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솔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이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두고 또 한번 격돌한다. 상대는 20년마느이 리그 우승을 꿈꾸는 아스날이다. 28일 오후 10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23-24 PL 35R 경기에서는 토트넘과 아스날, 두 팀이 운명을 결정지을 승부를 펼친다.양 팀 모두 승리가 간절한 상황이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린다.4위 아슽톤 빌라에 어느덧 승점 6점 차이로 뒤지고 있는 토트넘은 2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마지막 반전을 노린다.키 플레이어는 역시 '캡틴' 손흥민
(MHN스포츠 이솔 기자) 에버턴의 전성기를 이끌며 한때는 '모예수'라는 별명도 있었던 모예스 감독이 쫒겨날 처지다.23일, 영국 매체 '미러'는 보도를 통해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을 대신할 새 감독의 소식을 전했다.매체가 공개한 감독은 바로 후벵 아모링.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의 스포르팅CP를 이끌고 있는 명장 중 한 명이다. 이미 웨스트햄 구단 전용기에 탑승한 듯한 사진이 SNS를 통해 공개됐다.다만 해당 게시자는 해당 비행기가 런던으로 가는 항공편은 맞다면서도 "웨스트햄 전용기도 아니고, 웨스트햄이 돈을 지불한 비행편도
(MHN스포츠 이솔 기자) 마치 뭉크의 '절규'와도 같은 장면이 펼쳐졌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지난 21일 오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코벤트리 시티와의 2023-24 FA컵 준결승전에서 연장 120분간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승부차기(4-2) 끝에 승리했다.키프로스 매체인 트리뷰나에 따르면, 이날 경기에는 구단주인 짐 랫클리프 또한 동석했다. 랫클리프는 이날 2024년 런던 마라톤을 개인 최고 기록으로 완주한 후 웸블리에 나타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지켜봤다.
(MHN스포츠 이솔 기자) 한때는 성적 기준 BIG4로 묶이던 때도 있었으나, 올 시즌은 천양지차. 그야말로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다.오는 24일 수요일 오전 4시, 런던을 연고지로 한 오랜 라이벌 아스날과 첼시가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리그 28R 경기를 펼친다.29R의 PL 선두를 달리며 19년 만에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아스날과 달리 첼시는 현재 리그 9위에 위치하며 유로파 진출 티켓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먼저 지난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의 쓴맛을 본 아스날은 황희찬의 울버햄튼을 2-0으로 완파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MHN스포츠 이솔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제2의 MK돈스 사태를 막아내고 FA컵 결승에 올랐다. 오나나의 활약이 주효했다.맨유는 지난 21일 오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코벤트리 시티와의 2023~2024시즌 FA컵 준결승전에서 연장 120분간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승부차기(4-2) 끝에 승리했다.맨유는 후반 20분까지 3-0으로 앞서갔으나, 30분만에 세 골을 내줬다. 이어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으나, 끝내 승부차기에서 승리를 거뒀다.맨유는 전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이른바 '손·차·박(손흥민, 차범근, 박지성)' 논쟁을 종결시켰다.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아시아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 '톱10'을 선정했다.매체는 "유럽과 남미는 의심할 여지 없이 축구에서 최고의 재능을 자랑한다"며 "아시아도 광활할 대륙이기에 축구계에 인상 깊은 선수들을 많이 남겼다"며 10명의 선수를 나열했다.가장 높은 곳은 손흥민이 차지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아시아 역대 가장 유명한 선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세 자릿수
(MHN스포츠 이솔 기자) 후반 추가시간 종료 직전 두 골, 기적같은 명승부 끝에 첼시가 맨유를 제압했다.5일 오전(한국시간) 펼쳐진 2023-24 PL 31R 맞대결에서는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4-3으로 꺾고 기적같은 승리를 거뒀다.경기의 핵심 선수들은 콜 팔머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였다. 두 젊은 선수는 각각 3골-2골을 퍼부으며 팀의 짜릿한 역전을 만들어냈다. 먼저 앞서간 쪽은 첼시였다. 전반 4분 우측 골라인에서 귀스토가 컷백을 전달, 갤러거가 오른발 슈팅으로 이를 마무리했다. 그 누구도 갤러거를 마크하지 못한
(MHN스포츠 이솔 기자) 항상 전 세계 브랜드 파워만큼은 맨체스터 시티에 앞섰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러나 남은 것은 '옛 영광' 뿐이다.지난 2010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축구를 넘어 '전 세계 스포츠구단' 역사상 가장 가치있는 구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지난 2010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처음으로 1위(1조 8300억원)에 선정된 이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13년 레알 마드리드(3조 3000억원)에게 자리를 내줄 때 까지 단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퍼거슨이 집권하던 그 시절이다.그러나 퍼거슨의 은퇴 직후 맨체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들이 거쳐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 후보가 발표된 가운데 에당 아자르가 포함된 반면 라이언 긱스는 제외돼 축구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5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24년 명예의 전당에 오를 후보 15인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은 앨런 시어러, 티에리 앙리 등 현재 22명이 이름을 올렸다.올해는 총 3명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예정인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앞서 올해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첫 선수로 애슐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2005년생 유망주 코비 마이누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전격 발탁됐다.잉글랜드축구협회는 19일 공식 채널을 통해 3월 A매치 기간 소집명단에 맨유 소속의 미드필더 마이누를 추가 발탁했다고 밝혔다.오는 24일 브라질, 27일 벨기에와 두 차례 친선전을 갖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당초 25명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으나 마이누를 추가 선발하면서 총 26명이 소집됐다.2005년생 마이누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지난해 1월 카라바오컵 경기를 통해 프로 데뷔한 뒤 같은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리버풀과의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준결승에 진출했다.맨유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024 FA컵 8강전에서 리버풀과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펼친 끝에 4-3 승리를 거뒀다.이날 맨유는 전반 10분 스콧 맥토미니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리버풀은 전반 44분 알렉시스 맥알리스터와 추가시간 모하메드 살라의 연속골로 2-1 역전에 성공하며 전반전을 마쳤다.리버풀은 내리 실점한
