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은 어디에?...제니, '또' 벗었다→이번엔 소품으로 가슴만 '살짝'

2025-04-08     정에스더 기자

(MHN 정에스더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또 한번 파격 노출을 선보여 화제다.

8일 패션 매거진 옴므걸스는 공식 SNS 계정에 제니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제니는 소품으로 가슴 중요 부위만 가리거나,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재킷만 걸쳐 시선을 끈다.

또한 살이 다 비치는 시스루와 엉덩이를 클로즈업 한 사진 등으로 일명 올 누드 착시를 연상케 하는 연출을 선보였다.

옴므걸스 측은 공개된 사진과 함께 "제니는 힘이자 현상이며, 세계적인 아이콘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재정의했다"며 "새 앨범 'Ruby(루비)'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고 적었다.

한편, 제니는 지난 3월 7일 솔로 첫 정규 앨범 'Ruby(루비)'를 발매하며 최초, 최고 기록을 계속해서 경신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Ruby’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2주 연속 차트인했고, 타이틀곡 ‘like JENNIE’(라이크 제니)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와 ‘글로벌 200’ 차트에서 2주 연속 ‘톱10’에 올랐다.

이와 함께 제니는 ‘Ruby’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TOP100’에 3위로 진입하며 K-팝 여성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을 썼고, 올해 최초로 해당 차트에 3주 연속 이름을 올린 K-팝 아티스트가 됐다.

제니는 오는 13일과 20일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 5,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사진=옴므걸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