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새해 복 많이", 황재균은 이제 '나혼자산다'?...이혼 후 첫 명절 '극과 극' 반응 화제
지난해 11월, 결혼 2년여 만 파경
2025-01-30 정에스더 기자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지난해 이혼을 발표한 야구선수 황재균(KT 위즈)과 티아라 지연(박지연)이 서로 다른 분위기로 새해 첫 명절을 맞이해 화제다.
지연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연은 패셔너블한 모습으로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다.
반면 황재균은 30일 해외에서 훈련에 한창인 모습을 SNS에 공유했다.
오재일, 우규민 등 팀 동료들과 함께 스프링캠프 장소인 호주에서의 일상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자신이 출연했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의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 영상을 공유하며 축하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지만, 불화설 끝에 지난해 11월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사진=지연, 황재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