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딸 하영, 홍콩서 홀로 교통카드 충전→모래판 씨름 한판(내생활)

매주 일요일 방송

2025-07-29     김현숙 기자

(MHN 권나현 인턴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하영이가 홍콩에서 홀로 교통카드 충전에 도전한다. 

오는 8월 3일 방송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32회에서는 '도도프렌즈' 연우, 하영, 재원, 예하, 서하의 우정 여행기와 씨름선수 박정우 딸 도아의 해운대 모래 축제 체험기가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도도프렌즈' 선공개 영상에는 홍콩의 대형 테마파크를 찾은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400여 종의 동물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아이들은 특히 판다에 푹 빠진다. 

그중 최고령 판다 잉잉과 아기 쌍둥의 판다의 귀여운 모습에 연우는 "하영이랑 아빠 같다"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전철을 타기 위해 이동하던 중, 하영이의 교통카드 잔액 부족으로 난관이 발생한다. 먼저 플랫폼에 들어간 연우는 도와줄 수 없는 상황. 하영이가 과연 무사히 카드를 충전하고 전철에 탑승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어 공개된 도아네 영상에는 아빠와 함께 해운대 모래 축제를 찾은 도아의 모습이 담긴다. 세종대왕 조각상을 발견한 도아는 “배춧잎 임금님”이라며 귀엽게 인사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도아는 아빠와 씨름 한판 대결을 펼치고, “아빠 이겨!”라는 응원 속에서 박정우의 활약이 이어진다. 이어 도아 역시 본격적으로 씨름에 도전하며, 흥미진진한 모래판 한판 승부를 예고한다.

한편, '내생활'은 오는 8월 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