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직전 시즌까지 울산 HD에서 활약했던 박용우(알아인)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에 선착해 친정팀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알아인(아랍에미리트)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ACL 4강 2차전에서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패했다.그러나 알아인은 지난 18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4-2로 이겨 합산 스코어 5-4로 알힐랄을 꺾고 서아시아 클럽을 대표해 ACL 결승에 안착했다.이로써 이번 시즌 ACL 결승전은 알아인과
(MHN스포츠 김효빈 인턴기자) 이번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에이피알, 이에이트 등 4개 사가 청약을 시행한다.이에이트, 케이웨더, 코셈이 13일부터 14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에 돌입한다.이에이트는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의 사물을 가상세계에 동일하게 구현한 디지털 쌍둥이를 활용해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예측하고 해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디지털 트윈은 ‘시뮬레이션 기술’이 핵심 경쟁력이며, 이에이트는 입자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을 상용화해 이를
(MHN스포츠 이솔 기자) 벨링엄의 복귀는 반갑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또 한번 '부상 악재'를 맞이했다.지난 5일, 레알 마드리드는 부상 리포트를 통해 우측 풀백 다니 카르바할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지난 3일,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해당 부상 소식에 대해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 같다"라는 소견을 제시했으나, 카르바할은 끝내 올해 출전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그라나다전에서 전반 45분을 소화하고 교체아웃됐던 카르바할은 경기 후 부상 소식이 들려왔으며, 정밀검사 결과 한 달간의 결장이 예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36)이 빅매치로 옥타곤 복귀전을 확정했다. 상대는 맥스 할로웨이(미국, 31)다.UFC는 16일, "오는 8월 26일, 'UFC 파이트 나이트 : 할로웨이 vs 코리안 좀비'가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SNS를 통해 "UFC 전 페더급 챔피언이자 현 랭킹 2위 홀러웨이와 7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다시 타이틀 도전권을 얻기 위해 경쟁하는 최고의 선수들"이라고 직접 전했다.이번 대회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다섯번째 UFC 대회로
(MHN스포츠 이솔 기자) 비록 아픔은 있었으나,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랭커들의 무수한 '악수 요청'을 받고 있다.지난 7일, 17승 무패의 러시아 신성 모프사르 예블로예프(29, 러시아)가 승리 후 ‘코리안 좀비’ 정찬성(36)을 다음 상대로 요구했다.UFC 페더급 랭킹 10위 예블로예프는 이날 단기 오퍼를 받아 들어온 디에고 로페스(28, 러시아)에게 만장일치 판정승(29-28, 29-28, 29-28)을 거뒀다.예블로예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내가 너무 강해서)많은 파이터들이 나와 싸우길 원치 않는다. 오르테가나 '코리안
(MHN스포츠 이솔 기자) 전 UFC 페더급 챔피언이자, 체급 최강자 볼카노프스키 바로 아래 위치한 이견없는 2인자, 맥스 할로웨이(31, 미국)가 ‘코리안 좀비’ 정찬성(36)에게 공개적으로 맞대결을 신청했다. 정찬성 또한 할로웨이를 피하지 않는 모양새다.사건의 발단은 할로웨이의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맞대결에서부터다.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티모바일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할로웨이 vs 앨런 메인 이벤트에서 앨런을 만장일치 판정(49-46, 49-46, 48-47)으로 물리쳤다. 과감한 난타전이 주특기인 할로
(MHN스포츠 이솔 기자) BYG의 손에서 롤드컵 첫 번째 탈락자가 발생했다.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2022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3일차에서는 동남아시아의 비욘드 게이밍(BYG)이 오세아니아의 치프 이스포츠 클럽(CHF)에게 4패를 안기며 탈락시켰다.블루사이드의 치프 이스포츠 클럽(CHF)은 케넨-신짜오-탈리야-카이사-레오나로, 비욘드 게이밍(BYG)는 아트록스-마오카이-사일러스-이즈리얼-알리스타로 양 팀 모두 한타를 염두에 둔 안정적인 조합을 구성했다.경기에서는 일찌감치 BYG가 앞서갈 기미를
