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뉴욕 메츠 ‘지명타자’ J. D. 마르티네즈(37)가 드디어 메츠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뉴욕 메츠 구단은 27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미국 뉴욕주 씨티필드에서 열리는 홈경기를 앞두고 배포한 ‘게임노트(Game note)’를 통해 '마르티네즈가 메이저리그 26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된 것'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뉴욕 메츠는 26인 로스터에 마르티네즈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유틸리티맨 잭 쇼트(29)를 지명할당(DFA) 조치했다. 지난 2021년 디트로이트 소속으로 메이
(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LG 트윈스 핵심 불펜 롱 릴리프 자원인 이지강이 돌아온다. 이지강이 불펜진에 합류한다면 LG 마운드는 더 여유롭게 운영될 수 있을 전망이다.LG는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맞대결을 예정 중이다.경기 전 LG 구단 관계자는 "어깨 뭉침 현상으로 통증을 호소해 지난 11일 1군 말소됐던 이지강이 간단한 프리 토스(캐치볼)을 시작했다"며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고 선수 본인도 1군 복귀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10년이라는 긴 기간을 한 팀에만 몸 담았다. 그 사이 팀명도 두 차례나 바뀌었다. 그리고 하루아침만에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다소 갑작스러운 작별에 팬들은 적잖은 충격을 표했다.프로배구단 OK금융그룹은 지난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캐피탈에 세터 곽명우를 내주고, 미들블로커 차영석과 24-25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음을 알렸다.곽명우는 지난 13-14시즌 2라운드 1순위로 OK금융그룹(당시 러시앤캐시)에 지목된, 이른바 '창단 멤버'다. 주장 이민규의 백업으로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뉴욕 메츠에서 3주 동안 2번이나 방출되는 불행을 겪은 불펜투수 마이클 톤킨(35)이 새 둥지를 찾았다.미국 뉴욕지역 스포츠전문 매체인 ‘엠파이어스포츠미디어’는 26일 “뉴욕 양키스가 최근 뉴욕 메츠에서 지명할당된 불펜투수 마이클 톤킨을 클레임을 통해 영입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이어 “뉴욕 양키스는 26인 로스터 자리에 톤킨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불펜투수 맥킨리 무어(26)를 지명할당했다”고 덧붙였다.톤킨은 지난 겨울 메츠와 1년 100만 달러(약 13억 8250만원)의 스플릿 계약을 맺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부천 하나원큐 프랜차이즈 스타로 10년간 활약하다 진안 보상 선수로 부산 BNK썸 지명을 받았던 신지현이 하루 만에 다시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BNK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25일 공식 발표했다.이로써 BNK는 신지현과 2024-2025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우선지명권을 신한은행에 내주고 신한은행은 변소정, 박성진을 보내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앞서 신지현은 24일 FA를 통해 하나원큐로 이적한 진안의 보상 선수로 BNK의 선택을 받았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 간판 신지현이 부산 BNK썸 유니폼을 입게 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4일 2024년 FA 이적한 8명에 대한 보상 선수 7명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진안의 하나원큐 이적에 따른 보상 선수로 BNK 지명을 받은 신지현이다.신지현은 2014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하나원큐에 입단한 뒤 10년 동안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2023-2024시즌에는 정규리그 29경기 출전해 평균 12.1득점, 3.9리바운드, 3.9어시스트를 기록했다.BNK는 이번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잠잠했던 프로당구 PBA의 스토브리그는 굵직한 소식이 전해졌다. '최대어'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와 다비드 사파타(스페인), 강민구 등의 유니폼이 24-25시즌부터는 완전히 바뀐다. PBA는 지난 23일 "우리금융캐피탈이 PBA 팀리그 팀 창단 및 개인투어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그룹은 프로농구, 프로배구, 여자 사격단에 이어 네 번째 스포츠팀을 창단하게 됐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해체하는 블루원리조트의 선수를 그대로 인수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팀리그는 직전 시즌과 똑같이 9개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세(U-20) 이하 월드컵 '골든보이' 출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이번에는 한국인 선수 최초로 유럽 무대 '쿼드러플(4관왕)' 등극에 도전한다.파리 생제르맹(PSG)는 25일(한국시간) 로리앙과 2023-2024 프랑스 리그1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현재 PSG는 19승 9무 1패 승점 66점으로 2위 AS모나코(승점 55)에 한참 앞선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만약 이번 라운드에서 PSG가 로리앙을 꺾고 모나코가 릴 OSC를 이기지 못한다면 PSG의 리그 우승이 조기 확정된다.조기 우승이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펼친다.대전 구단은 24일 "하나은행과 함께 팬들을 위한 '홈경기 출석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대전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6월 2일까지 진행되는 5번의 대전 홈경기 중 두 경기 이상 현장 관람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대전은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홈경기를 시작으로 30일 김천상무, 5월 18일 인천 유나이티드 등 이벤트 기간 중 치러지는 홈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하고 하나은행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2-23, 23-24 시즌에 걸쳐 유일하게 전력 변화가 없었던 블루원리조트가 프로당구 PBA의 역사가 되어 사라진다.PBA는 지난 23일 "우리금융캐피탈이 PBA 팀리그 팀 창단 및 개인투어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그룹은 프로농구, 프로배구, 여자 사격단에 이어 네 번째 스포츠팀을 창단하게 됐다. 우리금융캐피탈은 블루원리조트의 선수를 그대로 인수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팀리그는 직전 시즌과 똑같이 9개 팀으로 운영된다. 