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윤예찬, 무대 밖 또 다른 얼굴… 첫 단독 화보 공개

(MHN 이권우 인턴기자) 그룹 82메이저(82MAJOR) 윤예찬이 데이즈드(DAZED) 윈터 에디션을 통해 첫 단독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하며 무대 밖 또 다른 매력을 전했다.

지난 1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공식 웹사이트에는 그룹 82메이저 윤예찬의 윈터 에디션 개인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윤예찬은 미니멀하면서도 스포티한 스타일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힙한 무드를 연출했으며, 클래식한 패션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인터뷰에서 윤예찬은 데뷔 2년차를 맞은 82메이저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그는 "82메이저의 음악은 멤버들 각자의 개성을 제한하지 않고, 자신있게 밀고 나가는 자신감 그 자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팀을 대표하는 ‘공연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무대가 가장 확실하게 증명하는 순간"이라며 "무대를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에서 팬들이 에너지를 얻는 것 같다"고 밝혔다.

팬들을 향한 진심도 전했다. 윤예찬은 "트로피란 꼭 상 모양일 필요는 없다"고 말하며 "음악을 내고 그 음악을 사랑해 주는 팬들을 만날 때마다 그게 또 하나의 트로피처럼 느껴진다"고 전했다.

82메이저는 지난 10월 30일 미니 4집 'Trophy'(트로피)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자체 제작돌’로서 역량을 입증한 이번 앨범은 초동 10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최근 국내 활동을 마친 82메이저는 오는 12월 일본 도쿄에서 첫 일본 팬미팅을 개최하고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윤예찬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데이즈드' 2025 윈터 에디션과 공식 웹사이트,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데이즈드(DAZ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