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박찬욱 감독 신작 ‘동조자’가 공개일을 확정했다.11일 쿠팡플레이는 '동조자'를 오는 1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동조자'는 자유 베트남이 패망한 1970년대, 미국으로 망명한 베트남 혼혈 청년이 두 개의 문명, 두 개의 이데올로기 사이에서 겪는 고군분투를 다룬 이야기다.퓰리처상을 수상한 베트남계 미국 작가 비엣 탄 응우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박찬욱 감독이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후 선보이는 첫 번째 작품이자, BBC ‘리틀 드러머 걸’에 이어 두 번째로 연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23년 6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장장 9개월에 달하는 길고 긴 PBA 투어의 23-24시즌이 모두 막을 내렸다.지난 2023년 결산을 통해서는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 휴온스), '4대천왕'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에스와이), '한국 3쿠션 전설' 최성원(휴온스) 등 당구 특급 스타들의 대거 PBA 유입과 더불어 PBA 전용구장 마련,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블루원리조트)의 매니저 사칭 및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의 PBA 이탈을 다뤘다.한 해를 넘기고 프로당구는 석 달 남짓한
(MHN스포츠 제주, 권수연 기자) PBA 월드챔피언십 '초대 챔프' 다비드 사파타(스페인, 블루원리조트)가 프로 세번째 왕중왕전 무대에 올랐다. 16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4강 1경기에서 사파타가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 휴온스)를 세트스코어 4-0(15-5, 15-9, 15-13, 15-13)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선착했다.사파타는 PBA 월드챔피언십이 첫 출범한 2020-21시즌 초대 챔피언에 오른 후 21-22시즌에도 또 한번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거두는 등, '왕중왕전'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시즌 '왕중왕전'으로 불리는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챔피언십'이 긴 조별리그 일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세트제의 길목에 들어섰다.이번 대회에서는 일곱번째 월드챔피언십 퍼펙트큐 달성자도 탄생했다. 통산 여섯번째이자 이번 월드챔피언십 첫 퍼펙트큐는 지난 9일 LPBA 한지은(에스와이)이 기록했다.지난 12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챔피언십 2024' PBA 32강 조별리그 D조 최종전이 모두 마무리됐다.경기 결과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 크라운해태)를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시즌 최종 챔피언을 가리는 '왕중왕전'격인 월드 챔피언십이 개막을 하루 남겨놓았다.프로당구협회 PBA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2023-24시즌 최종전인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우승상금만 PBA 2억원, LPBA 7천만원으로 총상금은 5억5천만원이다. 시즌 최고 상금을 두고 남녀부 모두 피튀기는 격돌이 이어질 전망이다.출전 자격 역시 시즌내내 상위권 성적을 유지한 선수들인 상금랭킹 상위 32명만 출전할 수 있다. 만약 상금랭킹이 동률일 경우에는
(MHN스포츠 고양, 권수연 기자) "Dreams come true(꿈은 이루어진다)" 이번 대회 결승행이 결정된 뒤, 챔피언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 하나카드)가 상대인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 하나카드)과 나눈 메시지 내용이다. 지난 3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9차 투어이자 정규리그 마지막 투어인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초클루가 응우옌을 세트스코어 4-2로 꺾으며 정규리그 마지막 트로피의 주역으로 올라섰다. PBA 4강부터 결승전까지는 7전4선승제로 열린다.이 날 초클루는 1,2세트를
(MHN스포츠 고양, 권수연 기자)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 하나카드)가 올 시즌 마지막 정규리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3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9차 투어이자 정규리그 마지막 투어인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초클루가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2로 꺾으며 정규리그의 문을 닫았다.PBA 4강~결승전은 7전4선승제로 열린다.23-24시즌을 앞두고 PBA 전향을 알린 초클루는 프로 데뷔 8개월 24일(264일)만에 프로 첫 결승, 그리고 우승까지 차지했다. 여기에 팀인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3-24시즌 PBA팀리그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린 두 선수가 이번에는 '2관왕'에 도전한다.어느쪽이 이기든 하나카드에서는 남자부 2관왕(팀리그, 개인투어)과 동시에 첫 우승 트로피를 안은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한다. 3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9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PBA 4강전에서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 하나카드)이 응오딘나이(베트남, SK렌터카)과 맞대결을 벌여 세트스코어 4-3으로 신승했다. 이로써 22-23시즌 PBA로 전향한 응우옌은 프로 두 시즌만에 본인의 첫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23-24시즌 PBA팀리그 '챔피언 MVP'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 하나카드)가 프로 전향 후 첫 4강에 진출했다.초클루는 2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8강에서 륏피 체네트(튀르키예, 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4강에 올랐다.23-24시즌 PBA 전향을 선언한 초클루는 직전까지 시즌 최고 성적이 16강(하나카드 챔피언십)에 그쳤고, 대부분 128강에서 탈락하는 등 개인투어에서는 부진에 앓았다.그러나 정규리그 마지막 대회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정규리그 마지막 대회의 국내파 생존자는 황형범(41)만이 남았다. 8강에 오른 7명이 모두 외인 강호들이다.지난 1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16강이 모두 마무리됐다.