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54세에도 변치 않는 세련미 '평생 예쁠 고품격 미모'

이영애, '헤다 가블러'로 32년 만에 연극 복귀

2025-04-09     이현지 기자

(MHN 이현지 기자) 배우 이영애가 변하지 않는 고품격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영애는 8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진행된 연극 '헤다 가블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영애를 비롯해 배우 김정호, 지현준, 이승주, 백지원과 전인철 연출이 참석했다. 

이날 이영애는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클래식한 검은색 셔츠와 A 라인 스커트의 조합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심플한 주얼리와 손목시계로 과하지 않은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 32년 만에 연극 무대 복귀

▲ 모든 순간이 우아해

▲ 스윗 하트

▲ 블랙 의상에도 화사한 미모

세계적인 극작가 헨리크 입센의 고전 명작인 '헤다 가블러'는 사회적 제약과 억압 속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여성의 심리를 심도 깊게 탐구한 작품이다. 

이영애는 '헤다 가블러'로 32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선다. 드라마 '대장금' '친절한 금자씨' '봄날은 간다' 등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선보여온 이영애의 무려 32년 만의 연극 복귀작이란 점에서 평단과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 우아한 블랙 셋업룩

▲ 스윗한 볼하트

▲ 파이팅도 우아해

▲  평생 예쁠 미모

이영애는 주인공 헤다 역으로 작품에 출연한다. 외면은 우아하지만 내면에는 숨겨진 불안과 욕망, 파괴적인 본성을 가진 입체적인 인물이다.

LG아트센터 개관 25주년 기념작인 '헤다 가블러'는 오는 5월 7일부터 6월 8일까지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홀에서 공연한다. 


사진=ⓒ MHN 이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