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솔 기자) 인터뷰에서도 방심은 없었다. 화려한 귀환을 알린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이 '1위 복귀'를 지난 12일 2차레이스를 모두 마무리한 KB금융그룹 제39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24/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대회(이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여자부에서 최민정(성남시청)이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특히 최민정은 2차대회에서 여자 500m와 1000m에서 모두 심석희(서울시청)에 경기 막판 역전우승을 거뒀고, 포인트에서도 심석희가 12일까지 차지하고 있던 1위 자
(MHN스포츠 이솔 기자) 최민정이 막판 역전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여제의 부활을 알렸다.12일 오전 10시부터 펼쳐진 KB금융그룹 제39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24/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이하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 1000m 결선에서는 최민정이 대역전극을 써내며 1위에 등극했다.심석희는 1조에서, 최민정은 2조에서 각각 나란히 1위로 결승전에 올랐다. 두 선수 모두 준결승전에서 단 한번도 1위를 내주지 않은 관계로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다.경기에서는 예상대로 심
(MHN스포츠 이솔 기자) 박지원이 2024-25시즌 국가대표를 확정했다. 반면 황대헌은 결정적인 순간 또 한번 터져나온 '반칙성 플레이'로 아쉬움을 삼켰다.11일 오전 10시부터 펼쳐진 KB금융그룹 제39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24/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이하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는 박지원(서울시청)이 국가대표팀 합류를 확정했다.1차전 합산결과 김건우(스포츠토토)와 나란히 55점으로 1-2위를 확정했던 박지원은 2차 선발전 1500m에서 1위(34점)를 기록, 합산점수 89
(MHN스포츠 이솔 기자) 심석희와 최민정, 두 최강자들의 격돌 끝에 승부가 가려졌다.11일 오전 10시부터 펼쳐진 KB금융그룹 제39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24/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이하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는 여자 500m에서는 최민정이 기적같은 역전승을 만들어냈다.결승에서는 단 한번의 추월로 승부가 갈렸다.경기 내내 심석희(서울시청)가 1위로, 최민정(성남시청)이 3위로 경기를 펼쳤으나, 1바퀴를 남겨둔 상황에서의 코너에서 최민정이 인코스를 파고들며 1위로 도약했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선 쇼트트랙 황대헌(강원도청)이 박지원(서울시청)에 이어 박노원(화성시청)과도 충돌을 벌였지만 끝내 원하는 결과는 손에 넣지 못했다.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출전권은 거머쥐었으나 태극마크를 달아도 당분간 여론의 냉랭한 시선을 피할 수 없게 됐다.황대헌은 지난 7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1,000m 2차 예선 7조에서 또 반칙 논란에 휩싸이며 탈락했다.황대헌은 이 날 김건우(스포츠토토), 박노원(화성시청), 신다운(경기일반),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국가대표 선발전 대회 이틀째 경기 여자부에서 심석희(서울시청)가 1위에 올랐다.5일 서울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펼쳐진 2024-25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부 500m 결승에서 심석희가 1위를 차지했다.이날 결승에서 심석희는 스타트 총성과 함께 선두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소연(스포츠토토)과 최민정, 김건희(이상 성남시청), 이유빈(고양시청)이 뒤를 이었다.500m인 만큼 경기가 빠르게 끝나는 특성상 선수들의 자리 싸움을 치열했다. 특히 3위를 달리던 최민정은 특유의 아웃코스를 통해 선두를 노렸다.
(MHN스포츠 이솔 기자) 국가대표 선발전 첫날, 황대헌-박지원의 맞대결은 불발됐다.5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펼쳐진 2024-25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박지원이 남자 1500m 2위에 올랐다. 1위는 2분 19초 236을 기록한 김건우(스포츠토토빙상단)가 이름을 올렸다.초반 레이스에서는 김건우와 박지원이 나란히 1-2위로 주행했다. 그러나 1바퀴를 채 돌기도 전에 후위에서 레이스를 펼치던 선수들과의 자리다툼 끝에 김건우-박지원은 나란히 2-3위를 지켰다.박지원은 경기 중반부 1위로 올라섰고, 소속팀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연이틀 충돌하며 '팀킬 논란'에 휩싸였던 박지원(서울시청)과 황대헌(강원도청)이 태극마크가 걸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다시 한 번 경쟁을 펼친다.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 2차 선발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되는 선수는 박지원과 황대헌이다. 박지헌은 지난달 17일 네달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1,500m 결승에서 3바퀴를 남기고
(MHN스포츠 이솔 기자) 현 시점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최강자 김길리(성남시청)가 또 한번 세계 정상에 올랐다. 운도, 잔기술도 아닌 완벽한 '실력'의 승리였다.김길리는 1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된 2024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여자 1,500m 종목 결승에서 2분 21초 192로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적절한 표현일지는 모르겠으나 '노련함'이 빛난 경기였다.결승 레이스에서 경기 막바지까지 3위로 기회를 엿보던 김길리는 마지막 바퀴에서 반전을 만들어냈다. 김길리에 앞선 두 선수, 하너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김길리(성남시청)와 남자 대표팀 박지원(서울시청)이 23-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에서 나란히 남녀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크리스털 글로브'를 품에 안았다. 김길리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3-24시즌 ISU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3초037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1위는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즈월드(미국, 1분32초944)가 차지했다.김길리는 이소연(스포츠토토), 심석희(서울시청), 서휘민(고려대