경기 결과 8강에는 대부분 외인 특급들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7명 중 6명이 튀르키예 3명, 베트남 3명으로 나뉘며 사실상 '튀르키예-베트남 대전'의 형세가 됐다. 8강 명단에는 륏피 체네트(튀르키예, 하이원리조트),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 하나카드), 응우옌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3쿠션 전설' 최성원(휴온스)과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 휴온스)가 '휴온스 더비'를 치른다. 지난 달 29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4' 32강전서 최성원과 사이그너가 각각 정재권과 정경섭에 세트스코어 3-1, 3-2로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32강 경기 종료 후 발표된 16강 대진표에 따르면, 두 선수가 8강행 티켓을 놓고 맞붙게 됐다.이날 최성원은 32강서 정재권을 맞아 첫 세트를 15-8(7이닝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은 끝내 데뷔 시즌 128강의 벽을 넘지 못하고 강등의 길을 걷는다. 데뷔 시즌부터 승강제인 큐(Q)스쿨로 향하는 비운을 맞이했다. 지난 26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128강 1차 경기가 모두 마무리됐다.경기 결과 대부분의 강호들은 무리없이 64강에 올랐다. 직전 투어(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우승자인 조건휘(SK렌터카)가 김기혁을 3-1로 돌려세웠고, 다비드 사파타(스페인, 블루원리조트)가 박남수를 셧아웃으로 꺾으며 64강
(MHN스포츠 고양, 권수연 기자) 현재 프로당구 여자부 LPBA에는 총 다섯명의 일본인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일본 3쿠션 전설' 히다 오리에(SK렌터카)를 비롯해 22-23시즌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든 두 번째 LPBA 일본인 퀸 히가시우치 나쓰미(웰컴저축은행), 올 시즌 남녀부를 통틀어 유일하게 2승을 거둔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 하야시 나미코와 고바야시 료코가 주인공이다. 매우 적은 숫자에서 챔피언이 셋이나 나올 정도로 일본 선수들의 존재감은 매우 뚜렷하다.남자부 PBA에도 일본인 선수가 있다. 단 둘 뿐이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3-24시즌 PBA팀리그에서 우승하며 PBA 사상 최초로 팀리그 챔피언 트로피를 두 번 올린 김병호(하나카드)가 이번에도 SK렌터카를 잡고 상위 라운드에 진출했다.8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챔피언십' 64강 경기에서 김병호가 에디 레펀스(벨기에, SK렌터카)를 승부치기 끝에 따돌리고 32강에 발을 올렸다. 김병호는 이 날 경기에서도 드라마를 그려냈다. 첫 1세트를 레펀스에게 5-15로 맥없이 내줬지만 2세트부터 본격적으로 위협이 시작됐다. 2세트 1이닝부터 3득점을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설 연휴 기간 열리는 프로당구 PBA 8차 투어는 남녀무대 모두 풍성한 볼거리로 명절 맞이에 들어선다.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이 막을 올린다. 경기 일정상 이번 대회는 남녀부 대회가 병행해 진행된다. 여자부 LPBA 예선전인 PPQ라운드~64강이 4, 5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 이어 6일은 오전 11시 30분부터 개막전이 열리고 이어 남자부 PBA 128강 1턴 경기가 곧장 이어진다. 여자부는 이미 정계로 떠났던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선수들을 끝까지 믿고 경기 오더를 짰는데,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고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 특히 김진아에게 정말 감사하다" 지난 27일 오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3-24' 포스트시즌(P.S) 파이널 7차전에서 하나카드가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1(11-10, 2-9, 15-12, 9-3, 11-5)로 꺾으며 창단 두 시즌만에 팀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SK렌터카와의 총 게임스코어는 4-3이다. 챔피언결정전은 7전4선승제로 열린다.5라운드 우승팀인 하나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우승 직후 주마등처럼 한 달, 1년이 스쳐지나갔어요.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다는게 정말 기적같고"지난 27일 오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3-24' 포스트시즌(P.S) 파이널 7차전에서 하나카드가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1(11-10, 2-9, 15-12, 9-3, 11-5)로 꺾으며 창단 두 시즌만에 팀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태어난지 두 시즌을 맞이한 팀이 팀리그 최정상에 오르는 순간이었다. SK렌터카와의 총 게임스코어는 4-3이다. 챔피언결정전은 7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자력 우승조차 확정짓지 못하며 남의 팀 승패만을 기다린 하나카드다. '경우의 수'란 수는 끈끈한 팀워크와 과감한 오더 교체 앞에 뚫렸다. 27일 오후 8시 30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3-24' 포스트시즌(P.S) 파이널 7차전에서 하나카드가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1(11-10, 2-9, 15-12, 9-3, 11-5)로 꺾으며 창단 두 시즌만에 팀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7전4선승제인 챔피언결정전에서 하나카드가 게임스코어 4-3 승리를 거두며 마침내
(MHN스포츠 고양, 권수연 기자) SK렌터카가 4,5차전 2연승을 거두며 기세가 좋은 듯 보였다. 그러나 역시 '뒷심'의 하나카드는 끈질겼다. 오더까지 변경하며 승리를 위한 집념을 불지폈다. 26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3-24' 포스트시즌(P.S) 파이널 6차전에서 하나카드가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1(11-4, 9-3, 6-15, 9-6, 11-2)로 돌려세웠다.앞서 1~4차전에서 두 팀은 나란히 한 게임씩 나눠가지며 '장군, 멍군' 형세의 게임을 펼쳤다. 4~5차전에는 특히
(MHN스포츠 고양, 권수연 기자) SK렌터카가 4,5차전 2연승을 거두며 기세가 좋은 듯 보였다. 그러나 역시 '뒷심'의 하나카드는 끈질겼다. 오더까지 변경하며 승리를 위한 집념을 불태웠다.26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3-24' 포스트시즌(P.S) 파이널 6차전에서 하나카드가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1(11-4, 9-3, 6-15, 9-6, 11-2)로 돌려세웠다.앞서 1~4차전에서 두 팀은 나란히 한 게임씩 나눠가지며 '장군, 멍군' 형세의 게임을 펼쳤다.5차전에서는 SK렌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