작된 가운데, 캐릭터들이 얽히고설키며 펼칠 카타르시스 넘치는 액션과 눈을 뗄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는 장르적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조각도시’ 5-6화는 오는 12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MHN DB,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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