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솔 기자) 스카웃 이예찬이 홍대역에 등장했다. 본인이 직접 나타난 것은 아니고, 스카웃을 응원하는 중국 팬들에 의한 '전광판 응원'이다.14일, 서울시 홍대입구역에는 스카웃 이예찬의 생일을 축하하는 생일 광고가 게제됐다. 중국 팬들이 많이 이용하는 홍대입구역에 그의 생일을 홍보하기 위해서다.팬들은 그를 위한 메시지로 "매 시즌 하루하루 흘러가는 나날들 속에서, 또 한 번의 새로운 시작이 찾아왔다"라며 스카웃의 생일을 축하했다. 일상과 특별한 날(스카웃의 생일)을 대비한 시적인 표현.SKT T1에 속했던 스카웃은 지난
(MHN스포츠 이솔 기자) 타잔과 결별한 리닝 게이밍 이스포츠(LNG)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4연패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종료일을 기점으로 약 3년 6개월만의 기록이다.23일 오후 6시, 중국 상하이-수저우에서 펼쳐진 2024 LPL 4주 6일차 경기에서는 FPX, WE, TES가 각각 승리를 거뒀다.덕담-라이프의 FPX는 버돌의 LGD를 2-1로 제압했으며, 프린스의 WE는 무패 1위팀을 꺾었던 iG를 2-1로 제압했다. 그러나 스카웃의 LNG는 TES에게 0-2 완패를 당했다.가장 중요한 소식은
(MHN스포츠 이솔 기자) 타잔과 함께하며 리그 상위권으로 도약, LPL 내 4강 반열에 들었던 LNG가 '시간 역행' 중이다. 스카웃이 이를 막아야 한다.23일 오후 4시 중국 상하이-시안-수저우에서 펼쳐지는 2024 LPL 스프링 정규시즌 4주 6일차 경기에서는 FPX-LGD, iG-WE, LNG-TES가 마주한다.1경기에서는 FPX-LGD가 격돌한다. FPX는 9위, LGD는 공동 10위로 무난한 중위권 격돌이다.FPX는 직전경기에서 LNG라는 강팀을 상대로 업셋을 만들어내는 기적을 써냈다.그 누구도 무난한 0-2 패배 외에는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할리우드 스타들이 영화 홍보차 머나먼 한국땅까지 방문하고 있지만, 그 자체로 효과를 내기는 어려워 보인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영화 '웡카'가 약 2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개봉 후 줄곧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어 2위 '시민덕희', 3위 '건국전쟁', 4위 '도그데이즈' 순이다.'웡카'와 함께 선두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됐던 할리우드 액션블록버스터 '아가일'은 7위다. 지난 7일 개봉 당시 5위로 출발했으며 이후 6위, 7위로
(MHN스포츠 이솔 기자) 지난 2022년을 상징하는 표제어 중 하나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중꺾마'였다. 2023년에도 '중꺾마'는 유효했다. 그러나 그 의미는 다소 달랐다.대한민국 e스포츠는 올해 두 가지로 주목받았다. 첫 번째로는 전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었다.- '출전 전종목 메달 확보' 항저우 아시안게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대한민국이 출전 종목 모두에서 메달을 따내며 'e스포츠 최강국'이라는 자리에 올라섰다. 가장 먼저 메달 소식을 전한 쪽은 FC온라인의 곽준혁이었다. 곽준혁
(MHN스포츠 이솔 기자) 리닝 게이밍 이스포츠(LNG)의 상징과도 같던 정글러 타잔 이승용이 소속팀을 떠난다.12일 LNG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타잔' 이승용과의 작별을 알렸다.LNG는 "팀의 정글러였던 타잔 이승용 선수와 작별을 건네게 됐다. 지난 3년간 항상 팀의 책임을 짊어져 온 타잔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운 도정과 여정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타잔의 FA를 공식화했다.그리핀 소속으로 활동하던 타잔은 지난 2020년 12월 17일 LNG에 합류, LPL에서 첫 도전을 펼쳤다. '어둠잔/빛잔'이라는 별
(MHN스포츠 이솔 기자) 오는 9일, LPL이 올 한 해 맹활약한 선수들에 대한 시상식을 펼친다.오는 9일 푸젠성 푸저우 해협 올림픽 스포츠센터 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LPL 올해의 선수 시상식을 앞두고 지난 6일 LPL이 후보 선수들을 발표했다.'올해의 MVP'로는 5명의 후보가 선정됐다. '룰러' 박재혁을 필두로 '스카웃' 이예찬, '나이트' 줘딩, '엘크' 자오자하오, '쉰' 펑리쉰 등이 명단에 올랐다.유력한 선수는 룰러다. 룰러의 합류 이후 LPL은 단 한번의 전례도 없었던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했고, 비록 T1이라는