(MHN스포츠 이솔 기자) 선수에서 코치로, 그리고 다시 선수로. 압도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서이라(31, 화성시청)가 또 하나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서이라는 18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펼쳐진 2023-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41초 451을 기록, 캐나다의 스티븐 뒤부아(41초 467)를 따돌리고 우승했다.이미 뒤부아와는 준결선에서 한 차례 격돌했던 서이라. 준결선에서는 뒤부아가 1위로, 서이라가 2위로 결승선을 넘었
(MHN스포츠 이솔 기자) 대표팀이 종합 8개의 메달을 수확해내며 이번 대회를 화려하게 마쳤다.17일 오후 1시,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 KB금융 컵 ISU 쇼트트랙 월드컵 2023-24 4차대회에서는 1개의 금메달, 3개의 은메달이 터져나왔다여자 1500m 2차 레이스 결선에서는 김길리가 압도적인 속도로 우승을 차지했다.김길리는 경기 4바퀴가 남은 상황에서 아웃코스 질주를 통해 1위를 탈환, 마지막 바퀴까지 순위를 지켜내며 결승선을 넘었다. 김길리는 경기 후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지만 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응
(MHN스포츠 이솔 기자) 멋진 경기를 보여준 대한민국 대표팀이 은메달로 여자 계주를 마쳤다.17일 오후 4시,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 KB금융 컵 ISU 쇼트트랙 월드컵 2023-24 4차대회 여자 3000m 계주 결선에서는 대한민국이 은메달을 차지했다.대표팀(심석희-김길리-이소연-서휘민)은 캐나다-네덜란드-중국과 결선에서 마주했다.4위로 경기를 시작한 대표팀. 심석희-김길리-이소연-서휘민 순서로 경기를 이어나가며 22바퀴를 남기고 자연스럽게 3위로 도약했다. 18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를 시도한 이소연, 그러나 힘을 빼기
(MHN스포츠 이솔 기자) 1500m의 최강자는 김길리였다. 그 누구도 김길리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17일 오후 1시,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 KB금융 컵 ISU 쇼트트랙 월드컵 2023-24 4차대회 여자 1500m 2차 레이스 결선에서는 김길리가 압도적인 속도로 우승을 차지했다.김길리(4번, 성남시청)와 심석희(6번, 서울시청)는 한느 데스멋(벨기에), 아리안나 시겔-글로리아 이오랴티(이탈리아), 코린느 스토다드-크리스텐-산토스-그리스월드(미국)와 마주했다.첫 시작을 3위(심석희)-최하위(김길리)로 시작한 두 선수. '
(MHN스포츠 이솔 기자) '람보르길리' 김길리가 안정적 주행으로, '추월의 여신' 심석희가 반복된 추월로 조 1위를 달성하며 결선행을 확정했다.16일 오후 1시,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 KB금융 컵 ISU 쇼트트랙 월드컵 2023-24 4차대회 여자 1500m 준결선에서는 김길리-심석희가 결선으로 향했다.1차레이스 우승자 김길리(4번, 성남시청)는 1조 1위로 2연속 금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올가 티코노바(카자흐스탄), 레베카 실리츠제이-네메트(헝가리), 카트린 마노이로바(불가리아), 크리스텐 산토스-그리스월드(미국),
(MHN스포츠 이솔 기자) 대한민국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이 준비했던 '계주' 종목에서 뜻밖의 실격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이게 됐다.16일 오전 9시,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 KB금융 컵 ISU 쇼트트랙 월드컵 2023-24 4차대회 혼성 2000m 계주 결선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황대헌-박지원-김길리-심석희)가 실격으로 결승전에서 동메달을 수확하며 대회를 마쳤다.우리나라가 인코스를 두고 네덜란드의 옌스 반트바우트와 경쟁했던 가운데, 박지원은 인코스를 파고든 반트바우트와 몸싸움 끝에 넘어졌다. 아쉽게도 이는 박지원의
(MHN스포츠 이솔 기자) 두 개의 금메달과 하나의 은-동메달. 첫날 대표팀의 성적이다.16일 오전 9시,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 KB금융 컵 ISU 쇼트트랙 월드컵 2023-24 4차대회에서는 대표팀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해냈다.가장 먼저 금메달 소식을 전한 이는 김길리였다. 김길리는 여자 1500m 1차 레이스 결선에서 2분 35초 785로 금메달을 따냈다. 2위 스토다드 코린느(2분 35초 865), 3위 공리(2분 35초 984)가 계속해서 김길리의 자리를 노렸으나, 끝내 김길리는 역전을
(MHN스포츠 이솔 기자) 추격조차 하지 못했다. 그만큼 여자 계주 대표팀은 압도적이었다.16일 오후 5시,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 KB금융 컵 ISU 쇼트트랙 월드컵 2023-24 4차대회 여자 3000m 계주 준결선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심석희-김길리-이소연-서휘민)이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중국-일본-이탈리아와 격돌한 대표팀은 중국에 이어 2위로 천천히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 중반까지 계속해서 1위를 지킨 대표팀.그러나 2위로 경기를 마칠 것 같던 8바퀴를 남긴 상황, 대표팀의 분투가 시작됐다. 대표팀은 김길리의 아웃
(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16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KB금융 CUP-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023/24' 2000미터 혼성릴레이 결승전 경기가 열렸다. 직선에서 아웃에서 인으로 진입해 아쉽게 대한민국의 패널티로 메달을 따지 못했다. 또한 미국은 직선에서 아웃에서 인코스로 진입하며 패널티를 받게 됐다. 이로써 대한민국과 미국이 동메달을 동시 수상하게 됐다.
(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대한민국 심석희가 16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KB금융 CUP-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023/24' 2000미터 혼성릴레이 결승전 경기를 펼치고 있다. 직선에서 아웃에서 인으로 진입해 아쉽게 대한민국의 패널티로 메달을 따지 못했다. 또한 미국은 직선에서 아웃에서 인코스로 진입하며 패널티를 받게 됐다. 이로써 대한민국과 미국이 동메달을 동시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