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을 대비해 호주로 담금질에 나선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이 현지 대회에 출격한다.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오는 17일부터 20일, 호주수영연맹 주최로 호주 골드코스트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리는 2024 호주 오픈 선수권대회(Australian Open Championships)에 경영 국가대표 이주호(서귀포시청),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과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출전한다"고 15일 전했다. 지난 3월 말, 2024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로 치러진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에
(MHN스포츠 이솔 기자) 이탈리아의 초신성, 야닉 시너가 마이애미우픈 오승으로 기록적인 '우승컵 싹쓸이'를 기록하고 있다.2일 오전(한국시간) 펼쳐진 2024 ATP 마스터스 1000 마이애미 오픈 결승전에서는 야닉 시너가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를 2-0으로 제압(6-3, 6-1)하고 또 하나의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시너는 이날 디미트로프와 코트 앞뒤를 번갈아 찌르는 대혈투를 펼쳤다. 특히 1세트에서는 2-2로 맞선 상황에서 디미트로프의 백핸드를 계속해서 유도했다. 집요할 정도였다.디미트로프는 코스 양 끝을 찌르는 강력한 공세로 맞섰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올해를 끝으로 선수 은퇴를 선언했던 대니엘 콜린(미국)가 정상에 오르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됐다.콜린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마이애미오픈 단식 결승에서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를 2-0(7-5 6-3)으로 꺾었다.이날 승리로 콜린스는 생애 처음으로 WTA 1000시리즈 대회 단식 정상을 차지했다. WTA 1000시리즈는 4대 메이저 대회 바로 아래 등급에 해당하며, 1년에 10개 대회가 열린다. 우승 상금은 110만 달러(약 15억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2위)의 천적으로 등극하고, 전날에는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 5위)까지 꺾은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 12위)가 결승 무대에 올랐다. 상대는 세계랭킹 3위 야닉 시너(이탈리아)다.디미트로프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1000시리즈 마이애미오픈 남자 단식 4강에서 츠베레프를 세트스코어 2-1(6-4 6-7 6-4)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ATP 1000시리즈는 4대 메이저 바로 아래 등급에 해당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3년 연속 세계 16강에 도전장을 던진다. 간판 권순우(700위)의 상대도 결정됐다.한국은 오는 3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2024 데이비스컵 최종 본선 진출전(4단 1복)에 출격해 이틀 동안 경기를 치른다. 2일 정해진 대진 추첨 결과 1단식에서 권순우가 가브리엘 디알로(132위)를 만난다. 2단식에서는 홍성찬(224위, 세종시청)이 배식 포스피실(486위)과의 대결이 성사됐다.복식전에서는 남지성(복식 140위, 세종시청)-송민규(399위, KDB산업은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여자 테니스 세계 2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8천650만 호주달러)에서 단식 정상에 올랐다.사발렌카는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5위 정친원(중국)을 세트스코어 2-0(6-3 6-2)으로 물리쳤다.지난해에도 이 대회 생애 첫 메이저 단식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챔피언' 사발렌카는 2연패에 성공했다. 우승상금은 315만 호주달러, 한국 돈으로 27억 7천만원이다.경기 시작과 동시에 약 10분만에 사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메이저 25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조코비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8천650만 호주달러·약 761억원) 남자 단식 4강에서 얀니크 신네르(4위, 이탈리아)에게 세트스코어 1-3(1-6 2-6 7-6 3-6)으로 패했다. 지난해에 이어 2연패, 호주오픈 통산 11승, 더불어 메이저 대회 통산 25승에 도전장을 내민 그였지만 14살이나 어린 '영건' 앞에서 허탈하게 무너졌다. 이 날 신네르가 시작
(MHN스포츠 인천공항, 이지숙 기자) 배우 이진욱이 26일 오후 해외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 멜버른으로 출국했다.이진욱이 출국하고 있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세계랭킹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8천650먼 호주달러)에서 미끄러졌다.알카라스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대회 남자 단식 8강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6위, 독일)에 세트스코어 1-3(1-6 3-6 7-6 4-6)으로 꺾였다.알카라스는 이번 대회 노박 조코비치(1위, 세르비아)의 우승에 맞불을 놓을 가장 강력한 후보 중 하나였지만 8강 벽을 넘지 못했다. 경기 시작 약 30분만에 1세트를 내준 알카라스는 2세트에서 근소하게
(MHN스포츠 이솔 기자) 세계 최강자 조코비치가 올해 첫 메이저 우승컵을 앞두고 '천적'을 만났다.조코비치는 오는 26일 호주 맬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호주오픈 준결승전에서 '천적'을 만난다.천적의 이름은 '야닉 시너(이탈리아)'다. 단순 성적으로는 4승 2패, 조코비치의 우위다. 천적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작년만 봐도 의문이 들 수 있다. 조코비치는 지난 2023년 네 번 야닉 시너와 만나 2승 2패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조코비치는 윔블던-ATP 월드투어(2023년 11월 20일)에서 2승을, ATP 월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세계랭킹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8천650만 호주달러) 8강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16강전에 나선 알카라스는 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세르비아)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며 상위라운드로 올랐다.알카라스는 그간 호주오픈에 나서며 16강까지 오른 적도 없었다. 이전까지 이 대회 최고 성적은 2022년 3회전까지 올랐고, 2023년 대회는 부상으로 나서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 상쥔정의 기권승으로 생애 첫