(MHN스포츠 이솔 기자) 비록 이번 서머시즌에는 '준우승'을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TES가 다시금 '티안' 가오톈량과 손을 맞잡았다.지난 3일 오후(한국시간) LPL의 탑 이스포츠(TES)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티안' 가오톈량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2019 롤드컵 우승자 티안은 지난 2022년 봄 TES에 합류한 이래 2연속 준우승을 팀에 선사했다. 특히 중국인 정글러로는 '웨이' 옌양웨이와 함께 최상위권의 기량을 자랑한 바 있다.현재까지도 티안은 카나비-타잔 등 중국 내 최상위권 정글러들과 대등한 개인능력을 선보이고 있는,
(MHN스포츠 이솔 기자) 사실상 강팀이라고 할 수 있는 팀들은 전부 비상에 걸렸다. LPL에 '대혼돈'이 찾아온다.스토브리그에 돌입한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과 프로 선수들. 올해까지 계약을 체결한 선수들은 21일을 끝으로 소속팀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여기에 해당하는 팀, 그리고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웨이보 게이밍(WBG) - 더샤이제우스와 더불어 '최고의 탑'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그 남자, 더샤이가 소속팀 WBG와 계약만료를 앞두고 있다.더샤이는 지난 19일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직후 펼쳐진 기자회견에서 '휴식을 취할
(MHN스포츠 이솔 기자) '황금 함대' 징동에 이어 '은하 전함' 리닝 게이밍(LNG)마저 위기에 봉착했다. 그야말로 'LPL 비상!'이다.스토브리그에 돌입한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과 프로 선수들, 올해까지 계약을 체결한 선수들은 21일을 끝으로 소속팀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여기에 해당하는 팀, 그리고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라오간디 게이밍(LGD) - 메테오, 진자오LGD가 꼴찌 라인인 관계로 짧게 이야기하자면, 팀의 서포터로 든든하게 활약하던 '노틸러스 장인' 진자오 셰진샨이 팀과 이별을 앞두고 있다. 물론 소속팀에서 좋은 평
(MHN스포츠 이솔 기자) T1의 복수극은 끝났다. 이제는 그보다 더한 원한을 가진 젠지의 차례다.라이엇 게임즈는 10월 19일(목)부터 29일(일)까지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LCK 대표 4팀 중 3팀이 8강에 올랐다고 전했다.- '젠지전능' 무패의 젠지가장 먼저 8강에 진출한 팀은 젠지다.LCK 1번 시드 자격으로 LoL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젠지는 첫날 베트남(VCS) 대표 GAM 이스포츠를 꺾었고 둘째 날 LCK 2번 시드인 T1을 잡
(MHN스포츠 이솔 기자) 타잔-아이콘과 기적을 만들어냈던 WBG의 원거리딜러 라이트가 월드챔피언십 8강으로 향하는 기대감을 전했다.이날 라이트가 속한 웨이보 게이밍은 29일 오후 1시부터 서울 KBS아레나에서 펼쳐진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프나틱(FNC)에게 세트스코어 2-1로 승리, 8강행 막차 탑승에 성공했다.경기 후 소감으로 그는 "8강 진출은 처음이다. 너무 설레고 기분이 좋다"라고 답했다. 롤드컵에서 최초 '4자간 맞대결'이라는 기록적인 경기 끝에 실패했던 8강인 만큼, 더욱 뜻깊을
(MHN스포츠 이솔 기자) 20분, 승부처에서 LNG는 치밀했고, KT는 그런 상대를 예측하지 못했다.27일 오후 4시, 서울 KBS아레나에서 펼쳐진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 경기에서는 KT 롤스터(KT)가 리닝 게이밍 이스포츠(LNG)에게 패배, 세트스코어 1-2로 경기를 패했다.-밴픽블루사이드의 LNG는 지카(레넥톤)-타잔(오공)-스카웃(오리아나)-갈라(카이사)-항(라칸)을 선택, 럼블-니코-제리-뽀삐-잭스를 금지했다.KT는 기인(오른)-커즈(바이)-비디디(아지르)-에이밍(아펠리오스)-리헨즈(
