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한데 모아 결의를 다졌다.대한체육회는 17일 오전 진천선수촌에서 2024 파리 올림픽 100일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ONE TEAM! ONE DREAM!'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파리 올림픽을 향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노력과 헌신을 인정하고 지지를 전하는 것은 물론, 선수들이 최고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자신감을 고취하는 자리로 거듭났다.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현재 경기력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수영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오른다.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지난 27일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2024 파리하계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로 열린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마지막 날,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 나선 지유찬이 22초25로 우승했다"고 전했다. 올림픽 기준기록(21초96)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결승 1위 선수 중 기준기록 수립 유효기간(2023년 3월1일 이후) 내 국제수영연맹 인정대회에서 유효한 실적이 있으면 자격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지유찬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수영 에이스 황선우(강원도청)가 2024 파리올림픽 본선에서도 물살을 가르게 됐다.황선우는 24일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28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이로써 이 종목 파리올림픽 기준 기록 48초34를 통과한 황선우는 파리행을 확정했다. 다만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 47초56에는 미치지 못했다.지난 2021년 열린 2020 도쿄 대회 때 개인 첫 올림픽 무대에 나선 바 있는 황선우는 이번 파리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수영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황선우(강원도청)가 세계선수권대회 3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황선우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75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2위는 1분45초05를 기록한 다나스 랍시스(리투아니아)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1분45초26을 기록한 루크 홉슨(미국)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은 황선우는 50m를 24초24, 100m를 50초57에 턴하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수영 간판 스타 황선우(강원도청)가 3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전체 2위에 오르며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황선우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 2조에서 1분45초15를 기록하며 전체 16명 중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예선에서 1분46초99로 67명 가운데 11위에 올랐던 황선우는 준결승에서 더욱 역영을 펼친 끝에 여유있는 모습으로 결승행을 확정했다.경기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수영 대표팀이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점검한다. 국제수영연맹(World Aquatics)에서 개최하는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2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열릴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치러지는 유일한 메이저 대회인만큼 국제 무대에서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번 대회에 한국 수영 대표팀은 총 37명이 출전한다. 지난 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종목에서 한국 대표팀은 총 29개 메달(금메달 6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피겨 차세대 기대주 서민규(경신중)가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스포츠마케팅사 올댓스포츠(대표이사 구동회)는 17일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서민규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서민규는 국제무대 데뷔 시즌인 지난 2022년, 폴란드에서 열린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6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 인해 한국 남자 싱글 선수 사상 최초로 주니어 데뷔 시즌에 메달을 획득한 남자피겨 기대주로 떠올랐다. 또한, 주니어 선수로 회장배 랭킹대회와 종합선수권대회 모두 쟁쟁한 시니어 선수들과 경쟁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수영의 '제2 부흥기'를 만든 한국 경영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대비를 위해 호주로 나선다.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김우민, 황선우, 양재훈(이상 강원도청), 이호준(대구광역시청), 이유연(고양시청)으로 꾸려진 올림픽 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들과 함께 오는 1월 5일, 호주 퀸즐랜드로 출국한다"고 지난 29일 전했다.이번 '2024 파리올림픽 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의 국외 전지훈련은 지난 해 4월부터 실시된 '아시안게임 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에 이은 프로젝트다. 당시에는 남자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국가대표 선수단 500여명이 해병대 캠프 입소식을 치렀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8~20일에 걸쳐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원 팀 코리아' 캠프를 실시한다"고 18일 전했다.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다가오는 2024 파리 올림픽을 대비하기 위한 정신력 강화 훈련이다.이번 캠프에는 수영 김우민, 황선우(강원도청), 양궁 안산(광주여대), 육상 우상혁(용인시청), 근대5종 전웅태(광주시청), 기계체조 여서정(제천시청) 등 한국 스포츠스타를 포함해 전체 선수단과 임직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이듬해 열리는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선수단 명단이 발표됐다.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2024년 2월 2일부터 18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되는 '2024 제21회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파견대상자 총 48명의 명단을 15일 공개했다. 총 6개의 세부 종목 중 수구를 제외한 5개 종목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은 연맹 제112차, 113차 경기력향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과 국제수영연맹 규정을 기반으로 최종 확정됐다.경영 선수는 한국 최초 세계선수권대회 3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아시아 기록이 0.01초 남았다.