(MHN스포츠 이솔 기자) 또 한번의 호주오픈 우승컵에 도전하는 노박 조코비치가 또 한번 상대를 꺾어낼까?노박 조코비치는 21일 오전(한국시간) 호주 맬버른에서 펼쳐지는 2024 호주오픈에서 8강 진출에 도전한다. 상대는 아드리앙 마나리노(랭킹 19위)다.조코비치는 마나리노를 상대로 무패다. 4경기에서 4번 모두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경기는 지난 2018년으로, 당시 하드코트에서 펼쳐졌던 ATP 마스터스 1000 신시내티 오픈에서 2라운드에서 2-1(4-6, 6-2, 6-1)로 마나리노를 제압했다.마나리노는 작년 11월 소피아 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원하는 결과는 아니었지만 다시 경쟁할 수 있음에 정말 행복했다" 호주오픈을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마친 권순우(세계 697위)가 전한 소감이다.권순우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8천650만 호주달러) 남자 복식 1경기에서 마르코스 기론(미국)과 한 조로 나섰지만 팀 푸츠-케빈 크라비츠(이상 독일) 조에 세트스코어 0-2(2-6 0-6)로 완패했다.권순우는 전날 열린 단식 1회전에서도 루카시 클라인(슬로바키아)에 약 3시간 혈전 끝에 1-3으로 밀리며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테니스 권순우(세계 697위)가 새해 처음으로 나선 메이저대회에서 2회전도 못 가고 미끄러졌다. 1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8천650만 호주달러, 한화 약 761억 원)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 출전한 권순우는 세계 163위 루카시 클라인(슬로바키아)에 세트스코어 1-3(6-7 6-4 6-7 3-6)으로 덜미를 잡혔다.권순우는 이 날 경기까지 호주오픈에 총 세 번 출전해 모두 1회전 탈락했다. 1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한 포인트도 따지 못한 권순우는 2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여자 테니스 전(前) 세계랭킹 1위이자 출산 후 복귀한 오사카 나오미(831위, 일본)가 메이저대회 복귀전에서는 첫 판으로 돌아섰다.지난 15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4 호주오픈(총상금 8천650만 호주달러) 이틀 차 여자 단식 1회전에 나선 오사카는 카롤린 가르시아(20위, 프랑스)에 0-2(4-6 6-7)로 패배했다. 오사카의 호주오픈 단식 1회전 패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직전에는 이 대회에서만 두 차례 우승 기록이 있었다. 오사카는 지난 2022년 US오픈을 치른 뒤 일본 도레이 팬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테니스 권순우가 4개 메이저 대회 본선 출전 소식을 알리며 2024년의 첫 발을 딛는다.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호주 멜버른에서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8천650만 호주달러, 한화 약 765억4천만 원)가 막을 올린다. 남녀 단식 우승상금도 지난해 책정됐던 297만5천 호주달러에서 315만 호주달러(한화 약 27억8천만 원)로 인상됐다.'테니스 황제' 노박 조코비치(1위, 세르비아)를 비롯해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다닐 메드베데프(3위, 러시아) 등 세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흙신' 라파엘 나달(세계 672위, 스페인)이 결국 호주오픈에는 나설 수 없게 됐다.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나달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브리즈번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를 당시 근육에 작은 문제가 있었다"며 "멜버른에 도착해 MRI를 찍을 기회가 있었는데, 근육에 미세파열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5세트 경기를 최고 수준에서 치를 준비가 아직 되지 않았다. 스페인으로 돌아가 치료받고 휴식을 취하겠다"고 현재 컨디션을 전해왔다.나달은 앞서 지난 5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흙신' 라파엘 나달(672위, 스페인)이 복귀전에서 아쉽게 돌아섰다.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된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총상금 66만1천585달러)에 나선 나달은 단식 3회전(8강)에서 조던 톰슨(55위, 호주)에게 1-2(7-5 6-7 3-6)로 패했다.해당 대회는 나달이 지난해 1월 호주오픈 2회전에서 탈락한 뒤 약 1년 만에 치른 복귀 무대다. 이후 나달은 1년 간 실전에 나서지 않고 허리 및 고관절 부위 부상을 치료하는데 집중했다.앞서
(MHN스포츠 이솔 기자) 클레이 코트의 황제, 나달이 복귀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지난 2023년 12월 31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펼쳐진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남자 복식에서 마크 로페스와 팀을 이뤄 출전했으나, 호주의 맥스 퍼셀-조던 톰프슨에게 0-2(4-6, 4-6)로 패했다.나달은 지난 1월 18일 호주오픈에서 맥켄지 맥도날드에게 충격패를 당한 뒤 코트를 떠났고, 약 1년만의 복귀전으로 돌아왔다.이날 경기에서 나달은 여전한 서브, 백핸드 능력을 선보였다. 특히 두 번째 세트를 1-1로 맞선 상황에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테니스 '황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세계 1위)와 '체조 여왕' 시몬 바일스(미국)가 세계 체육기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세계체육기자연맹(AIPS)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전 세계 107개 나라 405명 회원의 투표로 선정한 2023년 올해의 선수에 남자 조코비치, 여자 바일스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616표를 얻어 남자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조코비치는 올해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US오픈 등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3개를 휩쓸었고 메이저 대회 단식 통산 우승 횟수도 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