(MHN스포츠 이솔 기자)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리버풀이 컵대회에서 마주한다.노스웨스트 더비로 불리우는 '라이벌' 맨유와 리버풀은 오는 18일 월요일 오전 12시 30분에 킥오프되는 FA컵 8강에서 격돌한다. 장소는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다.'라이벌' 맨유와 리버풀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 중이다. 맨유를 기준으로 리버풀은 아스날-에버턴-토트넘에 이어 '역대 4번째로 많이 만난' 팀이다. 165번 만나 67승 48무 50패를 기록하고 있으나, 골득실 격차는 맨유가 단 9골 앞서 있을 뿐이다.특히 지난 2023년 3월
(MHN스포츠 이솔 기자)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공개적으로 불화가 있었던 제이든 산초가 도르트문트 잔류를 꿈꾼다.15일, 영국 매체 더선은 도르트문트가 이번 여름 산초의 영구 이적을 위해 3500만 파운드를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물론 '더선'인 만큼 주의해서 들어야 하는 소식이다. 다만 개연성은 충분하다.지난 2021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부터 7300만 파운드에 영입된 윙어 제이든 산초가 에릭 텐 하흐 감독과의 불화 후 독일 클럽으로 임대 복귀했다. 임대 금액은 300만 유로, 임대기간은 2023-24시즌 종료시까
(MHN스포츠 이솔 기자) 바르셀로나의 상징이었던 리오넬 메시가 팀을 떠난 후 무너졌던 바르셀로나가 부활을 알리고 있다.바르셀로나는 13일 오전 펼쳐진 나폴리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3-1로 승리, 1-2차전 합계 4-2로 승리를 따냈다.경기에서는 슈팅만 38개가 터져나왔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24개의 슈팅 중 10개를 유효슈팅으로 연결하며 나폴리 격침의 선봉장이 됐다. 나폴리로써는 김민재 시절에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상대의 소나기 슈팅에 고전 끝에 무너졌다.이날 승부의 핵심적인 선수는 하피냐였다. 단 한 골도
(MHN스포츠 상암, 금윤호 기자) "구단 관계자들과 팬들 덕분에 빠르게 적응하고 자신감을 갖게 됐다. 그렇기 때문에 팬들에게도 하루 빨리 자존감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다"잉글랜드 국가대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K리그 역대 최고 빅네임인 FC서울의 제시 린가드가 팬들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린가드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개막전에 교체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이날 경기에 앞서 김기동 감독은 린가드의 몸 상태가 아직 6, 70%에 그쳐 후
(MHN스포츠 상암, 금윤호 기자)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 맞대결이 펼쳐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주변이 경기 시작 한참 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는 지난해 상암벌에 구름 관중을 모았던 '임영웅 효과'를 연상케 한다.10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서울과 인천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경기가 열린다.이날 경기는 올 시즌 일정이 정해진 직후부터 관심이 집중됐고, 지난 5일 경기 관람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3만 명이 몰렸다.이후에도 경기를 보기 위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10일 정오 기준 어느새 예매자는
(MHN스포츠 이솔 기자) "현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재능 중 하나" 과르디올라 감독이 애제자 필 포든에 극찬을 보냈다.4일 오전 맨체스터 시티의 중앙 미드필더 필 포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멀티골을 득점,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포든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경기가 진행될 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홀란드는 전반 문전에서의 오픈 찬스를 놓칠 만큼 이날 유달리 고전했으며, 다른 선수들 또한 마지막 방점을 찍어내지 못했다.그러나 상대의 두 겹 수비를 왼발 중거리슈팅으로 갈라낸 포든의 공세를 시작으로 맨시티의 공격도 활기를
(MHN스포츠 이솔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상대로 또 한번 '당연한'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분전했으나 '최강팀'을 상대로 고전 끝에 패했다.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24 PL 27R 경기에서는 맨시티가 맨유를 3-1로 제압했다.이날 경기에서는 단 8분만에 맨유의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가 선취득점으로 앞서갔으나, 맨시티는 후반부터 본격적인 추격을 시작했다. 후반 11분 필 포든의 선취득점을 시작으로 35분 추가득점, 그리고 홀란드의 후
(MHN스포츠 이솔 기자) 최전방의 스트라이커부터 최후방의 골키퍼까지, 필드 안에서 모든 역할을 해낼 수 있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살림꾼 존 오셔(존 오셰이)가 코치를 거쳐 감독직에 올랐다.28일(영국 현지시간) 아일랜드 축구협회는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42세의 존 오셔 코치가 아일랜드의 임시감독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오셔는 지난 11월 상관(감독)을 잃었다. 그가 보좌하던 스티븐 케니 감독이 경질됐다. 감독직은 오랜 기간 공석이었고, 오셔는 잠시 버밍엄 시티 코치직을 맡기도 했다.결국 아일랜드 축구협회는 후임자를 물색하기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경기 막판 터진 카세미루의 결승골에 힘입어 FA컵 8강에 진출에 성공했다.맨유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FA컵 16강전(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1-0으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카세미루의 결승골로 노팅엄을 어렵게 꺾은 맨유는 48번째 FA컵 8강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이날 맨유는 볼 점유율에서 6:4로 앞서고도 경기 막판까지 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힘겨운 싸움을 치렀다.상대 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