(MHN스포츠 이솔 기자) 리헨즈의 Q 스킬 한번이 승리를 확정지었다.27일 오후 4시, 서울 KBS아레나에서 펼쳐진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 경기에서는 KT 롤스터(KT)가 리닝 게이밍 이스포츠(LNG)에게 2세트를 승리, 세트스코어 1-1을 맞췄다.-밴픽블루사이드의 KT는 기인(레넥톤)-커즈(세주아니)-비디디(탈리야)-에이밍(카이사)-리헨즈(노틸러스)를 선택, 마오카이-레나타-트리스타나-알리스타-라칸을 금지했다.LNG는 지카(잭스)-타잔(자르반)-스카웃(아지르)-갈라(시비르)-항(레오나)을 선
(MHN스포츠 이솔 기자) 'LPL에서 징동과 유일하게 맞설 수 있는 팀'27일 오후 4시, 서울 KBS아레나에서 펼쳐진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 경기에서는 KT 롤스터(KT)가 리닝 게이밍 이스포츠(LNG)에게 1세트를 패했다.-밴픽블루사이드 KT는 기인(크산테)-커즈(마오카이)-비디디(제이스)-에이밍(징크스)-리헨즈(알리스타)를 선택, 칼리스타-카이사-오리아나-라칸-노틸러스 를 금지했다.LNG는 지카(잭스)-타잔(자르반)-스카웃(니코)-갈라(아펠리오스)-항(레나타)을 선택, 자야-럼블-아지르-
(MHN스포츠 이솔 기자) 자신을 상징하는 소환사명, 그러나 웃을 수 밖에 없는 유래를 가진 소환사명도 있다. C9의 탑 라이너 '퍼지' 이브라힘 일라미 또한 그 중 한 명이었다.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KBS아레나에서 펼쳐진 2023 월드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2R 경기에서는 C9이 리닝 게이밍에게 미드타워 다이브 과정에서 역전패를 허용, 1승 1패 조로 향하게 됐다.- 경기 관련이날 인터뷰에 자리한 퍼지는 좋은 플레이에도 패배를 거둬 아쉽다는 소감을 전했다."패배해서 아쉽긴 하지만, 플레이 자체는 괜찮았다. 우리가 바론을 획
(MHN스포츠 이솔 기자) 조금씩 조금씩 상대를 옥죄는, 드러눕는 '늪'이 아닌, 상대를 서서히 빨아들이는 늪같은 경기력이었다.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KBS아레나에서 펼쳐진 2023 월드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2R 경기에서는 클라우드 나인(C9)이 리닝 게이밍 이스포츠(LNG)에게 접전 끝에 패했다.- 밴픽C9은 퍼지(레넥톤)-블래버(세주아니)-에메네스(신드라)-버서커(카이사)-즈벤(라칸)을 선택, 칼리스타-마오카이-자야-뽀삐-크산테를 금지했다.레드사이드의 LNG는 지카(잭스)-타잔(리신)-스카웃(아지르)-갈라(트리스타나)-항
(MHN스포츠 이솔 기자) 가을의 종족, 프로토스를 넘어선 '슈퍼토스'의 주인공 스카웃이 이날 경기에서도 주인공이 됐다.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KBS아레나에서 펼쳐진 2023 월드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1R 경기에서는 리닝 게이밍 이스포츠(LNG)가 프나틱(FNC)을 제압하고 승자조(1승)로 향했다.-밴픽블루사이드의 LNG는 지카(잭스)-타잔(자르반)-스카웃(아지르)-갈라(자야)-항(라칸)을 선택, 뽀삐-칼리스타-리신-알리스타-비에고를 금지했다.FNC는 오스카리닌(레넥톤)-라족(탈리야)-휴머노이드(제이스)-노아(이즈리얼)-트림
(MHN스포츠 이솔 기자) 천 번을 흔들려야 타잔이 된다는 명언이 있다. 그러나 JDG는 흔들림조차 없었다.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KBS아레나에서 펼쳐진 2023 월드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1R 경기에서는 징동 게이밍(JDG)이 팀 BDS(BDS)에게 완승을 거뒀다.-밴픽블루사이드의 BDS는 아담(가렌)-셰오(바이)-뉴크(카시오페아)-크라우니(자야)-라브로프(라칸)을 선택, 칼리스타-탈리야-케넨-니코-레넥톤을 금지했다.레드사이드를 선택한 JDG는 369(오른)-카나비(자르반)-나이트(아리)-룰러(카이사)-미씽(알리스타)를 선택
(MHN스포츠 이솔 기자) 3개의 롤드컵을 가져다 준 페이커와 벵기, 3연속 LCK 우승의 쵸비와 피넛, 구단 역사상 첫 롤드컵 직행을 만들어낸 스카웃과 타잔 등, 미드-정글 듀오의 활약은 리그오브레전드의 빼놓을 수 없는 상징과도 같다.CTBC 플라잉 오이스터에는 눈여겨 볼 미드-정글 듀오가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신의 제이스'를 선보였던 미드라이너 '지미엔' 쩡하오쉰, 그리고 그런 그를 세주아니-마오카이로 묵묵히 지원하며 협곡을 휩쓸었던 '제미나이' 황추쉬안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팀의 최고참 선수이자 리더인 제미나이, 그리고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