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이 팀 내에서 유일하게 '올해의 팀(Team of the Season)'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3-2024시즌 올해의 팀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20명의 선수가 명단에는 올 시즌 15골 9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의 이름이 포함됐다.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로는 유일하게 후보로 선정됐다.이번 올해의 팀 후보 선정은 프리미어리그와 일렉트로닉아츠(EA) 스포츠의 FC24가 함께 선정한 가운데 손흥민은 평
(MHN스포츠 이솔 기자) "(우승에 대한)부담감이 있어야 성과를 낼 수 있다. 5경기 남았고, 앞으로 매 경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빈틈없었다.2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24 프리미어리그(PL) 34R 경기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브리이턴 호브 알비온을 4-0으로 완파했다.이날 필 포든의 멀티골을 비롯, 맨시티는 전반에만 3골을 폭격하며 좋은 경기력에 더해진 깔끔한 승리를 선보였다.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날 경기
(MHN스포츠 이솔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지난 시즌 트레블에 이은 또 한번의 '더블'을 기록하게 될까?2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24 프리미어리그(PL) 34R 경기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브리이턴 호브 알비온을 4-0으로 완파했다.비록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혈전 끝에 탈락하기는 했으나, 이번 시즌 맨시티는 FA컵 결승과 더불어 이날 승리로 또 한번의 '더블' 가능성을 열어뒀다.비록 홀란드는 없었지만, 전반 17분만에 터진 맨시티의 첫 득점은 그림같았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던 리버풀이 지역 라이벌 더비에서 완패하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리버풀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경기에서 에버턴에 0-2로 졌다.완패를 당한 리버풀은 2021년 이후 6경기 만에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패했다. 또한 이날 패배로 리버풀(승점 74)은 선두 아스널(승점 77) 추격에 실패한 데 이어 2경기 덜 치른 3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73)에 바짝 쫓기면서 우승 가능성이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런던 라이벌' 첼시를 상대로 무차별 폭격을 가하면서 선두를 유지했다.아스널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첼시를 5-0으로 크게 이겼다.승리를 거둔 아스널(승점 77)은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리버풀(승점 74)과 두 경기를 덜 소화한 맨체스터 시티(승점 73)에 앞선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첼시(승점 47)은 9위에 머물렀다.이날 아스널은 한때 런던 라이벌로 치열한 상위권 경쟁을
(MHN스포츠 이솔 기자) 에버턴의 전성기를 이끌며 한때는 '모예수'라는 별명도 있었던 모예스 감독이 쫒겨날 처지다.23일, 영국 매체 '미러'는 보도를 통해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을 대신할 새 감독의 소식을 전했다.매체가 공개한 감독은 바로 후벵 아모링.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의 스포르팅CP를 이끌고 있는 명장 중 한 명이다. 이미 웨스트햄 구단 전용기에 탑승한 듯한 사진이 SNS를 통해 공개됐다.다만 해당 게시자는 해당 비행기가 런던으로 가는 항공편은 맞다면서도 "웨스트햄 전용기도 아니고, 웨스트햄이 돈을 지불한 비행편도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때 트레블(3관왕)이라는 야심찬 꿈을 꿨던 리버풀이 8강에서 탈락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유럽 무대에서 전멸하는 굴욕을 당했다.리버풀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베르가모의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아탈란타를 1-0으로 이겼다.그러나 리버풀은 홈에서 치른 1차전에서 0-3으로 크게 진 바람에 2차전 승리에도 불구하고 합산 스코어 1-3으로 밀리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같은 날 레버쿠젠(독일)과 맞붙은
(MHN스포츠 이솔 기자) 상황은 그 때와 똑같다. 오늘 경기도 공평하게 0-0으로 시작할 뿐이다. 리버풀이 안필드도 아닌 적지에서 기적을 노린다.오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 아틀레티 아추리 디탈리아에서 펼쳐지는 2023-24 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에서는 리버풀과 아탈란타가 마주한다.리버풀은 0-3으로 패했던 아픔을 적지에서 되갚으려 한다. 1차전에서는 라인을 바싹 올렸던 관계로 수비진의 실책도 있었지만, '운'과 관련된 장면들도 다수 존재했다.하비 앨리엇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겨나오거나, 선수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지만 여전히 우승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팀을 쉽게 가늠할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리버풀은 14일 잉글랜드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0-1로 졌다.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리버풀은 전력상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크리스털 팰리스에 전반 14분 에비리치 에제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경기 막판까지 파상공세를 펼치고도 결정력 부족을 드러내면서 패배를 면치 못했다.이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이 개인 통산 세 번째 정규리그 10골·10도움 달성에 도전한다.토트넘은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현재 토트넘은 한 경기를 더 치른 아스톤 빌라(이상 승점 60)와 승점 동률을 이루고 있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4위를 달리고 있다.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진출 마지노선인 4위를 노리고 있는 토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 바이엘 레버쿠젠이 클럽 대항전에서도 연승을 이어가며 트레블(3관왕) 가능성을 높였다.