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14개월 딸 향해 일침? "싸돌아다니는 거 좋아할 조짐..."

생일 맞아 케이크 인증샷 어린 시절 모습 공개...변함없는 미모

2025-02-17     곽예진 인턴기자

(MHN스포츠 곽예진 인턴기자) 배우 이민정이 생일맞이 가족과 따뜻한 순간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이민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생일을 맞이한 일상 사진을 팬들과 공유했다. 사진 속 그는 친한 지인들과 스태프들이 준비해 준 케이크 인증샷을 올리거나 과거 어린 시절의 모습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이민정은 남편이자 배우 이병헌과 생후 14개월 된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하얀 패딩과 신발을 맞춘 듯 시밀러 룩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손을 꼭 잡고 산책하는 모습을 카메라로 담은 이민정은 "싸돌아다니는 거 좋아할 조짐이 보임"이라는 짧은 문구를 더해 화목한 가족의 분위기를 드러냈다.
 
이를 본 팬들은 가족의 모습에 흐뭇함을 느끼다가도, 생후 14개월이 된 늦둥이 딸의 육아 앞날을 걱정하며 다수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민정은 12살 연상의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를 촬영 중이며, 극 중 웨딩드레스숍 대표 백미영 역을 맡았다.

 
 
사진=MHN스포츠 DB, 이민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