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기대작 '스타세이비어' 정식 서비스 개시...서브컬처 전쟁의 승자될까
(MHN 김진수 인턴기자) 게임 '스타세이비어'가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 캐릭터 육성 RPG ‘스타세이비어(StarSavior)’를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타세이비어’는 ‘별이 깃든 구원자 육성담’을 표방하는 캐릭터 육성 RPG로, 플레이어는 ‘단장’이 되어 ‘구원자’들과 함께 ‘별의 구원자’의 힘을 계승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이 게임의 핵심은 1년이라는 게임 속 시간 동안 캐릭터의 스토리와 육성을 동시에 즐기는 독자적인 ‘여정’ 시스템이다. 플레이어의 선택이 구원자의 성장과 이야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자신만의 구원자를 키워낼 수 있다.
‘여정’을 통해 육성한 구원자들로 즐기는 전투는 턴제 배틀을 기반으로 하며, 본작 고유의 ‘강인도’ 시스템과 ‘브레이크 스킬’을 탑재해 전략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보다 박진감 넘치는 전략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스타세이비어’는 화려한 3D 그래픽과 섬세한 2D 일러스트의 조화를 통해 뛰어난 비주얼을 선보이며, 다양한 성우진이 참여한 풀 보이스 메인 스토리를 통해 이야기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스타세이비어’는 올해 진행된 FGT와 CBT에서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단숨에 올해의 기대작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지난 18일 류금태 대표가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문제점으로 지적받았던 BM(과금 모델)을 완화하겠다고 밝히며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스타세이비어’는 정식 서비스 시작을 기념하여, 신임 단장들의 게임플레이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가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해 간단한 미션을 완료하면 구원자 육성에 필요한 재료와 ‘관측 티켓’, ‘SSR 등급 구원자’ 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스튜디오비사이드는 “오랜 시간 ‘스타세이비어’를 기다려주신 단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11월 20일 시작되는 여정에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스타세이비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이벤트 내용은 공식 사이트 및 공식 네이버 게임 라운지, X(구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스튜디오비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