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스포츠에는 통상적으로 트레이드 제도와 더불어 자유신분선수(FA)제도가 있다. 트레이드 제도는 둘 이상의 팀이 합의간에 특정 선수를 교환하는 제도를 이야기한다. 드래프트 제도가 있는 리그에서 일반적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다. FA는 한 팀에 입단한 선수가 정해진 계약기간 이후 타 팀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제도를 일컫는다. 4대 프로스포츠, 즉 프로야구, 프로농구, 프로축구, 프로배구 등은 해당 제도가 매우 크게 활성화되어있다. 프로야구는 2024년 기준으로 1군 선수일 경우 등록기간이 정규 한 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23년 6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장장 9개월에 달하는 길고 긴 PBA 투어의 23-24시즌이 모두 막을 내렸다.지난 2023년 결산을 통해서는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 휴온스), '4대천왕'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에스와이), '한국 3쿠션 전설' 최성원(휴온스) 등 당구 특급 스타들의 대거 PBA 유입과 더불어 PBA 전용구장 마련,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블루원리조트)의 매니저 사칭 및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의 PBA 이탈을 다뤘다.한 해를 넘기고 프로당구는 석 달 남짓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3-24시즌 PBA팀리그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린 두 선수가 이번에는 '2관왕'에 도전한다.어느쪽이 이기든 하나카드에서는 남자부 2관왕(팀리그, 개인투어)과 동시에 첫 우승 트로피를 안은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한다. 3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9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PBA 4강전에서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 하나카드)이 응오딘나이(베트남, SK렌터카)과 맞대결을 벌여 세트스코어 4-3으로 신승했다. 이로써 22-23시즌 PBA로 전향한 응우옌은 프로 두 시즌만에 본인의 첫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23-24시즌 PBA팀리그 '챔피언 MVP'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 하나카드)가 프로 전향 후 첫 4강에 진출했다.초클루는 2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9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8강에서 륏피 체네트(튀르키예, 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4강에 올랐다.23-24시즌 PBA 전향을 선언한 초클루는 직전까지 시즌 최고 성적이 16강(하나카드 챔피언십)에 그쳤고, 대부분 128강에서 탈락하는 등 개인투어에서는 부진에 앓았다.그러나 정규리그 마지막 대회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정규리그의 마지막을 알리는 시즌 9차 투어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8차 투어가 막을 내린지 일주일 만에 열린다. 올 시즌 큰 소득이 없었던 기존 강호들과 언더독 선수들에게는 마지막 기회다. 오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남녀부가 병행개최됐던 직전 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는 다시 남녀부가 분리개최된다. PBA 1부 투어에는 총 128명이, LPBA는 160명 내외의 선수가 참가한다. 올 시즌 남자부 PBA는 단 한 명도 시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당구 PBA 사상 최초로 팀리그 우승 트로피를 두 번 들어올린 김병호(하나카드)가 개인투어에서도 오랜만에 굵직한 성적을 거뒀다. 김병호는 지난 11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황형범을 세트스코어 3-1(15-5, 5-15, 15-9, 15-11)로 잡고 준결승에 진출했다.지난 달 24일 막을 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포스트시즌(P.S) 결승전에서 프로 사상 두 번째 챔피언 트로피(첫 우승-20-21시즌 TS샴푸 JDX 소속)를 든 김병호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3-24시즌 PBA팀리그에서 우승하며 PBA 사상 최초로 팀리그 챔피언 트로피를 두 번 올린 김병호(하나카드)가 이번에도 SK렌터카를 잡고 상위 라운드에 진출했다.8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챔피언십' 64강 경기에서 김병호가 에디 레펀스(벨기에, SK렌터카)를 승부치기 끝에 따돌리고 32강에 발을 올렸다. 김병호는 이 날 경기에서도 드라마를 그려냈다. 첫 1세트를 레펀스에게 5-15로 맥없이 내줬지만 2세트부터 본격적으로 위협이 시작됐다. 2세트 1이닝부터 3득점을
(MHN스포츠 고양, 권수연 기자) 복귀한 후로 계속해서 승수를 쌓고 있는 차유람이 또 한번 상위 라운드에 발을 디뎠다. 5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LPBA 챔피언십' 64강 1턴 경기에서 차유람이 박다솜을 25-20으로 제압하고 32강까지 올라섰다.지난 2022년 5월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현역 은퇴를 선언한 차유람은 올해 1월 31일, 1년 10개월여만에 다시 프로당구에 복귀했다.복귀전을 치른 지난 4일 PPQ라운드에서 오지연을 가볍게 잡고 올라온 차유람은 PQ라운드에서 박가은을, 이어 64강에서 '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지난 2022년 현역 은퇴를 선언한 후 정계로 진출했다 다시 현역 복귀를 선언한 당구선수 차유람이 약 2년만에 프로당구 PBA 대진 테이블에 이름을 올렸다.4인 1조로 치르는 서바이벌 제도가 사라진 후 PPQ라운드를 치르는 것은 처음이다.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프로당구 제 8차 투어인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PBA투어는 지난 24일,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3-24' 포스트시즌(P.S) 파이널에서 하나카드가 최종 우승컵을 들어올리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동안 팀리그 열기로 뜨거웠던 PBA는 한결 더 뜨거운 이슈를 안고 시즌 후반 개인투어에 돌입한다. 오는 2월 4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시즌 제8차 투어인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이 개최된다.PBA투어는 지난 24일,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3-24' 포스트시즌(P.S) 파이널에서 하나카드가 최종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모든 팀리그 일정을 종료했다.