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늘어나서 다 샀다... 풍자X랄랄, 피팅룸 대참사 후 '강제 플렉스' (전참시)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출산 후 +20kg 랄랄 vs -25kg 풍자, 극과 극 다이어트 근황 25kg 뺐는데도 꽉 끼네... 풍자, 압구정 옷 가게서 멘붕 온 이유

2025-12-05     김현숙 기자

(MHN 이우경 인턴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무려 25kg 감량에 성공한 방송인 풍자의 확 달라진 일상과 유쾌한 쇼핑 나들이가 공개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75회에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풍자와 출산 후 20kg이 증량된 방송인 랄랄, 그리고 풍자의 메이크업 담당 대영이 함께한 압구정 쇼핑기가 그려진다. 피팅룸에서 벌어진 대참사부터 풍자표 이색 다이어트 레시피까지 웃음과 공감이 가득한 하루가 펼쳐질 예정이다.

우선 풍자의 절친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대영이 풍자의 'NEW 오피스'를 찾는다. 풍자는 새 단장한 사무실을 소개하며 25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전한다. 이어 다이어터들을 위한 가벼운 한 끼로 '버섯 족발' 레시피를 아낌없이 공개하지만, 간장 계량 실패로 예상치 못한 '짠맛 폭탄'이 터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풍자는 다이어트 성공으로 기존 옷들이 모두 헐렁해져 쇼핑이 절실한 상황. 이를 위해 대영과 함께 '쇼핑의 성지' 압구정 로데오 거리로 향한다. 여기에 최근 출산 후 다시 사이즈 체크가 필요한 랄랄이 깜짝 합류하며 세 사람의 본격적인 쇼핑이 시작된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피팅룸에서는 예상치 못한 '사이즈 전쟁'이 벌어진다. 풍자는 상의 사이즈가 140에서 105로 줄어드는 극적인 변화를 이뤘지만, 기성복 매장의 작은 사이즈 탓에 난관에 봉착한다. 특히 랄랄이 추천한 흰 원피스를 풍자가 입자 그대로 '상의'로 변신해 버리는 등 예측불허의 상황이 이어진다. 결국 이들은 옷에 '상해(?)'를 입혔다는 미안함에 시착한 옷을 모두 구매하는 과감한 플렉스를 선보인다.

감량 후에도 쉽지 않은 풍자의 옷 쇼핑 결말은 오는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