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의 정석' 노윤서, 과감한 호피 입고 치명美 폭발…파리 스트릿까지 압도

레오파드의 강렬함과 트랙팬츠의 여유, 노윤서가 만들어낸 파리룩

2025-08-07     정서윤 인턴기자

(MHN 정서윤 인턴기자) 배우 노윤서가 파리 거리에서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발휘하며 다채로운 무드를 소화했다.

지난 6일 노윤서는 자신의 SNS에 "빠히"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노윤서의 웨이브가 들어간 긴 흑발은 도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머리는 얼굴선을 부드럽게 감싸며 여리한 무드를 만들어내고, 호피 무늬 슬립탑은 페미닌하면서도 와일드한 느낌을 동시에 부여한다.

서점 안에서 이어폰을 꽂은 채 서 있는 노윤서는 데일리룩으로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슬립 탑에 루즈한 데님 팬츠와 스니커즈를 매치해, 꾸안꾸와 보이시한 무드를 뽐냈다.

 

마지막 컷에서 노윤서의 스타일링은 전환점을 맞는다. 레드 포인트가 들어간 블랙 트랙팬츠에 블랙 미니백과 선글라스를 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힙핫 스트릿 무드를 완성했다.

한편 노윤서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댄서 리정과 함께 출연해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사진=노윤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