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그걸 깨는 게 첫 번째 목표다”(황선우)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0·강원도청)가 3회 연속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메달에 도전한다.황선우는 27일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수영(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68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자유형 200m만큼은 국내에 적수가 없다는 걸 입증했다.2위는 김우민(22·강원도청), 3위는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이 각각 1분46초0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국제수영연맹(AQUA)이 주최하는 국제대회가 인천의 물살을 가른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21일, "국제수영연맹에 유치신청을 통해 이듬해 10월 말,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2024 AQUA 경영 월드컵을 개최하기로 승인받았다"고 전했다.아시아권에서 열리는 경영 월드컵 1차 대회는 2024년 10월 18~20일 중국 상해에서, 2차는 24~26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다. 마지막 3차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5 제22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지인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경영 월드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강원도청)가 뺑소니 사고 의혹에서 벗어났다.충북 진천경찰서는 황선우가 교통사고를 낸 사실을 인지하고도 도주했다는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만 적용해 불구속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황선우는 지난 8월 13일 오후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진천군에 있는 국가대표 선수촌으로 향하다 선수촌 진입도로에서 80대 노인 A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그러나 경찰은 조사 결과 황선우가 운전 중 무단횡단하던 A씨의 팔을 사이드미러로 치고도 아무런 조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종합대회인 전국체전을 앞두고 수영 선수들이 식중독에 걸리고도 대회에 정상 출전한 반면 육상에서는 무더기 기권이 속출하면서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이 연출됐다.제104회 전남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가 지난 19일 폐막했다. 경기도가 총득점(종합득점+메달득점) 64,856점으로 서울시(53,042점)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거둔 가운데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도청)이 5관왕에 오르며 3회 연속 대회 최우수선수(MVP) 등극했다.황선우는 대회 시작 직전 목포의 한 식당을 찾았다 고열과 배탈,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경기도가 전국체전 2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경기도는 19일 폐막한 제104회 전남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총득점(종합득점+메달득점) 6만4천856점으로 5만3천42점의 서울시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3위는 5만1천445점의 경상북도였다.이로써 경기도는 지난해 열린 울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경기도는 2002년부터 2018년까지 17년 연속으로 이 대회 종합 1위를 지켰으나 2019년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대회에서 서울시에 1위를 내준 바 있다.수영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명실상부 한국 수영 에이스 황선우(강원도청)가 '마린보이' 박태환을 뛰어넘어 사상 첫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MVP 3회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황선우는 제104회 전국체전 마지막날인 19일 진행된 대회 MVP 기자단 투표에서 63표 중 57표를 얻어 팀 동료 김우민(강원도청·2표)를 제치고 이번 대회 MVP를 차지했다.이번 대회를 앞두고 황선우는 목포 시내 한 식당을 찾았다가 고열과 배탈, 몸살 등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그러나 기권을 선언하지 않고 예정된 경기에 모두 나선 황선우는 압도적인 기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식중독 악재를 뚫고 혼계영 종목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5관왕에 등극했다.황선우는 19일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104회 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혼계영 400m 결승에서 송임규, 최동열, 양재훈(이상 강원도청)과 함께 3분36초50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인천(3분44초34)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황선우는 남자 고등부 다이빙 최강인(율곡고)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5관왕에 올랐다.황선우는 이번 전국체전 개막 전날인 지난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체육을 대표하는 활약을 펼친 우상혁(용인시청)과 황선우(강원도청)가 같은 날 나란히 금메달을 따냈다.항저우 대회 수영 2관왕 황선우는 18일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남 전국채육대회(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에서 48초48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앞서 계영 800m, 자유형 200m, 계영 400m에서 차례로 우승한 황선우는 나흘 연속으로 금빛 물살을 가르며 4관왕을 달성했다.그는 19일 치러지는 혼계영 400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제104회 전남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2022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스타들의 활약은 계속됐다.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와 김우민(이상 강원도청)은 다관왕 행진을 했다. 황선우와 김우민은 남자 일반부 계영 400m 우승으로 각각 3관왕, 4관왕을 달성했다.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20·고양시청)은 용상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라이벌 손영희(30·부산시체육회)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박혜정은 17일 전남 완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국체전 역도 여자 일반부 최중량급(87㎏ 이상) 경기에서 인상 1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김우민(강원도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에 이어 전국체전에서도 3관왕을 이룩했다. 17일, 전남 목포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자유형 400m에 출전한 김우민이 3분46초07 기록으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위에는 이호준(대구광역시청)이 3분47초14의 기록으로 올랐다. 김우민은 대회 첫 날인 지난 14일 자유형 1,500m와 더불어 15일 계영 800m에서도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4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다.앞서 김우민은 지난 8일 막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