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정팔'(이동휘)이 '차무식'(최민식)의 금고를 따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예고한 카지노가 마침내 대장정을 마무리한다.권력과 막대한 부를 향한 욕망을 가감 없이 분출하던 ‘차무식’은 결국 그 욕망으로 인해 서서히 몰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회차에서 ‘라울’을 죽인 뒤 한국으로 도피하듯 떠났던 그가 다시 필리핀으로 돌아와 직면한 사건들을 수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에 더해 ‘차무식’을 향해 최후의 반격을 날릴 계획인 ‘정팔’과 ‘상구’(홍기준), ‘진영희’(김주령) 체포를 필두로 이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