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페스티벌’, 26일 개막...잡화, 패션부터 가구 브랜드까지

장르 불문 다채로운 부스 구성 예고 세미나 워크숍 등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2025-06-19     이지원 인턴기자

(MHN 이지원 인턴기자) 부산에서 다채로운 디자인 브랜드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총 4일간 ‘제7회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이 열린다. 

지난 2015년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이번에도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은 원간 ‘디자인’에서 주최하며 지난 2002년 개최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부산에서도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 콘셉트 전시 및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총 100개의 브랜드, 320개의 부스가 참여했으며, 약 1만 5천여명의 참여자가 다녀갔다. 

올해 개최되는 ‘부산디자인페스티벌’에서는 부산의 감성과 품경을 담아내는 브랜드 ‘카페385’, 부산의 이야기를 담은 굿즈와 개성 있는 디자인 커피 패키지 등을 선보이는 ‘코아트’ 등 부산과 관련된 지역 연계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또한 잡화, 패션 브랜드부터 가구 브랜드까지 다양한 디자인 브랜드들이 다채롭게 행사장을 꾸밀 예정이다. 

이에 더해, ‘부산디자인페스티벌’과 함께 부산글로벌디자인세미나, 부산디자인스팟, 부산디자인페스티벌 원데이 워크숍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한편,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제7회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은 오는 23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얼리버드 티켓 구입이 가능하며, 행사 진행 기간 동안 현장 판매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진=부산디자인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