(MHN스포츠 대구, 권수연 기자) "한일전이 져서 아쉬워요"16일,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대구 비치발리볼 대회' 본선 16강전에서 일본과 스위스가 한국을 세트스코어 2-0으로 꺾었다.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해당 대회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랭킹포인트가 부여된다.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치러지며 3세트는 15점이다. 폭염과 바람에 큰 영향을 받는 종목 특성상 양 팀 점수의 합이 7의 배수(7, 14, 21, 28...)가 되면 코트 체인지를 한다. 이번 대
(MHN스포츠 이솔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가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레알 마드리드(레알)에게 '가드 오브 아너'를 하지 않을 것임을 공표했다.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엘 문도는 보도를 통해 AT마드리드가 오는 9일 열리는 마드리드 더비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리그 우승을 축하하는 행위인 가드 오브 아너를 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가드 오브 아너는 홈팀 선수들이 양쪽으로 서서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원정 팀 선수들의 입장 시 박수를 쳐 주는 행위를 말한다. 매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측은 "누군가는 챔
(MHN스포츠 이솔 기자) 환상적인 발차기로 상대를 쓰러트린 말론 베라가 타이틀전을 꿈꾼다.한국시간으로 오는 1일(일)에 열리는 'UFC Fight Night: 폰트 vs 베라'의 메인 이벤트에서는 밴텀급 랭킹 5위 롭 폰트(19-5, 미국)가 랭킹 8위 말론 베라(18-7-1, 에콰도르)와 격돌한다.직전 경기에서 조제 알도에게 패배하며 4연승이 끊긴 폰트는 이번 경기에서 재도약을 노린다. 반면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말론 베라는 폰트와의 승리 이후 다가올 타이틀전을 꿈꾸고 있다.롭 폰트는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폰트는 그동안 말론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대한민국에 챔피언 벨트를 반드시 가져가겠다"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무대인 UFC 사상 첫 한국인 챔피언에 도전하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35)이 굳은 각오를 밝혔다.정찬성은 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비스타 베테랑스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73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4·호주)와 타이틀전을 벌인다.2013년 알도를 상대로 생애 첫 챔피언 타이틀 도전에 좌절했던 정찬성이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정찬성은 한국인 최초 UFC 챔피언 달성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노르웨이가 이번에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2개 대회 연속 챔피언 타이틀 수성에 성공했다.15일,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경기에서 노르웨이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총 3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뤄 8바퀴를 도는 남자 팀 추월 종목은, 3명의 선수들 중 마지막으로 들어온 선수의 기록으로 최종 랩타임을 측정한다.미국을 꺾고 나선 ROC(러시아)는 결승전에서 노르웨이와 마주쳤다. 출발은 ROC가
(MHN스포츠 이솔 기자) 자신보다 하위 랭커들의 도전을 받던 정찬성이 '타이틀전'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미국 매체 ESPN은 8일(이하 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맥스 할로웨이의 타이틀 매치 무산 소식을 전했다.오는 3월 5일 LA에서 개최 예정인 UFC 272에서는 볼카노프스키와 할로웨이의 타이틀 매치가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볼카노프스키 측 인원은 "할로웨이는 8일 부상 악화로 인해 자신의 불참을 전했다"고 보도했다.UFC는 아직 공식적으로 경기 변경에 대해 전한 바는 없다. 다만 MMA 파이팅 갑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구찌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욕망과 탐욕 그리고 살인을 그린 작품 '하우스 오브 구찌'가 ‘구찌의 세계’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화려함과 스타일의 상징인 구찌 가문의 파격적인 스캔들과, 구찌 가문의 여인 ‘파트리치아’의 욕망과 탐욕을 예고하고 있어 새해 극장가에서 만나게 될 '하우스 오브 구찌'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제86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과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아이콘상 수상,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 등 14개의 영화제 여우주연상 노미네이