또 블루원리조트를 구성한 주요 선수들의 유니폼이 바뀌며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구단의 황당한 선수 관리에 팬들도 화가 났다. 약 3주 동안 방출을 두 번이나 당한 선수가 있기 때문이다.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는 23일(한국시간) 뉴욕 메츠 구단이 최근 재영입한 뒤 2경기만 쓰고 다시 지명할당한 불펜투수 마이클 톤킨(35)의 소식을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톤킨은 지난 겨울 메츠와 1년 100만 달러(약 13억 8250만원)의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이는 메이저 보장계약이 아니라 스프링캠프 성적에 따라 메이저 또는 마이너 계약으로 이관될 수 있는 계약을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최근 11경기 연속 안타행진 기록을 달성한 이정후의 최근 타격 상승세가 무섭다.이정후는 22일(한국시간) 애리조나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중견수 1번 타자로 선발출전한다. 전날 11경기 연속 안타기록을 달성한 그는 이제 그 기록을 12경기로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이정후는 22일 현재 올 시즌 총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9, 2홈런 7타점 2도루를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728로 좋다. 메이저리그에 첫 진출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국내 야구팬들 사이에 박찬호 닮은꼴로 이름이 알려진 한국계 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30)가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의 동료가 된다.미국온라인 매체 ‘트레이드루머스’는 22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최근 토론토에서 지명할당(DFA)된 투수 미치 화이트를 영입했다”고 전했다.매체는 또 “토론토는 화이트를 보내주는 대신 샌프란시스코에서 향후 그에 합당한 현금을 트레이드 조건으로 받는 딜이 성사됐다”고 덧붙였다.한국계 이민 3세대인 화이트는 한국인 어머니와 백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MHN스포츠 용인, 고동우 기자) 21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펼쳐진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레이싱모델 김미진이 그리드 워크 이벤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여자프로배구 미들블로커 기대주 임혜림이 친정팀 흥국생명 품에 다시 안기게 됐다.흥국생명은 21일 "자유계약(FA) 보상선수로 IBK기업은행의 미들블로커 임혜림(19)을 지명했다.흥국생명은 FA를 통해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미들블로커 이주아의 보상선수로 신예 임혜림을 선택했다고 21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임혜림은 김수지의 보상선수로 흥국생명을 떠난 지 1년 만에 다시 핑크스파이더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임혜림은 세화여고 재학시절 2022-23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흥국생명에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보상선수를 통해 높이를 보강했다.GS칼텍스는 20일 "자유계약선수(FA) 강소휘, 한다혜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각각 한국도로공사의 최가은과 페퍼저축은행의 서채원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최가은은 2019-2020시즌 1라운드 5순위로 기업은행에 입단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유망한 미들블로커 최가은은 2021-2022시즌을 앞두고 페퍼저축은행의 신생팀 특별지명선수로 유니폼을 갈아입었고, 2022-2023시즌에는 블로킹 10위를 차지하는 등 일취월장한 기량을 선보이며 팀의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최근 타격 상승세를 타며 4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달성한 김하성(29. 샌디에이고)이 토론토 에이스 호세 베리오스(30)를 만난다.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토론토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유격수로 선발출전할 예정이다. 20일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쳐 최근 4경기 연속 안타행진 중인 김하성이 이날도 안타를 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날 토론토 마운드에는 에이스 베리오스가 오를 예정이다.푸에르토리코 출신으로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고 2016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김하성(29. 샌디에이고)의 전 동료이자 2020시즌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이었던 루크 보이트(33)가 구직난을 겪고 있다. 이러다 강제 은퇴를 당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보이트는 2024 정규시즌을 코 앞에 둔 지난달 말 소속팀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 A팀에서 방출됐다.당시 그의 소식을 전했던 미국온라인 매체 ‘트레이드루머스’에 따르면 “지난 2월 뉴욕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합류해 빅리그 복귀를 노렸던 강타자 보이트가 방출됐다”고 전했다.매체는 또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구단이 선수단 관리에 헛점을 드러내 망신살이 뻗쳤다.미국뉴욕에 기반을 둔 온라인 매체 ‘엠파이어 스포츠 미디어’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메츠가 최근 재영입한 불펜투수 마이클 톤킨(35)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톤킨은 지난 겨울 메츠와 1년 100만 달러(약 13억 8250만원)의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이는 메이저 보장계약이 아니라 스프링캠프 성적에 따라 메이저 또는 마이너 계약으로 이관될 수 있는 것을 뜻한다.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 신분으로 참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코리아컵(구 FA컵) 3라운드에서 K리그2 충북청주에 패하면서 궁지에 몰렸던 대구FC 최원권 감독이 결국 지휘봉을 내려놓았다.대구는 19일 " 최원권 감독이 최근 계속된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자진 사퇴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으며, 고심 끝에 최 감독의 뜻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최 감독은 지난 2013년 대구 유니폼을 입은 뒤 선수와 코치, 감독을 거치며 대구와 동행해오다 2022년 8월 감독 대행을 맡아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해냈다.이후 최 감독은 그 공을 인정받아 제13대 대구 감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