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서울 콘서트 성료...겨울밤 수놓은 '국보급 감성'
지난 11월 29~30일 서울 올림픽홀서 전국투어 개최 '커피를 마시고'부터 'STAY'까지...명품 라이브의 향연
(MHN 최윤아 인턴기자) 그룹 어반자카파가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전국 투어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지난 11월 22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 열린 광주 공연에 이어 지난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 어반자카파의 전국투어콘서트의 두 번째 도시 서울공연에서 독보적인 명품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서울공연에서는 ‘이 밤이 특별해진 건’ ‘소원’을 시작으로 ‘그런 밤’ ‘그대 고운 내사랑’ 그리고 데뷔 곡인 ‘커피를 마시고’를 감성 짙은 라이브로 관객을 매료시켜 나갔으며 ‘Beautiful Day’ ‘Just A Feeling(band ver.)’ ‘안녕’ ‘열 손가락’ 등의 명곡들을 열창하며 어반자카파 만의 격조 높은 감성으로 차가운 겨울 날씨속에 공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메운 체 재미와 감동을 선물했다.
또한 조현아는 ‘Santa Claus Is Comin’ to Town’를 부르며 솔로 무대를 시작으로 박용인은 ‘Soda Pop’을 선보였고 권순일은 ‘Golden’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고 4년만에 EP앨범 ‘STAY’를 발표하며 화제성 1위에 올랐던 타이틀 곡 ‘STAY’를 수지와 이도현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뮤직비디오를 배경으로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보이며 더욱더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어반자카파는 오는 6일 부산을 시작으로 성남(13일), 김해(20일), 대구(25일), 대전(1월 3일) 등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MHN DB, 앤드류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