이에 따라 1부 개인투어는 8,9차 투어와 더불어 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2024만을 남겨두고 있다. 기존 남녀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선수들을 끝까지 믿고 경기 오더를 짰는데,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고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 특히 김진아에게 정말 감사하다" 지난 27일 오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3-24' 포스트시즌(P.S) 파이널 7차전에서 하나카드가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1(11-10, 2-9, 15-12, 9-3, 11-5)로 꺾으며 창단 두 시즌만에 팀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SK렌터카와의 총 게임스코어는 4-3이다. 챔피언결정전은 7전4선승제로 열린다.5라운드 우승팀인 하나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우승 직후 주마등처럼 한 달, 1년이 스쳐지나갔어요.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다는게 정말 기적같고"지난 27일 오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3-24' 포스트시즌(P.S) 파이널 7차전에서 하나카드가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1(11-10, 2-9, 15-12, 9-3, 11-5)로 꺾으며 창단 두 시즌만에 팀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태어난지 두 시즌을 맞이한 팀이 팀리그 최정상에 오르는 순간이었다. SK렌터카와의 총 게임스코어는 4-3이다. 챔피언결정전은 7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자력 우승조차 확정짓지 못하며 남의 팀 승패만을 기다린 하나카드다. '경우의 수'란 수는 끈끈한 팀워크와 과감한 오더 교체 앞에 뚫렸다. 27일 오후 8시 30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3-24' 포스트시즌(P.S) 파이널 7차전에서 하나카드가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1(11-10, 2-9, 15-12, 9-3, 11-5)로 꺾으며 창단 두 시즌만에 팀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7전4선승제인 챔피언결정전에서 하나카드가 게임스코어 4-3 승리를 거두며 마침내
(MHN스포츠 고양, 권수연 기자) SK렌터카가 4,5차전 2연승을 거두며 기세가 좋은 듯 보였다. 그러나 역시 '뒷심'의 하나카드는 끈질겼다. 오더까지 변경하며 승리를 위한 집념을 불지폈다. 26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3-24' 포스트시즌(P.S) 파이널 6차전에서 하나카드가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1(11-4, 9-3, 6-15, 9-6, 11-2)로 돌려세웠다.앞서 1~4차전에서 두 팀은 나란히 한 게임씩 나눠가지며 '장군, 멍군' 형세의 게임을 펼쳤다. 4~5차전에는 특히
(MHN스포츠 고양, 권수연 기자) SK렌터카가 4,5차전 2연승을 거두며 기세가 좋은 듯 보였다. 그러나 역시 '뒷심'의 하나카드는 끈질겼다. 오더까지 변경하며 승리를 위한 집념을 불태웠다.26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3-24' 포스트시즌(P.S) 파이널 6차전에서 하나카드가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1(11-4, 9-3, 6-15, 9-6, 11-2)로 돌려세웠다.앞서 1~4차전에서 두 팀은 나란히 한 게임씩 나눠가지며 '장군, 멍군' 형세의 게임을 펼쳤다.5차전에서는 SK렌터카
(MHN스포츠 고양, 권수연 기자) SK렌터카가 이제 운명의 한 경기만을 남겨놨다. 강동궁의 하이런 2승과 강지은의 단복식 활약이 보태져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의 거센 반격을 물리쳤다. 26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3-24' 포스트시즌(P.S) 파이널 5차전에서 SK렌터카가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2(11-5, 9-3, 10-15, 3-9, 11-4, 9-)로 꺾으며 챔피언까지 단 한 경기만을 남겼다. 하나카드와 SK렌터카는 1~4차전에 걸쳐 게임스코어 2-2를 기록하며 박빙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이 정도면 포스트시즌(P.S)계의 '여포'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이 PBA를 이탈한 현재, 유일하게 남은 벨기에 선수인 에디 레펀스(SK렌터카)가 자신의 프로 첫 팀리그 챔피언 트로피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지난 25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3-24' P.S 파이널 3~4차전을 통틀어 하나카드와 SK렌터카가 또 한번 사이좋게 1승을 나눠가졌다. 하나카드는 3차전에서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3으로, 4차전에서 SK렌터카가 하나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결국 승부는 26일 늦은 밤까지 지켜봐야 안다. 더 나아가 27일 최종전에도 무게가 쏠린다. 이틀에 걸쳐 치른 1~4차전 경기 결과 게임스코어 2-2로 나란히 어깨를 맞췄다.지난 25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3-24' 포스트시즌(P.S) 파이널 3~4차전을 통틀어 하나카드와 SK렌터카가 또 한번 사이좋게 1승을 나눠가졌다. 하나카드는 3차전에서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3으로, 4차전에서 SK렌터카가 하나카드를 4-0으로 제압했다.이에 따라 두 팀은 현재
(MHN스포츠 고양, 권수연 기자) 처음으로 7세트까지 가는 혈전을 벌였다.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의 단복식 2승에 힘입어 하나카드가 한 발짝 더 앞섰다. 두 경기를 더 연달아 이기면 챔피언트로피를 들게된다. 25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3-24' 포스트시즌(P.S) 파이널 3경기에서 하나카드가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3(6-11, 9-6, 15-10, 9-6, 5-11, 9-1, 11-6)으로 돌려세웠다. 하루 전 열린 1,2경기에서 하나카드와 SK렌터카는 1승씩 나란히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막내 신정주(하나카드)는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그러나 여자부는 지나치게 지리해졌다. 양 팀 집중력과 체력의 돌파구를 찾아야한다.지난 25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3-24' 포스트시즌(P.S) 파이널 첫 날 1경기에서 하나카드가 SK렌터카를 4-2로 잡고, 2경기에서 SK렌터카가 하나카드를 4-2로 나란히 꺾으며 세트스코어 1-1로 어깨를 나란히 맞췄다.이제 경기는 최소한 오는 26일까지 치러야 승패의 윤곽이 나온다. 앞서 플레이오프에서 하나카드는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