레버쿠젠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2-0으로 꺾었다.승리를 거둔 레버쿠젠은 올 시즌 공식전 무패 기록을 42경기로 늘리고, 2시즌 연속 유로파리그 4강 진출 확률을 끌어올렸다. 반면 웨스트햄은 19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3골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 경쟁을 벌이며 내심 더블(2관왕)을 기대하던 리버풀이 충격패를 당하며 유로파 탈락 위기에 놓였다.리버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서 아탈란타(이탈리아)에 0-3으로 크게 졌다.이날 완패한 리버풀은 4강 진출을 위해 2차전에서 4골 차 대승이 필요하게 됐다. 양 팀의 2차전은 오는 19일 아탈란타의 홈인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포문은 아탈란타가 먼저 열었다. 아탈란타는
(MHN스포츠 이솔 기자)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더불어 PL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토트넘의 손흥민이 올 시즌 두 번째 프리미어리그(PL) 이달의 선수 수상을 노린다.지난 4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PL)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선수 후보(3월) 명단을 공개했다. 후보 7명 중에는 손흥민의 이름이 올랐다.PL은 손흥민의 공격포인트를 '3월 최다 공격포인트'로 소개하며 손흥민을 후보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3월 4경기에서 올린 3골 2도움으로 토트넘 통산 160골,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토트넘 소속으로 4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루턴 타운을 꺾고 홈 팬들과 선두 복귀 기쁨을 나눴다.아스널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루턴 타운을 2-0으로 이겼다.지난 1일 맨체스터 시티와 0-0으로 비기며 8연승 행진을 멈췄던 아스널은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아스널(승점 68)은 리버풀(승점 67)을 제치고 선두를 탈환했다. 다만 리버풀이 한 경기를 덜 치러 유리한 상황이다.이날 아스널은 '캡틴' 마르틴 외데고르의 선제골로
(MHN스포츠 이솔 기자) 첼시 대신 새로운 '런던의 맹주'로 떠오른 웨스트햄과의 런던 더비에서 토트넘의 손흥민 EPL 역사에 도전한다.손흥민은 3일 오전 4시 15분, 영국 런던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23-24 PL 30R 웨스트햄전에 나선다. 손흥민은 EPL 역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먼저 득점 부문에서는 양 팀 '최다득점자'를 노릴 수 있다.두 팀에서 활약한 선수 중 최다득점자는 흑백사진으로만 남아 있다. 토트넘과 웨스트햄을 모두 거친, 그러나 토트넘에서의 활약이 더욱 주목받는 지미 그레이브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이 여전히 치열한 가운데 슈퍼 컴퓨터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각축을 벌이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이 아닌 리버풀을 점찍었다.유럽 스포츠 통계전문매체 옵타는 1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1순위로 새로운 팀이 등장했다"며 "리버풀이 맨시티와 아스널을 제치고 리그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이날 옵타는 슈퍼 컴퓨터로 1만회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결과 리버풀의 우승 가능성은 브라이턴 경기 이전 35.3%에서 경기 후 47.7%로 급상승했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역전승을 이끈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영국 공영매체 BBC가 선정한 이주의 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BBC가 발표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BBC는 매 라운드 종료 후 베스트11을 선정하고 소개한다.이주의 팀 왼쪽 공격수 자리를 차지한 손흥민은 지난달 31일 열린 루턴 타운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41분 역전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이 득점으로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골 맛을 보며 리그 15호골로 프리미어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의 경기가 무승부로 종료되면서 지켜보던 리버풀이 횡재했다.맨시티와 아스널은 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3-2024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맞대결을 펼친 끝에 0-0으로 비겼다.득점 없이 비기며 승점 1점씩 나눠가지게 되면서 아스널(승점 65)이 2위, 맨시티(승점 64)가 3위를 차지하게 됐다. 앞서 브라이턴전을 치른 리버풀(승점 67)이 아스널을 제치고 선두를 탈환했다.이날 경기는 승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킹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두고 다시 선두 자리에 올랐다.리버풀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리버풀(승점 67)은 아스널(승점 65)과 맨체스터 시티(승점 64)를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반면 브라이턴(승점 42)은 9위에 머물렀다.이날 경기 리드는 예상을 깨고 원정 팀 브라이턴이 잡
(MHN스포츠 이솔 기자) 항상 전 세계 브랜드 파워만큼은 맨체스터 시티에 앞섰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러나 남은 것은 '옛 영광' 뿐이다.지난 2010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축구를 넘어 '전 세계 스포츠구단' 역사상 가장 가치있는 구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지난 2010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처음으로 1위(1조 8300억원)에 선정된 이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13년 레알 마드리드(3조 3000억원)에게 자리를 내줄 때 까지 단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퍼거슨이 집권하던 그 시절이다.그러나 퍼거슨의 은퇴 직후 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