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한국에?' 돈키호테,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오픈... 국내 첫 공식 진출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 유리돔 오는 8일부터 8월 3일까지 오픈
2025-07-03 강혜민 인턴기자
(MHN 강혜민 인턴기자) 일본 할인형 종합 잡화점 '돈키호테'가 편의점 GS25와 협업해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 유리돔에서 오는 8일부터 8월 3일까지 '돈키호테×GS25 컬래버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돈키호테가 한국에서 선보이는 첫 공식 행사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돈키호테의 인기 PB 상품 30여 종과 GS25의 PB 상품 10여 종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 및 판매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일부 상품이 전국 GS25 편의점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1980년 일본에서 출범한 돈키호테는 일본 내 580개 이상, 전 세계 600개 이상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압축 진열 방식으로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쇼핑 명소로 알려져 있다.
한편, 앞서 지난 5월 GS25는 자체 브랜드 '유어스' 상품을 일본 돈키호테 매장 약 400곳에 입점시킨 바 있으며, 이번 팝업스토어는 양측의 두 번째 협업이다.
사진=GS25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