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챔피언스리그 16강 PO 진출 노린다…PSG, 슈투트가르트와 맞대결
이강인을 비롯한 김민재, 황인범 등 코리안리거들이 유럽 각지에서 중요한 일전을 치른다. PSG는 슈투트가르트전 승리로 16강 PO를 확정할 수 있을까?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PSG는 30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 아레나에서 슈투트가르트와 UCL 리그 페이즈 마지막 8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PSG는 승점 10점(3승 1무 3패)으로 22위를 기록 중이다.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는 36개 팀 중 1~8위가 16강에 직행하고, 9~24위가 16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PSG는 플레이오프행을 확정하기 위해 반드시 승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강인은 최근 공식전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PSG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다가오는 슈투트가르트전에서도 시즌 10번째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기 위해 출격할 전망이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전술 아래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 중인 그는 PSG의 중요한 순간마다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강인은 28일(독일 현지시간) 팀 훈련에 참가해 패스와 볼 컨트롤을 점검하며 경기 준비에 나섰다. 함께 훈련에 나선 PSG의 주장 마르퀴뉴스도 수비 조직력을 다지며 컨디션을 조율했다. PSG는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진출을 위한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집중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 집중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 = 연합뉴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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