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교복부터 군무까지…하이틴 감성 MV로 글로벌 팬심 정조준
풋풋한 매력으로 눈길, 데뷔 첫 월드투어로 글로벌 팬 만난다
2025-01-25 김현숙 기자
(MHN스포츠 박서인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YG의 신예 베이비몬스터가 풋풋한 첫사랑을 주제로 한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교복 군무와 체육관에서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통해 색다른 이야기를 완성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교실과 체육관을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담겼다. 이번 곡은 치키타의 풋풋한 짝사랑을 주제로 한 스토리로, 멤버들은 자연스러운 모습 속에서도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선보였다.
촬영 현장에서 루카가 치키타에게 “좋아하는 상대가 누구냐”고 묻자 치키타는 팬덤인 ‘몬스티즈’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교복을 입고 진행된 군무 신과 체육관에서의 농구, 피구 등 다채로운 장면들은 멤버들의 싱그럽고 발랄한 매력을 더했다.
멤버들은 “지금 이 순간에만 담을 수 있는 풋풋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의 콘서트와 새해 활동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새해 활발한 행보를 예고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25일과 26일 서울 KSPO DOME에서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번 투어는 총 14개 도시에서 23회차 공연으로 이어지며, 전 세계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