(MHN스포츠 이솔 기자) 레반도프스키는 역시 '레반도프스키'였다.28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대표적인 건축물 브루즈 할리파에서 2021 글로브 사커 어워즈가 펼쳐졌다.이날 시상식에는 킬리앙 음바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호나우지뉴 등 다수의 전/현직 선수를 비롯한 축구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2021 최고의 선수로는 킬리앙 음바페가 이름을 올렸다. 음바페는 23세라는 약관의 나이에도 올 한해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프랑스 대표팀이 네이션스리그 2대 우승자로 이름을 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MHN스포츠 이솔 기자) UFC의 전설, 조제 알도가 벤텁급 정상에 도전한다.UFC 밴텀급 롭 폰트가 조제 알도를 물리칠 수 있을까. 한국시간으로 오늘(5일 일요일)에 열리는 'UFC Fight Night: 폰트 vs 알도'의 메인 이벤트에서는 밴텀급 롭 폰트(19-4, 미국)가 조제 알도(30-7, 브라질)와 주먹을 맞댄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도 타이틀전을 펼쳤던 조제 알도는 밴텀급 정상을 향하는 중이다. 종합격투기 통산 30번의 승리를 기록한 알도가 베테랑다운 건재함을 과시할 수 있을까. '페더급 전설'로 불리던 알도는
(MHN스포츠 변성재 기자) UFC 밴텀급 롭 폰트가 조제 알도를 물리칠 수 있을까.한국시간으로 오는 5일(일)에 열리는 'UFC Fight Night: 폰트 vs 알도' 메인 이벤트에서는 밴텀급 롭 폰트(19-4, 미국)가 페더급 전 챔피언 조제 알도(30-7, 브라질)와 밴텀급에서 주먹을 맞댄다.UFC 밴텀급 톱 랭커간의 대결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UFC Fight Night: 폰트 vs 알도'의 메인카드 경기는 오는 5일(일) 낮 12시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프리미엄 TV 채널 스포티비
(MHN스포츠 변성재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도 주목할 페더급 빅 매치가 펼쳐진다. 오는 14일(일) 'UFC Fight Night: 할로웨이 vs 로드리게즈'의 메인 이벤트에서 페더급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22-6, 미국)와 랭킹 3위 야이르 로드리게즈(14-2, 맥시코)가 격돌한다.이외에도 국내 유일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14-2-1, 한국)도 같은 대회에서 옥타곤 4승 달성에 도전한다.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의 시선을 끄는 'UFC Fight Night: 할로웨이 vs 로드리게즈'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14일(일)
(MHN스포츠 이솔 기자) 메시와 호날두, 두 태양이 격돌하던 '과거의 엘 클라시코'는 이제 없다. 그러나 이제는 다음 세대의 두 '아기 태양'이 엘 클라시코에서 격돌할 예정이다.24일 오후 11시 15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개막을 앞두고 큰 변화를 겪었던 ‘전통의 라이벌’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21-22 시즌 첫 엘 클라시코를 치른다.두 태양과 더불어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양 팀은 다소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대세는 '가벼움'이다.물론 축구
[윈터뉴스 정지윤 기자] '축구 야구 말구'는 스포츠계 레전드 박찬호, 이영표가 축구 야구 말구 생활체육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찬호와 이영표의 '투머치토크' 말고도 생활체육 고수를 향한 강한 승부욕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기분 좋은 웃음을 자아낸다.이들의 승부욕은 프로그램 제목을 결정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둘은 프로그램 제목에 야구와 축구중 어떤 종목을 앞으로 둘지에 대해 기나긴 토론을 이어나가다가 결국 공기 경기로 승부를 결정하게 된다. 대화도 공기도 무엇하나 허투루 하지 않는 두 레전드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하나, 이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