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좌파 없는 나라서 살고 싶다"...누리꾼 '갑론을박'

2025-05-25     이윤비 기자

(MHN 이윤비 기자) 고(故) 최진실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발언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최준희는 SNS에 "혹시 내가 좋아하는 인플루어서가 정치적 발언하는 건 좀 그렇겠지"라며 "난 좌파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선거 날 다가오니 마음이 너무 조급해지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곧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누리꾼들은 "표현의 자유" "해도 돼요" 등과 "경솔한 처사" "좀 그러면 올리지 말지"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이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해당 게시물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한편, 최준희는 최진실과 일본에서 활약한 야구선수 조성민의 딸로 2003년생이다. 앞서 루프스 병으로 체중이 96kg까지 늘어났으나 꾸준한 다이어트로 41kg까지 감량해 화제가 됐다.

 

사진=최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